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 위고비, 출시 5개월 만에 美 처방 300만건 돌파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필'이 미국 출시 5개월 만에 처방 300만건을 넘어섰다. 주사제 중심이던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경구 제형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8일 업계 및 노보 노디스크에 따르면 경구용 비만치료제 위고비필은 지난

    2026-06-08 조희연 기자
  • 휴온스랩 합병논란 톺아보기①

    휴온스 자회사 합병, 오너 3세 승계 밑그림? … 시점·지분구조에 주주 의구심 증폭

    [편집자주]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회사 측은 신성장동력 확보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하지만 소액주주들은 가치 이전, 승계 의혹 등을 제기하고 있다. 뉴데일리는 휴온스랩 합병을 둘러싼 핵심 쟁점을 짚어본다.휴

    2026-06-08 조희연 기자
  • 바이오 재무신호등

    제넥신, 'GX-E4' 허가 재도전 … 상업화 지연에 재무 부담만 가중

    제넥신이 다시 상업화 시험대에 올랐다. 비투석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제 '에페사(GX-E4)'의 국내 품목허가가 반려되면서 회사가 기대했던 본격적인 상업화 일정에도 제동이 걸렸다. 임상 실패는 아니지만, 허가가 늦어질수록 재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시장

    2026-06-08 성재용 기자
  • 임현택 전국의사협의회장 "필수의료 공백 의료사고듯 … 투표용지 부족 민주주의 안전사고"

    지난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의료계 단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책임자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병원 내 필수 의료자원 관리 원칙을 선거 행정에 대입해 국가 행정

    2026-06-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10만원 내던 도수치료 4만원대로 … '가격' 내렸는데 '질' 보장될까

    오는 7월부터 대표적인 비급여 항목인 도수치료가 건강보험 관리 체계 안으로 들어온다. 정부는 실손보험을 중심으로 불거진 과잉 비급여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취지지만 의료계는 "사실상 재활치료를 포기하라는 정책"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열린 건강보

    2026-06-05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5대 제약사, 지배구조 준수율 유한·대웅 돋보여 … 집중투표제 모두 미준수

    국내 5대 제약사들의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회사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은 80% 이상의 준수율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인 반면 종근당은 50%대에 머물렀다.특히 집중투표제와 이사회 의장 독립성은 주요 제약사 대

    2026-06-05 조희연 기자
  • '포스트 레모나' 못 찾는 경남제약 … 사업은 늘어났는데 미래가 안 보인다

    경남제약이 19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최근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를 연결 종속기업으로 편입하고, 반려동물·주류사업까지 사업목적에 추가하면서 시장에서는 신사업 투자 확대를 예상했다.하지만 자금 사용처는 예상과 달랐다. 조달자금 대부분은 신사업보다는 기존 사업 운

    2026-06-05 성재용 기자
  • "주총 부결 땐 백지화" … 휴온스글로벌, 뒤늦은 주주 달래기에 의문 지속

    휴온스글로벌이 휴온스랩 합병 논란과 관련해 임시 주총에서 부결될 경우 합병을 백지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소액주주 반발이 커지자 정면돌파에 나선 모습이다. 다만 회사 측 해명에도 합병 필요성과 가치평가, 주주보호 방안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지

    2026-06-04 조희연 기자
  • 1조 딜 완성한 오스코텍 … "향후 3년 내 다음 기술수출 만든다"

    "세비도플렌닙 기술이전을 마침표로 기존 핵심 파이프라인들은 사실상 우리 손을 떠났습니다. 성공적으로 시집을 보냈고, 약혼을 시켰다고 생각합니다."오스코텍의 기술수출 설명회는 1조원 규모 기술수출을 자랑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회사가 강조한 것은 세비도플레닙 이후의 미래였

    2026-06-04 성재용 기자
  • '휴온스랩 합병 논란' 휴온스글로벌, 소액주주 반발 잠재울 수 있나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휴온스랩과 사업회사 휴온스의 합병을 둘러싼 소액주주 반발 진화에 나선다. 비상장 자회사인 휴온스랩을 상장사 휴온스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가치 이전, 우회상장, 오너 일가 수혜 논란이 제기되면서 주주간담회와 임시 주총을 통해 절차적 정당성 확보에 나서

    2026-06-04 조희연 기자
  • "치료 기회 상실아닐까" … 연명의료 '임종기→말기' 확대에 중증환자들 고심

    정부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유보하거나 중단할 수 있는 대상을 기존 임종기에서 말기 환자 단계로 확대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온라인 등록을 허용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그러나 보건의료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중증·암 환자 단체들은 정교한 판단 가이드라인과 안전장치가 선

    2026-06-0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K-바이오, 이제 글로벌 수준 올라왔는데 … 커지는 노조 목소리에 동력 약화 '우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이어 셀트리온까지 대형 바이오기업에서 노동조합이 잇따라 출범하면서 노사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노조는 회사 성장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성과가 공정하게 배분돼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바이오산업 특성상 대규모 연구개발(R&D

    2026-06-02 조희연 기자
  • 사라진 성장 사다리 … 중소제약사의 생존법④

    "정답은 없다" … 중소제약사, 각자도생 시대 진입

    [편집자주] 제네릭과 개량신약, 제형 차별화 및 복합화 전략은 한때 중소제약사의 대표 성장 사다리로 꼽혔다. 하지만 최근에는 약가인하와 경쟁 심화, 임상 부담 확대 등이 겹치면서 과거 성장 공식이 동시에 흔들리고 있다. 시장 역시 단순 품목 확대보다 현금흐름과 생산 효

    2026-06-02 성재용 기자
  • 오스코텍, 美 아지오스와 '세비도플레닙' 기술이전 계약 체결 … 총 1조원 규모

    오스코텍이 지난해 사노피에 기술이전 한 데 이어 올해도 기술수출 낭보를 알렸다. 최대 1조원 규모 계약이다. 오스코텍은 미국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글로벌 바이오기업 아지오스 파마슈티컬스(이하 아지오스)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세비도플레닙(Cevidopl

    2026-06-02 조희연 기자
  • 셀트리온, 창사 첫 노조 출범 … 성과급 투명성 요구에 '무노조' 원칙 깨졌다

    셀트리온 창립 25년만에 첫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노조는 투명한 성과급 협상과 근무 자율성 보장, 전근대적인 통제 문화 타파 등을 요구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셀트리온지회인 '유니트리온'이 공식 출범을 선언했

    2026-06-01 조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