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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당선]부동산 공급 기대감에 건설株도 '후끈'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규제 완화 기대감에 건설주가 강세다. 정비사업 활성화와 서울 주택공급량 확대에 시장이 들썩이는 분위기다.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은 전일대비 7.27%(3100원) 오른 4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8.47
2021-04-08 채진솔 기자 -
[오세훈 당선]부동산 기대만큼 과제도 산적…'짧은임기-與大野小 의회' 복병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하면서 서울 부동산시장도 다시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간 오 시장이 부동산공약으로 민간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내세워 온 만큼 '불장(시장 과열)'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만 전문가들 사
2021-04-08 연찬모 기자 -
DL건설, 신규분양 연속 흥행몰이…최고경쟁률 231대1
DL건설(옛 대림건설)이 신규분양시장에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7일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DL건설의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평균 19.4대1, 최고 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1-04-08 박지영 기자 -
공공전세주택 공급 속도…'사업비 90% 저리대출-세제혜택' 등 지원
정부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공공전세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민간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강화된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전세주택은 LH·SH가 오피스텔 및 다세대 등 신축주택을 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새로운 주택유형(2021~
2021-04-08 연찬모 기자 -
현대ENG, AI활용 설계자동화시스템 개발…벤틀리시스템즈와 협약
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설계자동화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ENG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본사사옥에서 벤틀리시스템즈와 '자동화 AI설계 개발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체결식에는 한대희 현대ENG 엔지니어
2021-04-08 박지영 기자 -
대우건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1380가구 분양...2780가구 브랜드타운 조성
대우건설이 오는 9일 경남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에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2021-04-08 송학주 기자 -
SK건설, 해상풍력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포스코와 '맞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중인 SK건설이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SK건설은 지난 7일 포스코와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 바다에
2021-04-08 연찬모 기자 -
[단독]4년째 조합해산 미룬 고덕시영 집행부…'셀프 인센티브' 논란
서울 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옛 고덕시영아파트)' 주택재건축조합 집행부가 무리하게 약관까지 변경하며 거액의 성공보수를 요구해 조합원간 갈등을 빚고 있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서울시가 지난 3월 아파트를 다 짓고도 1년이 넘도록 해산하지 않은 재개
2021-04-08 박지영 기자 -
전문가 "정비사업 '강북 공공-강남 민간' 투트랙 진행해야 균형발전"
LH땅 투기 사태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으로 시장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정부가 꿋꿋이 2·4공급대책을 강행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공공기관이 강북지역 재건축을 맡고, 규제를 완화해 민간건설사가 강남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투트랙방안을 추진하면 균형잡힌 발전을 이룰 수 있을
2021-04-07 채진솔 기자 -
'알짜' 빠진 공공재건축…5년간 5만가구 채울수 있나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재건축의 첫 사업지 5곳이 공개됐다. 다만 선정된 곳 대부분 소규모 단지인데다 강남권 주요 단지들은 빠져있어 정부가 바라는 집값안정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공재건축을 통해 향후 5년간 서울시내에 총 5
2021-04-07 송학주 기자 -
'공공재건축 후보지', 용적률 178%p·세대수 1.5배↑
정부가 영등포·중랑·관악·용산·광진구 등 5개 자치구에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를 최종 선정했다. 정부는 해당 후보지들의 평균 용적률이 기존 대비 178%p 증가하는 한편, 공급세대도 현행 대비 평균 1.5배 증가하는 등의 사업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국
2021-04-07 연찬모 기자 -
신길13·미성건영 등 공공재건축 후보지 5곳 선정…용적률 162→340%
정부가 지난달말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를 발표한데 이어 공공재건축 후보지 5개 단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그동안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주민간 갈등으로 장기간 정비사업이 정체된 곳으로 종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속도감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
2021-04-07 송학주 기자 -
건설업계, 작년 해외수주 격감에 인력 재배치...'토목·플랜트→주택·신사업' 대이동
과거 외화벌이로 대규모 수입을 책임지던 플랜트사업이 맥을 못 추고 있다. 건설사들은 주택사업과 신사업 인력을 늘리는 등 사업 구조 재편에 힘쓰는 분위기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건설의 작년말 기준 플랜트 부문 인력은 총 1348명이었다.
2021-04-07 채진솔 기자 -
분당아파트 1년새 평당 1000만원↑…전국 최고 상승률
지난 1년간 전국에서 아파트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로 조사됐다.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 전국 시·구별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분당구로 나타났다.지난
2021-04-07 연찬모 기자 -
2030년까지 '스마트그린 산단' 35개소 지정
정부가 디지털화·에너지자립화를 구현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35개소를 지정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7일 제3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04-07 연찬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