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태깡 품귀에… 농심, 생산량 확대해 공급량 30% 늘린다
농심은 신제품 먹태깡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다음 주부터 생산량을 30% 늘린다고 5일 밝혔다. 지난주 출시한 먹태깡이 일주일 만에 예상을 뛰어넘는 반응을 보인 데 따라 농심은 다음 주부터 생산가능한 최대 수량으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농심은 오는 8
2023-07-05 김보라 기자 -
롯데웰푸드, '디지몬빵'에 이어 '카카오빵'으로 캐릭터빵 시장 공략
롯데웰푸드가 이번엔 '카카오 빵'을 선보이며 캐릭터 시장 견인에 나선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지몬 빵'의 후속 제품으로 MZ세대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5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빵은 총 12종으로 4종씩 세 차례에
2023-07-05 변상이 기자 -
오뚜기,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 적용… 업계 최초
오뚜기가 SK케미칼과 손잡고, 소스류 최초로 육류소스에 ‘순환형 재활용 페트(CR-PET, Circular Recycle PET)’를 적용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오뚜기가 SK케미칼과 맺은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오뚜기 식품 포장재 자회사인 풍림P&P
2023-07-05 김보라 기자 -
"라면값 인하에 통조림도 가격 동결"… 동원 F&B, 인상 계획 보류
최근 라면·빵 등 식품업계에 가격 인하 움직임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원F&B도 통조림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을 보류했다.4일 동원F&B에 따르면 당초 이달 계획이었던 통조림 제품 가격 인상을 취소했다. 원래대로라면 7월1일부로 스위트콘 가격을 편의점 기
2023-07-04 변상이 기자 -
'헬스앤웰니스' 힘주는 롯데웰푸드, 2027년 매출비중 두 배로
롯데웰푸드가 건강지향 제품 출시를 중점 전략으로 삼고 매출 확대에 나선다. 친환경, 사회적 가치, 자아실현 등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른 결정이다. 특히 지난해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합병을 통해 건강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본격적으로 힘을 쏟을 수 있게
2023-07-04 최신혜 기자 -
"음료·막걸리 이어 과자까지"… '아스파탐' 논란에 대책 마련 분주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14일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2B군)로 지정할 가능성이 예고되며 식음료업계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일부 기업에서는 아스파탐 관련 소비자 불안이 가속화하자 선제적으로 원료 대체에 착수한다는 입장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
2023-07-04 최신혜 기자 -
[단독] 法 비웃는 하이네켄, 기업 특판서 버젓이 맥주 택배 판매
하이네켄코리아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판시장에서 ‘꼼수 영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문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택배로 주류 제품을 배송하는 사실상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는 것이다. 현행 국세청 고시에서는 주류의 통신판매를 엄격하게 금지
2023-07-04 강필성 기자 -
이디야커피,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누적 판매 30만개 돌파
이디야커피는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코리아와 협업해 선보인 ‘산리오캐릭터즈’ 제품 4종이 출시 약 10일 만에 누적 판매 3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선보인 신제품 4종 ▲마이멜로디 딸기 플랫치노 ▲폼폼푸린
2023-07-04 최신혜 기자 -
SPC, 쉐이크쉑 1호점 8월 이전… 신논현역→ 강남역 인근으로
SPC가 쉐이크쉑 1호점인 ‘강남점’을 8월 중 이전한다고 4일 밝혔다.쉐이크쉑 강남점은 기존 신논현역 근처에서 보다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쉐이크쉑은 강남점 이전 오픈에 앞서 강렬한 색감을 사용하는 아티스트 서인지 ‘Se
2023-07-04 김보라 기자 -
스타벅스,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 출시
스타벅스가 세 번째 상생음료 '옥천 단호박 라떼'를 선보였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개발한 세 번째 상생음료를 4일부터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지난 3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전
2023-07-04 최신혜 기자 -
한화 3남 '김동선'의 파이브가이즈, 개점 1주일 만에 버거 1만5천개 판매
한화 3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주도로 지난달 26일 문을 연 ‘파이브가이즈 강남’이 오픈 1주일 만에 약 1만5000개 햄버거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일평균 2000개 이상, 시간당 최대 200여 개의 버거가 팔려나간
2023-07-04 김보라 기자 -
'6조 시장' 건기식 강자 노린다… hy, 라인업 확장 승부수
hy가 건강기능식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미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령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건기식 소재들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 키우겠다는 목표다.3일 hy에 따르면 올초부터 자체 개발 제품과 글로벌 건기식 제품 단독 론칭에 나서
2023-07-03 변상이 기자 -
[단독] 수입맥주 줄인상 배경엔 '1위 하이네켄'… 캔 공급가 9.1% 인상
7월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가격이 30여종 일괄 인상된 가운데, 가격 인상 배경에 수입맥주 매출 1위 하이네켄이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네켄코리아는 7월1일부로 유통채널을 대상으로 다수 캔맥주 제품의 공급가를 캔당 9.1% 인상했
2023-07-03 최신혜 기자 -
농심·삼양·팔도, '3조' 소스 시장서 한판 승부
라면업계에서 소스가 새 성장동력으로 떠올랐다. 최근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소스 수요가 늘어나자 관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짜파게티 만능소스를 선보였다. 제품은 짜파게티 맛과 풍미를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소스다.
2023-07-03 김보라 기자 -
아스파탐 논란도 대응 '無'… 롯데칠성 "WHO 공식발표 방향 아직 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암 유발 물질로 분류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식음료 업계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다만 롯데칠성음료를 비롯한 다수 기업은 WHO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
2023-07-03 최신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