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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역사회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 1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20년 드림 위드 우리 마을 레벨업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문제를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돕는 것이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참가신청을 한 378개 단체 중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재단 측은 “공익성과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단체별로 700만~1000만원 가량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취약계층 주거 불안을 해소하는 ‘따뜻한 사회 주택’, ‘타이어 및 차량 나눔’ 등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