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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분기 영업손실 2558억원… 적자폭 축소
삼성중공업은 29일 2022년 2분기 매출 1조4262억원, 영업손실 2558억원의 잠정 경영실적을 공시했다.2분기 매출은 러시아 프로젝트의 매출에 차질이 생기며 전분기보다 3.9%, 전년 동기 대비 16.9% 각각 감소했다.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러시아 사태 발생 이
2022-07-29 김보배 기자 -
한국조선해양, 2분기 손실 줄였지만 적자 지속…3분기부터 흑자전환(종합)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분기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손실폭을 전분기 대비 1000억원 이상 줄이며 선방한 가운데 3분기부터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한국조선해양은 2분기 매출 4조1886억원, 영업손실 26
2022-07-29 김보배 기자 -
[컨콜] 한국조선해양 “2026년까지 일감 확보, 속도 조절하며 수익성에 집중”
한국조선해양이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수주잔고(백로그)가 2026년까지 대부분 완판됐다고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2026년까지 납기 기준 건조슬롯이 몇 개 남아 있지 않다”며 “그에 비해 2026년 납기를 원하는 선주가 많다. 저가에 물량
2022-07-29 김보배 기자 -
[컨콜] 한국조선해양 “3분기 이후부터 흑자전환 가능”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부문 중간 지주회사인 한국조선해양은 29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한국조선해양은 “앞서 4분기부터 흑자전환 가능할 것으로 봤는데 조선 부문에서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
2022-07-29 김보배 기자 -
HD현대, 자회사 호조에 2분기 영업익 1조2359억원… 전년比 569.5% ↑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가 2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현대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5조7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9%, 영업이익은 1조2359억원으로 56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러시아-
2022-07-29 김보배 기자 -
포스코, 10억 달러 美채권 발행 성공… 민간 기업 최대 규모
포스코가 올해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하면서 경기침체에 대응한 선제적 자금조달에 나섰다.포스코는 지난 3월 신설법인으로 새롭게 출범 이후 처음으로 해외채권 발행에 나서 3년 만기 7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의 듀얼 트랜치(Du
2022-07-29 정원일 기자 -
현대제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MOU 체결… “안전한 제철소 만든다”
현대제철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기안전분야 기술을 선도하고 전기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제철소를 목표로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안동일 사장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부문 전기안전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07-28 정원일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매출 1조1526억 '사상 최대'… 영업익은 감소
세아베스틸지주가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다만 화물연대 파업 및 세아베스틸 공장 화재 사고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52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은 원재료 가격 상승분
2022-07-28 정원일 기자 -
대우조선 협력사 대표들 “파업사태 사과…선박 납기일 반드시 지킬 것”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사 대표들이 하청노조의 도크 불법 점거로 밀린 선박 납기일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 협력사 대표들은 28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사회 전체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가슴 속 깊이 정중한 사과를 드린다”
2022-07-28 도다솔 기자 -
포스코, 인니 정부와 철강사업 확대·新수도 건설 참여 MOU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서 철강 사업을 확대하고 신(新)수도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포스코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정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PT Krakatau Steel)과 철강 생산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참여에 관
2022-07-28 김재홍 기자 -
尹 대통령, 현대重 차세대 이지스함 '정조대왕함' 진수식 참석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의 첫 번째 차세대 이지스함을 진수했다.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HD현대 및 현대중공업의 권오갑 회장, 한영석 부회장, 정기선 사장, 이상균 사장 등이 참석한 가
2022-07-28 도다솔 기자 -
포스코, 친환경 캠페인 '가플지우' 전개… 해양쓰레기 1.6톤 수거
포스코가 친환경 캠페인 ‘가플지우(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를 본격 전개하며 환경보전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27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동탄점에는 포스코의 철강소재로 제작한 대형 스틸 아트월이 공개됐다. 아트월은 포스코와 이마트
2022-07-27 정원일 기자 -
현대제철, 2분기도 호실적 행진… 하반기는 ‘안갯속’(종합)
현대제철이 철강 원재료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 요인으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하반기에는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전방산업 수요 감소로 상반기에 비해 주춤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대제철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7조3810억원, 영업이익
2022-07-26 김재홍 기자 -
[컨콜] 현대제철 "주가부양 위해 배당 등 주주친화정책 검토"
현대제철이 낮은 주가와 관련해 배당금, 자사주매입 등 추가적인 주주친화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원진 현대제철 재경본부장(부사장)은 26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주당 500원에서1000원으로 배당을 확대한 바 있다”며 “올해도 사업실적을 보
2022-07-26 정원일 기자 -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 대국민 사과…“국민 신뢰 다시 얻는 데 온 힘 다할 것”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이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파업과 불법 점거 사태와 관련해 “근본적 개선방안과 새로운 원하청 상생 협력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당면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정상화와 수주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2-07-26 도다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