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부인과 영상 유출 후폭풍 … 수술실 CCTV 의무화, 이대로 괜찮나

    환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가 새로운 논란에 휩싸였다. 산부인과 등 의료기관에서 촬영된 민감한 진료영상이 해외 불법사이트에 유포되면서 환자 보호를 위한 영상 기록이 오히려 사생활 침해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2026-10-13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 파장 … 전문의 사직서 제출·센터 '지정 반납' 논의

    아주대병원 소아응급센터 압수수색을 둘러싼 의료계와 경찰의 갈등이 재점화됐다. 경찰이 진료 방해 없이 신속하게 영장을 집행했다고 해명하자 소아응급 의료진이 당시 중증 환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긴박한 진료가 진행 중이었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특히 이번 사태로 현장

    2026-10-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분수령

    "혼란 조속히 정리" 송영숙 회장, 600억 소송 패소 뒤 수습 메시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창업주 故임성기 회장 별세 이후 이어진 그룹 내 혼란을 "조속히 정리하겠다"고 밝혔다.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 등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600억원 규모의 위약벌 청구소송에서 1심 패소한 직후 나온 메시지다.

    2026-10-12 성재용 기자
  • 아주대병원 거점외상센터 선정 … 원주세브란스는 '조건부'

    아주대학교병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중증 외상환자의 최종치료를 담당할 거점외상센터로 선정됐다. 다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연말까지 필수인력을 충원해야 하는 조건부 선정이다.보건복지부는 12일 '거점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 공모 결과 아주대병원을 최종 선정하

    2026-10-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동국제약, 'DK 센텔리안'으로 사명 변경 …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

    동국제약이 'DK 센텔리안(DK Centellian)'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의약품을 중심으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헬스, 뷰티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동국제약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DK 센텔리안'으로 사명을 변경

    2026-10-12 조희연 기자
  • 전공의 10명 중 9명 '교육시간' 보장 못 받아 … 진료·호출에 수련 뒷전

    전공의 10명 중 9명은 진료업무에서 벗어나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보호수련시간'을 정기적으로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시간이 공식적으로 편성돼 있더라도 실제로는 진료와 호출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2026-10-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9월 목표 넘긴 위고비·마운자로 '오·남용 약' 지정 … 처방 관리가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하려던 계획이 9월 고시개정 목표를 넘겼다.규제심사가 본심사로 넘어간 데 이어 심사기구 부위원장까지 지정방식의 실효성에 공개적으로 문제를

    2026-10-12 성재용 기자
  • K-비만약 한미약품 '에페' 가격에 쏠리는 눈 … 10만원대로 시장 흔들까

    국산 첫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가격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미약품은 아직 최종 공급가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거나 중단하는 환자를 줄일 수 있는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겠다는 방침

    2026-10-12 조희연 기자
  • 소아청소년병원 10곳 중 6곳 진료 축소 … 절반은 "4년 내 유지 어렵다"

    지역 소아의료를 담당하는 소아청소년병원 10곳 중 6곳이 전문의 부족으로 진료를 줄이거나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의 인력난이 지속되면 4년 안에 지금의 진료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병원도 절반을 넘었다.전문의 채용이 장기화하면서 기존 의료진의 근무

    2026-10-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성재용의 지배구조 전환시계

    경영 이어 지분도 받은 남태훈 국제약품 부회장 … 지주사 '우경'은 여전히 부친 손에

    국제약품 오너 3세 남태훈 대표이사 부회장이 경영을 맡은 데 이어 부친의 직접 보유지분까지 모두 넘겨받았다. 지난해 단독대표체제로 전환한 뒤 상장사 지분승계도 진전됐지만, 최대주주 우경은 여전히 부친 남영우 명예회장 중심의 소유구조다. 상장사 직접지분 이전에 이어 우경

    2026-10-12 성재용 기자
  •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첫 5000억 돌파 … "분기 최대 실적"

    셀트리온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서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입증했다.셀트리온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1

    2026-10-12 성재용 기자
  • 수십 년 헛바퀴 돈 의료일원화 … 의사·한의사 '학제 통합' 돌파구 찾나

    의사와 한의사로 나뉜 국내 의료체계를 하나로 묶는 '의료일원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970년대부터 반세기 넘게 논의가 이어졌지만 기존 면허와 진료범위, 교육체계 등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번이 좌절됐던 사안이다. 이번에는 기존 의료인의 면허를 당장 통합하는

    2026-10-12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2026 국정감사

    청소년 'OD 파티' 국감 도마 … 창고형 약국 '수면유도제 대량판매' 질타

    청소년들이 일반의약품을 과다 복용하는 이른바 '오버도스(OD·Overdose) 파티'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특히 창고형 약국에서 수면유도제 등을 대량 구매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의약품 판매관리와 복약지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2026-10-0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2026 국정감사

    비대면 약 배송 확대 논란 … 정은경 "전면 허용 아닌 의견수렴"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앞두고 정부의 의약품 배송 확대 검토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됐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존 사회적 합의에 따른 약 배송 제한 원칙을 강조하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면 확대가 아닌 의견수렴 차원의 논의라고 선을 그었다.8일 국회 보건

    2026-10-0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
  • 한의협, 의료일원화 논의 참여 공식화 … 한의사 진료권 보장 전제

    대한한의사협회가 의사와 한의사의 교육체계를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의료일원화 논의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다만 기존 한의사의 지위와 진료권을 보장하고 X-ray 등 진단용 의료기기 사용 문제는 의료일원화와 별개로 해결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대한한의사협회는

    2026-10-08 박근빈 보건의료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