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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제철 "하반기 車강판 가격 인상 요인 더 많아"
현대제철이 하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 협상과 관련해 인상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치솟은 원재료 가격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김원배 현대제철 열연냉연사업부장(상무)은 26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통상적으로 자동차 강판 가격협상
2022-07-26 정원일 기자 -
현대제철, 판매價 인상 효과에 2분기 영업익 8221억… 전년比 50.8%↑
현대제철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화물연대 파업 등 악재가 있었지만 판매단가 인상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다. 현대제철은 연결기준 2분기 매출액 7조3810억원, 영업이익 8221억원을 기록했다고 26
2022-07-26 김재홍 기자 -
대우조선해양,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6495억 규모 LNG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LNG운반선을 수주하며 올해 수주 목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대우조선해양은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대형LNG운반선 2척을 6495억원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선박들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6년 하반기 선주 측에 인도
2022-07-25 김보배 기자 -
파업 끝난 대우조선, 주말·휴가 반납하고 지연된 선박 건조에 ‘총력’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가 여름휴가 기간임에도 휴가를 반납하고 특근을 이어가고 있다. 51일간의 하청노조 파업으로 밀린 공정을 따라잡기 위해서다. 2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옥포조선소 1도크(선박 건조장)는 최근 일부 하청 노조원의 점거 농성으
2022-07-25 도다솔 기자 -
포스코그룹,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 발족
포스코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강화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포스코그룹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포스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포스
2022-07-25 김재홍 기자 -
포스코그룹, 3高 여파 본격화에 ‘비상경영체제’ 돌입
포스코그룹이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高 영향 본격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비해 전사 차원의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1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주재로 그룹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그룹 내 사장
2022-07-24 김재홍 기자 -
대우조선해양, 5주 만에 1도크 진수 작업 재개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의 불법 점거로 공정이 멈춘 대우조선해양 1도크에 다시 바닷물이 가득 찼다.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18일 이후 중단됐던 1도크 진수 작업이 5주 만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진수된 선박은 30만톤급 초대형원유운반선
2022-07-23 도다솔 기자 -
대우조선 하청노사 잠정합의, 찬성 92.3%로 최종 타결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인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노사 교섭이 51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다. 하청노조는 22일 오후 4시께 도출된 잠정합의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친 결과 인원 118명 중 109명이 찬성해 92.3%로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임
2022-07-22 도다솔 기자 -
대우조선 하청노사 협상타결…손해배상 청구 추후 협의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 사태가 51일만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극적으로 타결됐다. 다만 쟁점이던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조합원은 1도크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에서 벌이던 무단 점거 농성도
2022-07-22 도다솔 기자 -
한국조선해양, 개방형 혁신으로 스타트업 육성 속도 낸다
한국조선해양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한국조선해양은 22일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조선해양 분야 미래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조선해양은
2022-07-22 도다솔 기자 -
조선3사, 올해 수주목표 85% 달성에도…“반등은 내년부터”
국내 ‘빅3’ 조선사 수주 성과는 목표 달성률 85%를 돌파로 순항 중인 반면, 실적은 하반기까지 보릿고개를 이어갈 전망이다. 상승한 선가에 계약한 물량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데다, 후판 가격이 급증하며 수익성을 발목 잡고 있어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2022-07-22 김보배 기자 -
‘파산’ 검토까지 나온 대우조선…오늘 하청 노사 끝장합의 본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사 교섭이 22일 분수령을 맞았다. 대우조선이 오는 25일부터 2주간 하계휴가 기간이라 사실상 주말인 23일 이전에 마무리되지 않으면 파업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산업은행은 하청노조 파업이 지속될 경
2022-07-22 도다솔 기자 -
고민 깊어진 철강업계, 미래먹거리로 돌파구 찾는다
하반기를 맞이한 철강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철강 수요 둔화는 물론 원자재 자각 하락으로 제품 가격의 하방 압력이 세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미래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최근 철광석
2022-07-22 정원일 기자 -
포스코홀딩스, 2분기 '역대급' 매출… 하반기는 中 부양책이 변수(종합)
포스코홀딩스가 판매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올해 2분기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포스코홀딩스는 21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원, 영업이익 2조1000억원, 순이익 1조800
2022-07-21 정원일 기자 -
[컨콜] 포스코 “광양제철소 일부 인력 유출, 큰 문제 아니다”
최근 조선업계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는 일부 인력 유출은 있었지만 큰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 전략실장은 21일 열린 2022년도 2분기 컨콜에서 “일부 조선업체의 경우 해외 수주를 성사시켰어도 인력이 부족해 작업을
2022-07-21 김재홍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