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견 171마리 해외 입양… 카타르항공-샤프 이색 콜라보

    항공 지상조업사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이하 샤프)가 이색 프로젝트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카타르항공과의 콜라보를 통해 171마리의 유기견을 미국 워싱턴으로 입양 보내는 수송 프로젝트다.글로벌 국제동물보호 단체 HSI(Humane Society international)

    2021-05-26 김희진 기자
  • 1700兆 UAM 시장이 뜬다… 車·항공 이어 방산업계도 가세

    방산업계가 연이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플라잉카, 에어택시 등 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을 뜻하는 UAM은 자동차, 항공 등 연관산업에서의 관심도 상당하다.업계는 UAM 시장이 오는 2040년 최대 1700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본다. 상용화 예

    2021-05-26 김희진 기자
  • 한화시스템, 위성 안테나기업 카이메타에 330억 투자

    한화시스템이 미국의 위성 안테나 기업 카이메타에 3000만달러(약 330억원)를 투자한다.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는 25일 한화시스템의 카이메타 투자를 승인했다. 카이메타는 인공위성의 신호를 받아 처리하는 전자식 위성 안테나 전문 기업이다. 전자식 안

    2021-05-25 김희진 기자
  • 항공 '무급휴직' 공포… 8만여명 半실업자 신세

    항공업계가 휴직 공포에 떨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전 항공사는 정부 고용유지지원금으로 휴업자 임금의 70% 가량을 보조받고 있지만 내달 지급이 종료된다.정부 지원이 끊기면 업계 전반이 무급휴직으로 전환할 전망이다. 이후에는 다시 유급휴직 지

    2021-05-25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전기차 13대 추가 도입… '녹색물류' 앞장

    CJ대한통운이 전기택배차 13대를 추가 도입한다.CJ대한통운은 24일부터 경기도 분당, 강원도 동해, 경남 창원,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등에 전기 택배차를 추가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15대를 추가해 올해 총 28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 군

    2021-05-24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로지스틱스 대상' 수상… 항공물류 경쟁력 강화 기여

    대한항공이 제24회 ‘로지스틱스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지난 21일 열렸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로지스틱스대상은 한국로지스틱스학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다.선정은 국내 물류 산업 경쟁력, 국가 경제발전 기여도를 기준으로 한다. 로지스틱스상은 물류 업

    2021-05-24 김희진 기자
  • 택배 '사회적 합의기구' 출발부터 삐거덕… 업체들 '부글부글'

    택배기사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가 시작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논란이 거세다. 업계는 “짜여진 틀에 들러리 서는 심정”이라고 토로한다. 문제 해결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아닌 방향이 정해진 일방적 통보라는 지적이다.택배 과로사 사회적 합의기구는 오는

    2021-05-24 김희진 기자
  • 항공사 화물 운송량 급감…LCC 몸부림에도 코로나19 이전 30% 수준

    코로나19 장기화 속 항공사들이 화물 사업 확대에 나섰지만, 올해 저비용항공사(LCC)의 화물 운송량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적항공사의 올해 1~4월 화물 운송량은 80만8000t으로 코로나19 사태

    2021-05-23 임소현 기자
  • [체험기] 조현민 '픽' 성공 예감… '택배왕 아일랜드' 화제

    ㈜한진이 택배를 테마로한 모바일 게임을 내놨다.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은 ‘택배왕 아일랜드’는 단박에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택배 처리 전 과정을 게임으로 만든 이색 콘텐츠에 조현민 부사장이 들고난온 '로지테인먼트'가 주

    2021-05-21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 모든 차량 친환경 전기차로

    CJ대한통운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2020’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2년 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추진 성과를 담은 책자다. 보고서에서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CJ대한통운 해외법인의

    2021-05-20 김희진 기자
  • '매각 삼수' 로젠택배, IPO로 돌파구 찾는다

    ‘매각 삼수생’ 로젠택배가 기업공개(IPO)에 재도전한다. 코로나19발(發) 택배업 활황과 공모 시장 훈풍에 따른 작전 변경이다. 로젠택배는 지난 2018년 IPO에 실패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베어링 프라이빗에쿼티(베어링PEA)는 로젠택배 IPO를 추진 중이다. 홍

    2021-05-20 김희진 기자
  • 이스타 근로자연대 "M&A 진척 환영…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이스타항공 근로자 연대가 경영권 매각 관련 조건부 계약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스타 근로자연대는 18일 성명서를 통해 "법원이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을 유연하게 이끌었다"며 "회사의 미래가치를 알아보고 투자를 결심란 인수 예정 기업에도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

    2021-05-18 김희진 기자
  • '기술 효성' 플렉스… 매출 20조-영업익 2조 가시권

    효성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등 ‘효성 3총사’의 활약이 눈부시다.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3사 활약으로 그룹 상장사 10곳의 시가총액은 1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해 말 5조원 대에서 두 배가량 오른 규모다.가장 돋보이는 계

    2021-05-18 김희진 기자
  • LCC 초토화… 제주항공 -873억, 진에어 -601억, 티웨이 -454억

    국내 항공사들의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대형항공사(FSC)는 화물운송으로 해법을 찾은 반면 저가항공사(LCC)는 코로나19 사태로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대한항공은 화물사업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별도기준 올해 1분기 영업

    2021-05-17 이연춘 기자
  • 진에어, 1분기 적자 601억… 작년 2배

    진에어가 올해 1분기 601억원의 적자를 냈다고 17일 공시했다.올 1분기 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92%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458억원에서 721억원으로 확대됐다.매출은 43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69% 가량 감소한 규모다.회사 관계자는 "코

    2021-05-17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