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정은의 바이오맵

    삼성바이오로직스, 또 한번 '빅딜' 수주 … 글로벌 2위 자리 눈앞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또 한번 '빅딜' 수주를 성사시켰다. 올 들어 11번째 계약이며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5조원을 돌파했다. 창립이래 첫 5조 돌파이고 K바이오의 새로운 기록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 6839만

    2024-11-21 손정은 제약의료부장
  •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 인터뷰

    "막말·삭발·단식 아닌 의사의 품격" … 새 의협회장이 갖춰야 할 덕목

    "내년에는 급격히 떨어진 의사의 품격을 올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사를 대표하는 단체로, 국민건강권을 지키는 전문가단체로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 공포의 투쟁과 날 선 발언으로 점철된 현재의 환경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21일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은 뉴데

    2024-11-21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의협 비대위, 21일 첫 회의 … 전공의·의대생 주장이 핵심

    젊은 의사(전공의, 의대생)의 참여 비율을 높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첫 회의가 곧 열린다. 과연 의정 갈등 해소의 길일지, 투쟁의 노선을 강화하는 것일지 귀추가 주목된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비대위는 21일 저녁 상견례 겸 1차 회의를 개최한다.

    2024-11-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약품 반격, 임종훈 대표 고발 예고 … "왜곡·과장·선동적 주장"

    한미약품이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를 향한 반격을 시작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자사 임직원을 잇달아 고발했고 내용을 왜곡, 가공해 언론사에 제보하고 있다며 임종훈 대표를 고발하겠다고 했다.20일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의 릴레이 고발은 다가올 임시주총에 영향을 주기 위한

    2024-11-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젊은 의사 편, 차기 의협회장 '김택우·주수호' 2강 구도

    의정 갈등의 실타래가 좀체 풀리지 않는 가운데 차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탄핵 후 보궐선거라는 특이점과 별개로 환자 피해가 가중되는 의료대란을 풀 적임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기 때문이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김택우

    2024-11-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종근당홀딩스, 협력사 초청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 데이' 개최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 및 계열사의 주요 협력사 50여 곳의 대표 및 임원들을 초청해 'CKD 트러스트 파트너스데이(CKD Trust 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주회사 종근당홀딩스를 비롯해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경보

    2024-11-20 손정은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연 누적 수주액 5조 돌파 … 연이은 '빅딜' 성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빅딜'을 체결하며 창립 이래 최초로 연 누적 수주 금액 5조원을 돌파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총 9304억원(6억 6,839만 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2024-11-20 손정은 기자
  • 비하인드컷

    세브란스병원, 年 전기요금 220억 드는 이유는

    빅5병원이자 대형병원으로 분류되는 세브란스병원의 연간 전기요금은 자그마치 220억원이 넘는다. 의정 사태로 인해 올 상반기 의료수익이 마이너스 1000억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나 큰 부담 요인이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전기요금 얘

    2024-11-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의료수익 절망이어도 最상급종합병원 제시"

    "의료수익은 절망적이다. 작년과 비교해 올 상반기 의료수익은 마이너스 1277억원이 됐다. 애초에 진료로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었고 수익구조 다변화 없이는 혁신이 어렵다. 이러한 한계를 딛고 최(最)상급종합병원의 역할론을 제시할 것이다." 금기창 연세

    2024-11-20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