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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접종' 발표 먼저 덜컥… 백신휴가·대체근무 무대책
배송기사 백신 우선접종 소식을 접한 택배업계가 어수선하다. 선접종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정책 사전 협의가 없어 당황스럽다는 분위기다. 백신휴가, 대체 근무자 마련 등 현장 혼란이 상당할 전망이다.접종은 오늘(13일)부터 시작된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며 수도권
2021-07-13 김희진 기자 -
SM상선, IPO 속도… 예비심사서 제출
SM상선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예비심사에 소요되는 30영업일 등을 감안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지난 2016년 한진해운의 미주 노선 일부를 인수한 SM상선은 꾸
2021-07-13 안종현 기자 -
'분류 자동화' 실적 갈랐다… CJ대한통운 30%↑, 한진·롯데택배 5%↓
택배업계의 2분기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일찌감치 자동화에 나선 CJ대한통운의 나홀로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2~3위 ㈜한진과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주춤한 모양새다.‘택배 과로사 기구’의 사회적 합의에 따라 터미널 자동화 비용과 분류 수수료 등이 고정비 지출에
2021-07-12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비용 6000억 전망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이후 소요되는 통합비용이 약 6000억원에 달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PMI(인수 후 통합 전략)에서 통합 비용을 6000억원으로 추산했다.아시아
2021-07-11 김동준 -
롯데택배, 전기택배차 18대 추가 도입… 총 24대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9일 서울 구로, 경기도 군포와 남양주, 천안, 대전, 울산, 제주 등 9개 배송 현장에 전기택배차 18대를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전기택배차는 현대자동차 ‘포터2 일렉트릭’으로 한번 충전에 211㎞ 주행이 가능하다. 추가 배치에 따라
2021-07-09 김희진 기자 -
LCC, 매출 1~2% 화물에 매달리는 이유는… "한푼이 아쉽다"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화물 사업에 부쩍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발생한 대규모 적자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이지만 수송품, 운용기재 한계로 성과는 뚜렷하지 못하다.9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중국, 베트남을 대상으로 신규 화물 노선 취항을 추진 중이다. 취항 시
2021-07-09 김희진 기자 -
거래대금 2조 현금으로… 현대글로비스-700여 협력사, 상생 협약
현대글로비스가 중소 물류 협력사 및 협력 화물차 기사를 지원하는 상생협력에 팔을 걷었다. 앞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거래하는 모든 중소 협력업체에 용역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상생펀드를 조성해 개인사업자인 협력 화물차 기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2021-07-09 이연춘 기자 -
플라이강원 내달 13일 '대구~양양' 노선 재개
플라이강원은 양양∼대구 노선 항공기 운항을 다음 달 13일부터 재개한다고 8일 밝혔다.운항 횟수는 매주 4회(금, 토, 일, 월요일)다. 여름철 서핑객 등 성수기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플라이강원은 지난해 8월에도 양양∼대구 노선을 부정기로 운항한 바 있다
2021-07-08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글로벌 고객만족' 17년 연속 1위…티웨이 LCC 1위
대한항공이 한국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2021년 글로벌고객만족도 평가’ 항공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대한항공은 올해까지 총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글로벌경영협회는 매년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2021-07-08 김희진 기자 -
항공업계 2분기 양극화 심화… LCC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
올 2분기에도 대형항공사와 저비용항공사간 실적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 화물사업으로 적자를 면한 대형항공사(FSC)는 비교적 담담한 모습이지만, 여객 외 대체수익이 전무한 저비용항공사(LCC)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올 2분기에는 FSC와 LCC간 실적
2021-07-08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녹색채권 'GB1'… 순조로운 ESG 비행
대한항공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채권 발행이 순조로운 비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외부 평가기관으로부터 녹색채권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최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도 3500억원의 뭉칫돈을 받으며 흥행을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ESG 등급
2021-07-08 이연춘 기자 -
제주항공, 무상감자·유증 추진… 재무구조 개선
제주항공이 감자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제주항공은 7일 액면가 감액(5:1) 방식의 감자, 약 2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감자를 위한 주주총회 소집 등 4가지 사안에 대해 공시했다. 이번 감자와 유상증자는 자본잠식과 관리 종목 지
2021-07-07 김희진 기자 -
폐플라스틱 10t 재활용… CJ대한통운·락앤락·투썸플레이스 '업사이클링' 협약
CJ대한통운이 락앤락, 투썸플레이스와 ‘탄소 제로(ZERO) 협의체 업무 협약’을 7일 체결했다.CJ대한통운은 고객사인 락앤락과 투썸플레이스 사업장에서 나온 폐플라스틱과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수거한다. 이후 폐플라스틱을 물류 현장이나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업
2021-07-07 김희진 기자 -
[이스타 재매각 ②] 2000억대 채권단 동의 난제… 변제율 10% 간당
이스타항공은 다시 날 수 있을까. 지난달 ㈜성정과 본계약을 체결한 이스타는 다음 달 관계인집회를 통해 채무 탕감과 회생계획안 동의를 거칠 계획이다.관건은 채권 변제율이다. 인수자 성정 측은 인수금 1087억원 중 700억원을 회생·공익채권 상환에 투입할 계획이다. 나머
2021-07-07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기에 '새옷'… 페인팅 계약
대한항공이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도색(Painting)'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1일 아시아나항공이 진행한 '에어부산 A321-200 항공기 도색(Painting)' 경쟁입찰에 참여했다.이번 도색 경쟁입찰은 아시아나항공이 에어부산에
2021-07-06 김희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