코로나19 사태 속 지난달 8438대 팔리는 등 인기
  • ▲ 현대자동차 투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 현대자동차 투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싼이 미국 시장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13일(현지시간) 투싼이 100만대 이상 팔렸다고 밝혔다. 현지에 출시된 지 16년 만이다.

    HMA는 “소비자에게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 효율성 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투싼은 미국에서 잘 팔리는 ‘베스트셀링카’다.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 속에서도 지난달 8438대 팔렸다. HMA 판매 라인업 중 가장 많은 판매 대수다.

    현재 판매 중인 투싼은 2004년 처음 출시된 이후 두 차례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중 6년 만에 바뀌는 신형 투싼을 선보일 예정이다.

    투싼이 판매 2004년 처음 출시된 이후 두 차례 완전 변경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