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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ICV가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GC녹십자의 헌터라제 ICV 치료제는 지난 2017년 러시아, 2020년 일본, 2021년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헌터라제 ICV는
2025-02-05 조희연 기자 -
메디톡스, IMCAS에서 신규 톡신 라인업 공개 … 글로벌 공략
메디톡스는 파리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World Congress 2025, 이하 IMCAS)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톡신 제제 라인업을 최초 공개하며 미국, 유럽 등 글로벌 공략을 위한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고 5일 밝혔다.메디톡스는 IMCAS 마지막 날 진
2025-02-05 조희연 기자 -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 해임 추진되나 … 3월 주총 전 결단나올까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가 4자 연합에 주식을 넘기면서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종식됐다. 반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입을 닫은 채 버티면서 해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업계에서는 임종훈 대표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하기
2025-02-05 조희연 기자 -
타미플루의 배신, 독감치료 무용론 부상 … "항바이러스제 투여 공식 깹시다"
독감 증상이 나타나면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공식처럼 자리 잡았지만 실제 효과는 미비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해열진통제 등 대증적 치료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불필요한 처방 대신 비용 대비 효과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최근 미국의사협회 내과학저널(JAM
2025-02-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저위험군 갑상선암, 즉각 수술 아닌 '적극적 관찰'도 효과적
저위험군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에서 즉각적 수술 대신 '적극적 관찰'로도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민주, 문재훈 교수 연구팀을 중심으로 아산병원 등 국내 11개 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코호트
2025-02-0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약품, 지난해 영업이익 2162억원 … 전년 比 2% 감소
한미약품이 지난해 매출 1조4955억원, 영업이익 2162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잠정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2020년대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지만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다. 매출 기준
2025-02-04 조희연 기자 -
"췌장암 환자 근육량 지켜야" … 항암 후 생존과 직결
항암화학요법 시행 후 근육 감소 정도가 수술을 포함한 국소치료 결정에 중요한 변수이고 근육 감소가 크면 췌장암 환자의 치료 결과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항암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암세포 활동성이 여전히 높은 경우 환자 예후가 더욱 나빠지는 것
2025-02-0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대웅바이오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텔미베타, 지난해 매출 100억원 달성"
대웅바이오는 고혈압 치료제 트윈베타와 텔미베타 시리즈가 리뉴얼을 통해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트윈베타와 텔미베타는 '텔미사르탄'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고혈압 치료제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기존 PTP 방식의 개별포장에서 병포장 형태로 복약
2025-02-04 조희연 기자 -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판결 확정' … 한의협 "진료시 적극 활용"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X-ray 사용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법원 판결이 확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현행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기준'에 한의사와 한의원을 즉각 포함해달라고 4일 밝혔다. 앞서 수원지방병원은 지난달 X-ray 방식의 골밀도측정기
2025-02-0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렉라자' 원개발사 오스코텍, 알맹이 빠진 밸류업 공시 … 소액주주 허탈
오스코텍이 기업가치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지만 핵심 내용이 빠지면서 소액주주들의 허탈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스코텍은 지난 3일 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공시에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nb
2025-02-04 조희연 기자 -
'대체조제·성분명처방' 활성화 기류 … 의·약사 갈등 국면 진입
의사는 의약품 처방권 침해로 반대하지만 약사의 숙원과제였던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처방 도입'이 야당 주도로 시동이 걸렸다. 올해는 의정 갈등에 이어 직역 갈등이 심화할 전망이다. 4일 의료계와 약계는 대체조제, 성분명처방을 두고 정반대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2025-02-04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의협 "한약재 품질·안전관리 기관 명칭, '한약안전연구원' 타당"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약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설립 추진 중인 '생약안전연구원'의 명칭을 '한약안전연구원'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고 국회와 정부에 개선을 촉구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김미애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은 한약제제의 품질 및 안전
2025-02-0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고려·연세의대, K-의사과학자 양성 공동 연구과제 추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이 단계별 글로벌 네트워크 연구개발과제 킥오프를 갖고 국내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3일 양 의과대학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지원의 ‘의사과학자 네트워크 확대 및 진로유인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nbs
2025-02-0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만성 어지럼증, 스트레스·우울 관리 병행 중요"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 스트레스나 우울감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는 연구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혜연 교수 연구팀은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지럼증과 심리적 요인의 관계를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nb
2025-02-0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동국제약,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 품목 허가 획득
동국제약이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며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질환이다.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5α-reductas
2025-02-03 조희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