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환 한화 상무 “신임 임원으로 새해 첫 출발을 의미있는 곳에서 시작”
  • ▲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21일 인천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화
    ▲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21일 인천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화
    한화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신임 임원의 첫 걸음으로 나눔활동을 실시 중이다. 올해 역시 설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신임 임원은 첫 출발을 했다.

    21일 한화그룹 신임 임원진은 인천 강화군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지난해 12월 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생활 중인 발달장애인 40여명과 함께 전 부치기, 동그랑땡 빚기 등 설 명절 음식 만들기를 함께 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사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강화도 우리마을은 발달장애인들에 안정적 일자리와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구축하도록 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환 한화 상무는 “신임 임원으로 새해 첫 출발을 의미있는 곳에서 시작했다”며 “새 가족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과 함께 멀리 갈 수 있다는 교감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환 상무의 활동 소감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과 일맥상통한다.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신임 임원들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