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통상 경제협력 확대에 구심점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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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가운데)이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8년 제1회 국제통상협력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을 제30대 국제통상협력위원장으로 선출했다.무역협회는 1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18년 제1회 국제통상협력위원회’를 열고 이휘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뽑았다.이날 회의에는 이휘령 부회장과 류진 풍산홀딩스 회장, 박인구 동원F&B 부회장, 신명진 한국수입협회 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이휘령 부회장은 협력위원회 위원들과 한미 통상현안 및 미중 통상분쟁 등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민간 통상·경제협력 확대에 국제통상협력위원회가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휘령 부회장은 철강업계에서 ‘미국 수출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세아제강 미국 수출부문에서 근무했고, 학창시절도 미국에서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