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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택한 전자업계... '유연한 조직'에 방점
전자업계가 2020년 변화의 신호탄을 쐈다. 인공지능(AI)과 5G, 로봇,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완전히 바꾸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인사와 조직 개편에도 변화가 두드러졌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업계가 2020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잇
2019-12-09 장소희 기자 -
LG, '의인상' 확대… 33년 무료급식 봉사 정희일 할머니 선정
LG복지재단은 지난 33년간 한결같이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를 이어온 정희일 할머니(95)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정희일 할머니는 LG가 지난 2015년 LG 의인상을 제정한 이후 역대 수상자 117명 가운데 최고령이다.정 할머니는 19
2019-12-09 장소희 기자 -
LG전자, 고객 소통 기반 '新가전 아이디어' 발굴 강화 눈길
LG전자가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가전을 발굴하기 위해 신(新)가전 고객 자문단과 워크숍을 열었다.지난 6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자문단 40명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자문단은 LG전자의 융복합 R&am
2019-12-09 장소희 기자 -
5G 설비 투자 시장, 범중화권과 삼성전자 등 양분 할 듯
한국의 이동통신 3사는 올해 4월 3일 밤 11시에 가까스로 스마트폰용 5세대(5G) 이동통신 전파를 송출하면서 미국 이통사의 추격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세계 최초 일반용 5G 상용화 국가가 됐다.5G에서는 반도체 기술은 미국 퀄컴, 기지국은 핀란드 노키아와 스웨덴
2019-12-06 김동욱 기자 -
삼성전기, MLCC 회복에 내년 실적 기대감 '들썩'
5G 스마트폰의 판매 확대로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의 업황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실적 악화를 겪은 삼성전기도 MLCC 회복에 힘입어 내년 반등할 것으로 관측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1%를 차지하며 1위
2019-12-06 이성진 기자 -
5G시대 IT로 제조업 바꾼다…핵심 동력 ‘스마트팩토리’
내년부터 본격화하는 5G시대는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5G와 ICT 융합을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확산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는 일반적으로 제품의 설계·개발부터
2019-12-05 김동욱 기자 -
LG,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 기탁
LG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LG는 5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방수 ㈜LG CSR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으로 120억 원을 전달했다.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2019-12-05 장소희 기자 -
LG전자, '그램 17'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그램 17'을 앞세워 대화면 노트북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LG전자는 지난해 말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그램 17을 처음 선보인데 이어 성능과 휴대성을 대폭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했다.LG 그램 17은 올해 그램 시리즈 국내 매출의 25%를 차지할 정도로
2019-12-05 장소희 기자 -
폴더냐 클램셸이냐…2세대 스마트폰 시장 기술력이 성패 가른다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폴더블폰과 그밖의 폰 들'로 구분될 전망이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폴더블폰이란 휘어지는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해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안으로 접거나 밖으로 접는 등 다양한 형태로 개
2019-12-04 김동욱 기자 -
LG vs 삼성, '화질 공방' 치열했지만… '8K TV' 시장만 축소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에서 삼성전자의 8K TV 화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LG전자가 3분기 동안 300대의 8K TV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보적인 8K TV 1위인 삼성의 판매량이 주춤했던 가운데 일본의 소니가 판매량을 두 배 늘리
2019-12-04 장소희 기자 -
카메라 성능이 스마트폰 선택 좌우…TOF서 폴디드줌까지
스마트폰 패널이 액정화면(LCD)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진화했다면 카메라는 ‘듀얼’, ’트리플’의 멀티 카메라 시대를 지나 적외선을 이용해 정교한 거리 측정을 하는 TOF(Time of Flight), 폴디드 줌 등 더욱 정교하고 미래지향적인 카메라로 진화를
2019-12-03 김동욱 기자 -
SK하이닉스, 1년만에 제조·기술부문장 교체...이석희號 인적 쇄신 '시동'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핵심 조직인 제조·기술부문의 수장을 전격 교체한다. 지난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 이석희 사장의 후임으로 제조·기술부문장을 맡았던 이상선 부사장은 1년 만에 보직에서 물러나 퇴사하게 됐다. 후임 제조·기술부문장은
2019-12-03 장소희 기자 -
LG전자,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 공급
LG전자가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대거 공급했다. LG전자는 3일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무어뱅크 물류단지(Moorebank Logistics Park)'에 태양광 모듈 '네온 2(NeON 2)' 약 7500장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제품
2019-12-03 장소희 기자 -
LG전자, 'C레벨' 3명 바꿔… '새 부대 새 전략' 관심 집중
LG전자가 이른바 'C레벨'로 불리는 최고경영자급 임원 4명 중 3명을 바꾸고 최고전략책임자(CSO) 자리를 신설하면서 새 부대를 꾸렸다. 구광모 회장 체제를 맞은 LG그룹에서 특히 미래사업을 육성해야 하는 역할이 크게 주어진 LG전자가 개혁의 신호탄을 쐈다는 분석이다
2019-12-02 장소희 기자 -
OLED 재도약 원년… 인재부터 설비까지 싹 바꾼다
전 세계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모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디스플레이를 선택하는 등 대형 TV와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OLED 시장이 내년 '폭풍 성장'을 예고 하고 있다. 이에따라 핵심 부품인 OLED 디스플레이도 내년에는 재도약의
2019-12-02 김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