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내주 사후조정 … 장기 임단협 돌파구 찾나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다음 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절차에 들어간다. 지난해 말부터 27차례 교섭을 이어왔지만, 임금과 성과급 등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노동위원회 중재가 장기화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의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노동조합은
2026-09-01 조희연 기자 -
큐로셀 CAR-T '림카토', 3일 약평위 분수령 … 연내 첫 매출 가시권
국산 첫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제인 큐로셀의 '림카토'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7월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급여기준을 인정받은 데 이어 약평위까지 통과하면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2026-09-01 조희연 기자 -
조달금 175억은 금융상품에, 사채 상환은 주주 돈으로 … 뷰노 '모럴해저드' 도마 위
의료 AI기업 뷰노가 사모로 조달한 영구전환사채의 상환청구서를 일반주주에게 내밀었다. 새 영구전환사채 조달금으로 기존 영구전환사채를 갚은 지 이틀 만이다. 이번에는 증자 전 발행주식의 45%에 달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모집예정액 314억원 가운데 200억원은
2026-09-01 성재용 기자 -
한림대의료원 이재준 체제로 … 산하 5개 병원 '연구·필수의료' 시너지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이재준 신임 의료원장 취임을 계기로 산하 5개 병원의 진료·연구·교육 역량을 한데 묶는다. 이 의료원장이 약 10년간 이끌어 온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조재호 신임 병원장이 맡아 중증·필수의료와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강화에 나선다.1일 한림대학교의료원에
2026-09-0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순천대로 좁혀진 국립의대 신설 … '지역에 남을 의사' 만들 수 있겠나
표류하던 전남광주 국립의대 신설이 순천대 단독 후보 선정으로 다시 닻을 올렸다. 다만 의대 신설 이후 실제 의사가 배출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데다 지역의사제로 10년간 복무를 마칠 무렵에는 상당수가 '베테랑 의사'로 거듭나는 시기여서 더 나은 근무여건과 보상,
2026-09-0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살 빼는 약 넘어 심장약으로 … 마운자로, 심혈관 위험 감소 적응증 확보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가 미국에서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 사건의 위험을 낮추는 치료제로 사용범위를 넓혔다. 혈당조절과 체중감량을 넘어 심혈관 보호효과까지 공식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GLP-1 치료제 경쟁도 적응증 확대로 옮겨붙고 있다
2026-08-31 성재용 기자 -
심근경색 뒤 베타차단제 '평생 복용' 공식 바뀌나 … 韓·佛 연구서 지침변경 가능성
심근경색 이후 장기간 복용해 온 베타차단제를 모든 환자에게 계속 유지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치료 기준이 바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심장 기능이 안정된 일부 환자에서는 약을 중단하더라도 지속 복용한 환자와 예후에 큰 차이가 없다는 한·불 공동 연구 결과가 나왔다.31일
2026-08-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응급실 강제수용한다고 뺑뺑이 없어지나 … 현장선 "회복 불가능한 붕괴 초래"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응급의료 관련 법안과 시행령 개정안이 현장의 본질적 문제인 '배후 진료 부재'를 외면한 채 의료진에 대한 처벌과 강제 수용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응급의학 전문의들의 강력한 비판이 제기됐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최근 열린 의사회
2026-08-3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기술반환 딛고 다시 빅파마와 손잡은 한미약품 … R&D 재도전 성과
한미약품이 과거 잇따른 기술반환을 딛고 글로벌 빅파마와 다시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올해 일라이 릴리와 제넨텍에 신약후보물질을 잇달아 기술이전하면서 최대 5조원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2015년을 전후해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했던 주요 신약후보물질의
2026-08-31 조희연 기자 -
'11억달러 베팅' 이튿날 … SK바이오팜 CEO-전략부문장, 자사주 2.3억 샀다
SK바이오팜이 11억달러 규모의 뇌전증 신약 후보물질 ''오파칼림(BHV-7000)' 도입을 발표한 이튿날 이동훈 사장과 유창호 전략부문장이 나란히 자사주를 매입했다. 대규모 신약 투자에 나선 직후 최고경영자(CEO)와 전략담당 임원이 총 2억2600만원가량의 자기 자
2026-08-31 성재용 기자 -
9년 화이자 특허전, 끝이 보인다 … SK바사-사노피 '21가 백신' 美 진출 청신호
SK바이오사이언스가 사노피와 공동개발 중인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PCV21) 'GBP410'의 미국 진출을 둘러싼 특허 불확실성 하나를 덜었다. 화이자가 기존 청구항에 이어 보정 청구항도 미국 항소법원에서 특허성을 인정받지 못하면서다.보정 청구항에 담긴 7개 혈
2026-08-31 성재용 기자 -
'소아진료 협력체계' 효과에도 … 현장선 "수가·행정부담 개선 없이 본사업 전환 무리"
정부가 추진 중인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시범사업이 대학병원급 소아청소년과 인력난을 포함한 지역 소아의료 공백을 보완하는 데 일정 부분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현행 수가와 지원금, 배후병원 보상, 행정절차 등을 그대로 둔 채 전국 단위 본사업으로 확대하기에는
2026-08-2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트럼프發 약가인하 압박 … 빅파마 이어 중견 바이오까지 사정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약가인하 압박이 글로벌 빅파마를 넘어 중견 바이오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화이자와 일라이 릴리 등 대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최혜국 대우(MFN) 약가협약대상을 중견 바이오기업까지 넓힐 움직임을 보이면서다.특히 중견 바이오기업은 대형
2026-08-28 조희연 기자 -
사업은 미국, 자금은 한국 … 美 바이오기업 다시 코스닥行
미국에 사업 기반을 둔 한국계 바이오기업들이 코스닥 시장을 다시 찾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인제니아테라퓨틱스가 이달 코스닥에 입성한 데 이어 엑소디스커버리 테크놀로지스(ETI)도 국내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두 회사는 미국에 법인과 사업 기반을 두면서도 한국
2026-08-28 조희연 기자 -
이대훈 체제 2년, 씨젠 '포스트 코로나' 체질전환 성과 … 다음은 북미-신사업
이대훈 씨젠 대표가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진단사업의 체질개선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코로나19 특수 종료 이후 비호흡기 제품군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동시에 나타나면서다.다만 유럽에 편중된 매출구조를 완화하고 북미
2026-08-28 성재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