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사드부지 관련 첫 이사회... 결론 못내고 다시 논의키로

    롯데가 사드부지 제공을 놓고 열린 이사회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롯데는 3일 이사회를 열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성주골프장'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부지로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결국 결의는 이

    2017-02-03 안유리나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불확실성 타개 위해 현장 이해하고 발로 뛰어야"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힘을 키워야 한다."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3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신갈연수원에서 한진그룹 국내외 임원 약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임원세미나'를 개최하고 이처럼 말했다.대한항

    2017-02-03 이지완
  • '기술경영' 이어가며 '조현준식' 효성으로 탈바꿈 기대

    '영업익 1조'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의 리더십 부각... 향후 과제는?

    '영업익 1조'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의 리더십 부각.., 향후 과제는?

    2017-02-03 안유리나
  • 효성, 지난해 사상 첫 영업익 1조 돌파... 조현준 회장 리더십 탄력받을 듯

    효성이 고른 이익 실현으로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효성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1조9291억원, 영업익 1조16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도 사상 최대치인 8.5%를 달성했다.효성은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글로벌

    2017-02-02 안유리나
  • LS-두산그룹, 사돈 맺는다... 구자열 회장 장남과 박정원 회장 장녀 이달 결혼

    LS그룹과 두산그룹이 사돈지간이 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LS그룹 구자열 회장의 장남 구동휘 LS산전 이사와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장녀 박상민이 이달 중순 결혼한다. 지난해 구동휘 이사 누나의 소개로 만난 두사람은 연말에 양가 인사를 통해 백년가약

    2017-02-02 이대준
  • 롯데, 공정거래법 개정안 통과 앞두고 '좌불안석'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임시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어 롯데그룹이 긴장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개정안 조항 속에는 롯데와 관련된 골목상권침해를 비롯 일감몰아주기,롯데법, 불공정거래 등이 대거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2일 정치권에서는 이미 여러차례 불거

    2017-02-02 안유리나
  • 현대차그룹, 삼성동 신사옥 'GBC' 설계변경… 롯데월드타워보다 높게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 강남구에 건설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의 높이를 기존 553m보다 16m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서울시 강남구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축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는 GBC 메인타워 높이가 569m로 계획됐다.

    2017-02-02 지현호
  • 기업 옥죄기 우려, 국내 기업활동이 위축될 수도

    한화·CJ 등 대기업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제재 강화될 듯

    한화·CJ 등 대기업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제재 강화 임박

    2017-02-01 안유리나
  •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증여세 2126억 전액 완납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아버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증여세 2126억원을 전액 납부했다고 31일 밝혔다.국세청은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약 2126억원의 증여세를 부과했다. 신 총괄회장과

    2017-01-31 안유리나
  • 경영권 분쟁 과정 오픈되는 셈, 신동주 전 부회장 '반격' 예상

    해외공시 의무 '롯데법' 통과여부, 경영권분쟁 변수

    해외공시 의무 '롯데법' 2월 통과에 촉각... 경영권 분쟁 '변수'

    2017-01-31 안유리나
  • 올해 산업 기상도, IT·가전 '맑음' 조선·자동차 '비'

     올해 산업기상도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로 IT·가전은 '맑음', 건설·정유 '구름조금', 조선·자동차 '비'가 예보됐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0여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2017년 산업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31일 발표했다. I

    2017-01-31 지현호
  • 금호아시아나, 넥타이 풀고 '비즈니스 캐주얼' 입는다... 유연한 조직문화 첫 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유연한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창의성 극대화에 나선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월 1일부터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착용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직원들은 넥타이와 정장 대신 ‘비

    2017-01-31 이대준
  • 특검, 부정적 여론에 이재용 부회장 영장 '재청구' 고민 깊어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재청구를 놓고 눈치싸움에 돌입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입증을 위해 재청구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기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을 재청

    2017-01-30 윤진우
  • 춥고 외로운 명절 되지 않게 온정의 손길 베풀어

    재계, 설 명절 맞아 다양한 나눔활동 '훈훈'

    설 명절을 맞아 기업들의 나눔문화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설 연휴를 맞아 기업들이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효성은 설을 맞아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마포구 본

    2017-01-26 안유리나
  • 2월 전경련 정기총회 후 탈퇴사 윤곽

    두산, 전경련 탈퇴 임박... 박정원 회장 취임 후 줄곧 회의 '불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소속 주요 대기업들이 탈퇴 입장을 속속 밝히고 있는 가운데 두산그룹의 탈퇴가 임박했다는 관측이다.29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수면 위로 떠오른 뒤 국조특위 청문회 등에서는 전경련 해체 요구가 빗발쳤으며, 두산그룹도&nbs

    2017-01-26 이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