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주 후 확진 10만명대 예측… 政, 일상회복 전환 ‘시동’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4말5초’에는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 초반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를 다음 주 발표할 예정이다. 8일 코로나19 수리

    2022-04-08 박근빈 기자
  • 공공 감염병전담병원 입원수익 30%↓… 경영정상화 최소 4년 걸린다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놓인 공공병원 역할이 중요해졌지만 코로나19 장기화 탓에 모든 경영지표가 하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되돌리려면 최소 4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적극적 정부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의미다. 8일 주

    2022-04-08 박근빈 기자
  • 국산 항암제 美 암학회서 기술력 조명… 전임상 결과 쏟아낸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개발 중인 항암제 파이프라인의 주요 임상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공개한다. 전세계적으로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새로운 기전을 내세운 국산 항암제 후보물질들이 주목받을지 관심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8일~13일

    2022-04-08 손정은 기자
  •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 건강보험 진입문 통과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정’이 건강보험 진입 문턱을 넘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제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 결과를 7일 공개했다.우선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로비큐아정 25㎎·100㎎(롤라티닙)에 대해

    2022-04-07 박근빈 기자
  • 당뇨·고혈압 방치시 혈액투석 위험 상승 '주의'

    국내 혈액투석 환자 3명 중 2명은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소에 만성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혈액투석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한 혈액투석 환자의 원인질환 분석 결과를 7일

    2022-04-07 경남희 기자
  • 수위 높이는 간호단독법 저지 행렬… 의협 등 10개 단체 “강력 철회”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가 7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보건의료질서를 무너뜨리는 간호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

    2022-04-07 박근빈 기자
  • 국민훈장 모란장 박정숙 수녀·동백장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

    박정숙 인곡자애병원 치과의사 수녀, 이종철 전(前) 삼성의료원장 등 244명이 국민보건향상 유공 훈·포장을 받는다.보건복지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국민건강 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올

    2022-04-07 박근빈 기자
  • 政, 첨단재생의료 활성화… 첫 성과 ‘백혈병 치료’ 실마리 풀리나

    정부가 차세대 먹거리산업으로 첨단재생의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아청소년 백혈병 치료와 관련 성과가 도출돼 주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서울대병원(책임자 : 소아청소년과 강형진 교수)의 카티(CAR

    2022-04-07 박근빈 기자
  • 당국 “소아 2명 중 1명 코로나19 감염”

    국내 10세 미만 어린아이들 2명 중 1명 꼴로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현재 국내 10세 미만 어린아이들 전체 362만4712명 중 182만3539명(50.3%)이 누적 확진 됐다.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

    2022-04-07 경남희 기자
  • GC녹십자, 중증 헌터증후군 치료제 국내 임상1상 승인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개발명 GC1123)의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중증형 헌터증후군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효능을 평가

    2022-04-07 손정은 기자
  • 7일→5일 격리기간 단축 가능성… 재전파 우려는?

    방역당국이 확진자의 자가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격리 5일 이후에도 충분히 타인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어 우려가 커진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7일 본지를 통해 "현행 코로나19

    2022-04-07 경남희 기자
  • 엔데믹 선언, 정부 몫이 아니다… WHO 판단이 우선

    정부 주도의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선언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진단이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새로운 변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데 한 국가가 먼저 코로나19 대응을 독감 수준으로 전환하는 것은 부작용을 간과한 무책임한 결정이기 때문이다.세계보

    2022-04-07 박근빈 기자
  •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항암신약 GMP 시설 조성 완료

    고려대의료원이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에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GMP 시설이 구축되며 백신·신약 개발 허브로의 본격 도약을 예고했다.고대의료원은 메디사이언스파크 입주기업인 셀랩메드가 세포·유전자 치료제 제조시설 ‘Cell & Gene Therapy Cent

    2022-04-07 박근빈 기자
  • 광동제약, 비만 사업 확장 의지…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길찾기

    광동제약이 비만 분야 사업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 중인 신약을 비롯한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시너지 효과를 거둘지 주목된다.7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비만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의약품 제형 기술, 건기식 신소재

    2022-04-07 손정은 기자
  • 휴젤 ‘보툴렉스’ 제조·판매 지속… 대법, 식약청 재항고 기각

    휴젤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 국가출하승인 필요성을 둘러싼 휴젤과 식품의약품안전처와의 법정 다툼에서 법원이 또 휴젤의 손을 들어줬다. 본안 소송 마무리 전까지는 해당 제품의 제조와 판매가 유지된다. 6일 휴젤에 따르면 대법원은 서울고등법원의 보툴렉스주

    2022-04-0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