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테라퓨틱의 임상 중단,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임상 실패 등 바이오 기업들의 잇단 악재로 바이오 투자 심리가 얼어붙을까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늦어지는 금리 인하와 함께 미국의 의약품 관세 부과 우려 등도 투자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 투심이
오는 6월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하위법령 개정이 이뤄지는 가운데 기존 PA(Physician Assistant)로 불렸던 '전담간호사' 업무 범위를 두고 진통이 지속되고 있다. 의료현장의 판이 바뀌는 과정이어서 의료계는 물론 간호계 내부에서도 갈등 구조가 형성됐다.29
이엔셀은 최근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부 부서장에 셀트리온과 롯데바이오로직스 출신 염건선 이사를 영입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염건선 이사는 약 18년 간 셀트리온그룹 및 롯데바이오로직스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마케팅, CMO
오름테라퓨틱이 핵심 파이프라인인 유방암 치료제 'ORM-5029'의 미국 임상 1상을 자진 중단했다. 해당 물질은 지난해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해 신규 환자 모집을 중단한 상태로 임상 재개에 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었으나 결국 임상을 종료하게 됐다. &
서울대병원은 6년 만에 수술장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환자 안전과 수술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최첨단 수술 환경을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수술장의 규모와 기능이 대폭 확장됐으며, 하이브리드 수술실과 로봇 수술실 등 첨단 시설을 도입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최근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리줌’시스템을 도입해 관련 환자에 대한 치료 영역을 넓혔다. 기존 로봇수술을 비롯해 홀렙 수술과 함께 전립선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 중이다. 28일 순천향대서울병원에 따르면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양기영·김형우·채한 교수 참여 현지 일차 보건의료 개선 기여 부산대학교는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의학 교육단'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현지 의사들에게 지난 25일부터 내달 5월 2일까
삼진제약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노바티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에서 각각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팀을 이끌었던 이서종 이사를 BD(사업 개발) 담당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신임 이서종 이사는 라이선스 인·아웃, 파트너사 관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동아쏘시오홀딩스 등이 속한 동아쏘시오그룹이 생성형 AI(Generative AI) 플랫폼인 '동지니AI'를 도입하며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