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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동관 '경영수업' A학점… 태양광 넘어 핵심 계열사 전략 총괄
한화그룹의 승계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3형제 중 장남인 김동관 부사장이 경영수업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3세경영'에서 유리한 위치에 올랐다는게 안팎의 평가다.태양광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김 부사장은 핵심 계열사의 미래를 책임
2020-01-07 유호승 기자 -
구자열 LS 회장, 신임 임원들에 "모험가적 리더 돼달라" 당부
구자열 LS 회장이 지난 6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신임 임원 14명과 만찬을 갖고 ‘모험가적 리더’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구 회장은 “신임 임원의 면면을 보니 그동안 그룹에 심어왔던 글로벌 경영과 글로벌 인재의 씨앗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흐뭇하다”며 “LS의 지속
2020-01-07 유호승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 건설 사내이사 사임… 계열사 등기 8곳으로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건설 사내이사에서 2년9개월 만에 물러났다. 그는 롯데그룹 계열사 9곳에서 등기임원을 맡고 있어 과다겸직 논란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롯데건설 사내이사직을 사임해 8곳으로 줄었다.7일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 12월 31일 롯데건설 사내
2020-01-07 유호승 기자 -
조현준 효성 회장, 독자기술 선봉 '탄소섬유·삼불화질소'로 위기 넘는다
효성의 독자기술로 개발한 제품들이 위기 속 성장 견인차로 주목받고 있다.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불확실성에도 기술력을 앞세워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6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가 2011년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에 성공한 탄소섬유는 기술 국
2020-01-06 엄주연 기자 -
검찰, 코오롱 본사 또 압수수색… '인보사 상장' 의혹 자료 확보
검찰이 코오롱티슈진 상장사기 혐의와 관련해 코오롱 본사를 재차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수사 초기인 지난해 7월에도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6일 오전 경기 과천 코오롱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검찰은 인보사 개발을
2020-01-06 김희진 기자 -
[2020 효성그룹]100년 기업 핵심은 '기술경쟁력'… 신소재 육성
2020년 세계경제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新 3低의 부정적 흐름으로 3%대 저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경제 역시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뤄진 한한령, 북핵 리스크 등
2020-01-05 엄주연 기자 -
[2020 CJ그룹] M&A 성장통 넘어야… 해법은 '혁신성장'
2020년 세계경제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新 3低의 부정적 흐름으로 3%대 저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경제 역시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뤄진 한한령, 북핵 리스크 등
2020-01-05 엄주연 기자 -
구자은 LS 혁신추진단장, 신사업 추진 질문에 “없다”
구자은 LS 디지털혁신추진단장(LS엠트론 회장)이 신사업 추진에 관해 “없습니다”고 즉답했다. 그룹 실적이 예년 보다 저조해 신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해 신사업 추진 계획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풀이된다.구자은 회장은 지난 2018년 3월 ㈜LS 이사진에 합류했다. 아
2020-01-03 유호승 기자 -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올해 한국경제 위해 정부가 많이 도와줘야”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올해 한국경제의 성패에 관해 ‘정부 지원’이 관건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황 부회장은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 전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올해 우리 경제가 잘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많이
2020-01-03 유호승 기자 -
손경식 CJ 회장 “사료사업 매각 추진 중”
CJ그룹이 사료사업 매각을 계속해서 타진 중이다. 경쟁력 있는 식품과 바이오 사업에 집중하면서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손경식 CJ그룹 회장은 3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의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료사업 매각을 검토 중에 있다”며 “아직
2020-01-03 이대준 기자 -
“국가경제와 국민 삶 지켜달라”… 경제계, 법·구조 개혁 위해 정부·정치권에 호소
“정부와 정치권이 국가경제와 국민의 삶을 위해 법과 구조개혁에 힘써달라.”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말이다. 그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회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경제활력을 위해 법과 제도를 바꿔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요청이다.1962년부터
2020-01-03 유호승 기자 -
“필요할 때만 찾고 원할 때 없는 文”… 쪼그라든 대한상의 경제계 신년회
경제계 최대행사인 대한상공회의소 신년회에서 3년째 문재인 대통령을 볼 수 없다. 반면 청와대가 주관하는 행사에는 꼬박꼬박 재계 총수를 부르는 ‘필요할 때 찾고 원할 때 없는’ 이중적인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연쇄효과로 대통령이 나서지 않으니 주요그룹 총수들도 대부분 불참
2020-01-03 유호승 기자 -
[2020 한화그룹] '태양광·화학·방산' 삼두마차… 매출 100兆 도약
2020년 세계경제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新 3低의 부정적 흐름으로 3%대 저성장이 예상된다. 한국경제 역시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한 한일관계 악화,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이뤄진 한한령, 북핵 리스크 등
2020-01-03 유호승 기자 -
구자열 LS 회장 “목표를 현실로 구현하는 성과 만들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목표를 현실로 구현하는 성과를 만들자고 강조했다.구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지난해 글로벌 경제는 저물가·저성장 장기화로 잠재성장률마저 하락하는 시련을 겪었다”며 “신흥국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2020-01-02 유호승 기자 -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한국경제 오리무중, 양적확장으로 대처”
“한국경제의 올해 키워드로 오리무중을 제시한다. 일진그룹이 현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선 양적확장으로 견실한 성장을 이뤄야 한다.”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강조한 키워드는 오리무중과 양적확장이다. 그는 국내외 경영환경과 경기전망이 매우 불투명하지만, 51년
2020-01-02 유호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