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주택 매출반영·체질개선… 주요 대형건설사, 지난해 성적 '好好'

    주요 상장 대형건설사들의 지난해 잠정실적이 전년에 비해 대폭 개선됐다. '업계 맏형'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고, '어닝쇼크'로 움츠러들었던 삼성家 건설기업도 모처럼 기지개를 폈다. 분양시장 호황으로 이어진 국내 주택부문 매출상승과 몇 년 동안

    2017-01-31 성재용
  • GS건설, 2월 전국 4개 단지·4212가구 공급

    GS건설은 2월부터 주택사업에 본격 돌입한다. 31일 GS건설에 따르면 내달 예고된 물량은 전국 4개 단지·4212가구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경기 오산시·한강신도시에서 공급된다. 충청권에서는 대전과 청주 도심권에 예고돼 있다. 우선 GS건설은 동탄2신도시 인근 경

    2017-01-31 김종윤
  • 각종 대책·규제 불구 서울·부산 '매력적'… 실수요 '탄탄'

    "될 곳은 된다" 서울·부산 분양열기 '후끈'… 양극화 뚜렷

    정부가 각종 대책·규제를 쏟아내면서 분양시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울과 부산 지역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기본적인 실수요가 튼튼하게 받쳐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11·3대책 이후 12월과

    2017-01-31 김종윤
  • 포스코건설, 2116억원 제주기지 저장탱크 공사 수주

    포스코건설은 제주기지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발주처인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지난 26일 최종 낙찰자선정 통지서를 받아 수주를 확정지었다고 31일 밝혔다.본 프로젝트 공사금액은 종합심사낙찰제(종심제) 발주로는 높은 2116억원으로, 국내 11개 주요 건설사가 수주전에 참여할

    2017-01-31 성재용
  • 국토부, 뉴스테이 3곳 주거서비스 예비인증 획득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LH)부터 최근 준비 중인 뉴스테이 3개 사업지에 대해 주거서비스 예비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은 주거서비스가 임대기간 중 계획대로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앞서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2017-01-31 김종윤
  • 개포시영 등 재건축 분양 '우르르'

    올해 강남 아파트 분양 1만8천가구…11년만에 최대

     올해 서울 강남권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큰 장(場)이 선다.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4개 구에서 총 1만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져 청약 대기 수요를 빨아들일 전망이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 강남 4구의 분양물량은 총 16개

    2017-01-31 편집국
  • 고속도-국도-순환도로망 2022년 완비

    '교통오지'서 '바둑판 교통망'으로…경기 북부 부동산 '들썩'

    접경지라는 특수성 때문에 개발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경기 북부권이 5년 뒤 촘촘한 바둑판 모양 도로망을 갖추게 된다. 구리~포천 민자도와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등 2020년이 되면 도로 SOC사업 대부분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그

    2017-01-26 성재용
  • '맏형' 현대건설, 업계 최초 영업익 1조원 달성

    현대건설이 저유가에 따른 해외건설 경기부진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시장기대에 부합할 만한 실적을 거둬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2016년 연결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8조7445억원‧영업이익 1조527억원‧당기순이익 6504억원

    2017-01-26 박지영
  • 타 건설사들과 달리 일반분양 물량 많아

    중견건설 4인방, 상반기 1만5046가구 쏟아낸다

    중견건설 4인방, 상반기 1만5046가구 쏟아낸다

    2017-01-26 성재용
  •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부담 덜 수 있어

    '11·3 규제' 피한 용인·평택·혁신도시 실수요 관심 'up'

    11·3부동산대책이 시행되고 잔금대출마저 규제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 역시 청약에 부담을 갖고 있는 가운데 규제 예외지역이나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혜택 단지들이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2017-01-26 김종윤
  • 대형사, 1천가구 이상 대단지 속속 선봬

    연휴 숨 고르기 끝… 2월 분양시장, 전국 1만1996가구 예고

    겨울철 비수기와 설 연휴로 분양을 잠시 미뤘던 단지들이 2월부터 연달아 공급될 예정이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전국에서 등장하는 분양물량은 12개 단지·1만1996가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8.9%(4446가구) 증가

    2017-01-26 김종윤
  • 연탄배달·음식대접 등 다양하게 나눔 활동

    건설업계,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과 나눔사랑" 실천

    건설업계가 설날 명절을 맞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탄배달·음식대접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기업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 대우건설 신입사원 70여명은 서울 성북구 보문국로 29길 일대에서 '

    2017-01-26 김종윤
  • 삼성엔지니어링, 지난해 영업익 701억원… '흑자전환' 성공

    삼성엔지니어링은 25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16년 연간 매출 7조94억원·영업이익 701억원·순이익 94억원의 영업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에 비해 매출은 8.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흑자전환했다.4분기 실적은 매출 2조244억원·영업손실 13

    2017-01-25 성재용
  • 4년만에 상장 건설사 나오나?

    '기업공개 추진' 한양·대원, 건설IPO 가뭄에 단비될까

    2012년 이후 4년 만에 건설 IPO(기업공개)가 성사될 가능성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중견건설사 한양과 대원이 상장을 추진하면서다. 대형건설사들의 상장이 지지부진한 만큼 이들의 행보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중견건설사 한양이 이르면 올 연

    2017-01-25 성재용
  • GS건설, 지난해 영업익 1430억원… 3년 연속 흑자행진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1430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혹 흑자행진을 이어갔다.25일 GS건설은 지난해 매출 11조360억원·영업이익 1430억원·신규수주 11조5300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직전년 1200억원에서

    2017-01-25 김종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