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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업 후유증 여전… 태업 빈발, 코로나 검사도 거부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이 택배노조의 태업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16일 노사합의 후 파업을 철회했음에도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대리점연합은 18일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는 17일부터 현장 복귀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태업을
2021-06-18 김희진 기자 -
우체국도 '택배 갈등' 합의… 내년부터 분류 업무 배제
우체국택배 노사가 분류작업 관련 갈등을 봉합했다. 합의에 성공하면서 우체국택배 소속 택배노조도 파업을 철회했다.우체국 노사는 내년 1월1일부터 소포 위탁배달원을 분류작업에서 완전히 제외하기로 18일 합의했다. 민간택배사와 택배노조 간 합의에 이어 우체국택배도 합의에 성
2021-06-18 김희진 기자 -
이스타항공 실인수 3000억 들여야… 성정 자금력 도마에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우선매수권자인 ㈜성정으로 사실상 정해졌다. 이제 세간의 관심은 성정의 자금력으로 쏠리고 있다. 인수가 1100억원 외에 2000억원대의 부채비용 등 실인수 금액이 3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매출 59억원 규모의 성정이 감
2021-06-18 김희진 기자 -
내달부터 괌·사이판 간다… 대한항공·아시아나·티웨이 채비
항공업계가 국제선 운항을 속속 재개하고 있다. 백신 보급 확대와 ‘트래블 버블’ 체결 등으로 올 여름 중 여객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들은 괌, 사이판 두 노선에 대한 운항 재개를 준비 중이다.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4일부터 주
2021-06-17 김희진 기자 -
성정, 법원에 이스타 인수 의사 통보… 내달 투자계약
이스타항공 재매각이 새 국면을 맞았다. 비교적 자금력이 우수한 쌍방울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성정의 우선매수권 행사로 전망이 확 바뀌었다.성정은 17일, 매각 주관사에 우선 인수권 행사 공문을 보냈고 주관사가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애초 800억~1000억 가량
2021-06-17 김희진 기자 -
SM상선 IPO 기대감 상승… 계열 대한해운 유증 성공
SM그룹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SM상선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단행한 계열사 대한해운의 유상증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서 SM상선의 상장 성공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가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이번주 일반투자자들을 상대로 진
2021-06-17 안종현 기자 -
내년부터 분류 배제-주 60시간 제한… 택배 과로사 방지책 가합의
택배 노사가 ‘과로사 방지책’에 대한 가합의를 이뤘다.택배 과로사 사회적 합의기구는 16일 2차 최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택배사(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 로젠택배)와 대리점, 택배노조 등이 참석했다.주요 합의 내용은 △2022년부터
2021-06-16 김희진 기자 -
이스타 다시 띄우려면… '1000억+2500억'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21일 확정된다. 쌍방울과 성정의 2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예상 인수가는 1000억원대로 올랐다.관건은 역시 자금력이다. 재매각을 주도하는 서울회생법원은 가장 큰 배점 항목으로 '자금력'을 삼았다. 이스타 인수후 사업정상화를 위한 추가
2021-06-16 김희진 기자 -
[단독] "택배 파업 신물"… 우체국 '택배 사업' 접는다'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우체국 택배 폐지를 검토한다. ‘우체국 택배’라는 브랜드로 민간과 경쟁했던 사업을 공적 영역인 ‘소포’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관련 논의는 택배노조 파업에 불만을 가져온 우정노조의 요구에서 시작됐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은 택배 사업
2021-06-15 김희진 기자 -
면세점-중국 5대 여행사 협업-쇼핑 에이전트… 쌍방울 '이스타 인수 청사진'
쌍방울그룹이 이스타항공 인수 시너지를 재차 강조했다. 광림, 아이오케이 등 기존 계열사와의 사업 연계로 이스타를 재건하겠다는 계획이다.쌍방울은 15일 이스타항공 사업 계획을 밝혔다. 쌍방울은 계열사 광림, 아이오케이, 미래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딜에 참여했다.
2021-06-15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제주소방본부에 '하이브리드 드론' 공급
대한항공이 제주소방안전본부에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 2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대한항공이 지난 2016년부터 하이브리드 드론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운행 시간이
2021-06-15 김희진 기자 -
택배 '사회적 합의' 물 건너갔다… 노조 파업-대리점 불참
택배 과로사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가 또 다시 파행될 전망이다. 지난 8일 회의 결렬로 연기된 15~16일 회의도 노조와 대리점연합 등이 모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이미 파업에 들어간 노조는 강도를 더욱 높여 15일부터 5500여명이 상경 투쟁을 벌인다.
2021-06-15 김희진 기자 -
HMM 몸값 3조 훌쩍… 6000만주 CB, 주식전환에 요동
산업은행이 6000만주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HMM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매 분기실적 발표 때마다 발목을 잡던 파생상품 손실이라는 악재는 사라졌지만, 향후 산은의 주식 처분방식에 따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국적선사의 미래가
2021-06-15 안종현 기자 -
쌍방울, 이스타항공 단독 입찰… 성정과 2파전
이스타항공 인수전이 쌍방울과 우선매수권자인 ㈜성정의 2파전으로 굳어졌다. 매각주관사인 안진회계법인이 14일 실시한 이스타항공 본입찰에는 쌍방울 계열사인 광림 컨소시움이 단독으로 응찰했다. 유력 인수자였던 하림그룹은 본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2021-06-14 김희진 기자 -
김시우 이경훈 김주형… CJ대한통운 후원 골퍼, 우승 릴레이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김주형(19) 선수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2021’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CJ대한통운은 제주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소속 프로골퍼 김주형 선수가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06-14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