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환 한화 상무 “신임 임원으로 새해 첫 출발을 의미있는 곳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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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신임 임원의 첫 걸음으로 나눔활동을 실시 중이다. 올해 역시 설 명절을 맞아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신임 임원은 첫 출발을 했다.21일 한화그룹 신임 임원진은 인천 강화군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지난해 12월 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6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생활 중인 발달장애인 40여명과 함께 전 부치기, 동그랑땡 빚기 등 설 명절 음식 만들기를 함께 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사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강화도 우리마을은 발달장애인들에 안정적 일자리와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자립기반을 구축하도록 하는 직업재활시설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환 한화 상무는 “신임 임원으로 새해 첫 출발을 의미있는 곳에서 시작했다”며 “새 가족을 만날 수 있었고, 그들과 함께 멀리 갈 수 있다는 교감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윤환 상무의 활동 소감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철학과 일맥상통한다.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한편,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신임 임원들은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