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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단체 "여야의정협의체, 증원 문제 아닌 의료공백 없앨 방법 찾아야"
환자들은 오는 11일 여야의정협의체 출범을 두고 증원 재논의에만 함몰될 것이 아니라 실제 환자 피해를 억제하고 의료현장 정상화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7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환연)는 "여야의정협의체가 당장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환자중심의 의료체계로 나아가기 위
2024-11-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경영권 뺏기지 않아… 이익 1조로 키울 것"
"한미그룹 경영권은 제3자나 기타 세력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이 아닌 현재 이사회의 신임을 받고 있는 저를 중심으로 현행 체제가 계속된다."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한미그룹 밸
2024-11-07 손정은 기자 -
尹 "의사 사법리스크 해소" 강조 … 의정 갈등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이 2025학년도 의대증원은 추진하되 2026년 정원은 여야의정협의체 등을 통해 논의하고, 의료계가 가장 민감하게 여기는 필수의료 사법리스크 해소를 위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했다. 7일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2024-11-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지씨셀-아티바, MSD와 CAR-NK 후보물질 라이선스 계약
지씨셀은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이하 아티바)와 함께 MSD의 지적 재산권을 활용해 두 가지 CAR-NK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3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포함된 후보물질은 지씨셀의 CAR-NK 플랫폼 기
2024-11-07 손정은 기자 -
손정은의 바이오맵
트럼프 재집권은 K바이오에 정말 수혜일까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국내 수혜 분야으로 바이오가 꼽히고 있다. 이미 미국 대선 레이스 시작부터 바이오산업 만큼은 트럼프와 해리스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럼프 당선인의 바이오분야 정책기조가 해리스 보다 보수적이지만 기대감은
2024-11-07 손정은 제약의료부장 -
고대안암병원, 강박장애 치료 전환점 제시 … '고집적 초음파' 유효성 입증
강박장애 치료에 있어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의 유효성이 입증됐다. 비침습적 방식으로 개두술의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정밀도가 높고 안전한 치료법이라는 것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는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가 강박장애에서 고집적 초음
2024-11-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우울증 환자, 관상동맥중재술 후 뇌졸중·조기 사망 가능성 ↑
우울증이 있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으면 뇌졸중 및 조기 사망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이민우 교수,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순환기내과 천대영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경피적 관상
2024-11-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경희대병원, EGFR 변이 폐암서 표적항암제 내성 근거 확인
EGFR 변이 폐암에서 표적항암제 내성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규명됐다. 산화 및 대사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KEAP1-NRF2 경로가 오히려 방해요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승현 교수 연구팀은 경희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정
2024-11-07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트럼프 2기 개막
中 바이오 견제 강화에 국내 기업 수혜 기대 … 자국우선주의는 '걸림돌'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시장이 받을 영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당초 트럼프와 해리스 누가 돼도 바이오산업은 수혜종목으로 꼽혔다. 하지만 해리스보다는 트럼프의 정책방향이 보수적인 편이어서 체감상 반영되는 긍
2024-11-06 최영찬 기자 -
한미약품 "비만 신약, GLP-1 근 손실 한계 뛰어넘을 것"
한미약품이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HM17321)'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 근 손실이 불가피한 GLP-1 기반 약물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2024-11-06 손정은 기자 -
휴젤, 3분기 매출 1천억 돌파 … 분기 사상 최대 실적
휴젤이 3분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휴젤은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2024년 3분기 매출액 1051억원, 영업이익 534억원, 당기순이익 42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9% 성장했으며, 영업이
2024-11-06 손정은 기자 -
"신약개발 바이오텍, '죽음의 계곡' 넘으려면 총체적 전략 필요"
신약개발 바이오텍이 생존을 넘어 성장하려면 개발 초기 단계부터 전체적인 신약개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연구만으로도 기술수출(License out, LO) 계약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단계별 마일스톤을 달성하려면 거시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우정규
2024-11-06 최영찬 기자 -
비만약 '위고비' 오남용 논란 … 플랫폼업계 "비대면 탓 아니라 처방 문제"
지난달 블록버스터 비만약 위고비 출시와 동시에 우려했던 오남용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비대면진료 방식에 대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를 두고 플랫폼 업계는 진료 방식이 아니라 처방 과정에서의 문제라며 반격에 나섰다.6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비만치료제 오남용
2024-11-0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유바이오로직스, 유니세프서 내년 콜레라 백신 납품 요청서 수령 … 총 1490억원 규모
유바이오로직스가 유니세프로부터 2025년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에스'의 납품 요청서(Award letter)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유니세프로부터 요청받은 내년 공급 물량은 총 7200만도스로 1억830만달러(1490억원) 규모다.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
2024-11-06 최영찬 기자 -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유병근 2대 원장 취임 … 진료중심 '실무형 베테랑'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성북우리아이들병원 2대 원장에 진료중심 실무형 베테랑으로 평가받는 유병근 부원장이 임명됐다. 6일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병근 2대 병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2024-11-06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