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음마 뗀 백신 접종, 더딘 속도와 ‘K-주사기’ 잔여량 논란

    코로나19 백신 접종 5일차에 접어들었다. 갓 걸음마를 뗀 시점으로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중증 이상반응 등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백신 잔여량’ 추가 접종 논란 등 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주말과 삼일절 연휴가 끝남에 따라 본격적으로 접종

    2021-03-02 박근빈 기자
  • 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순만 서울대 교수 임명

    보건복지부는 2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에 권순만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권순만 원장은 現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으로 한국노년학회 회장, 보건경제정책학회장, 아시아개발은행 보건부문 총괄책임자 등을 역임한 바 있다.미래 한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2021-03-02 박근빈 기자
  • 코로나 접종 이틀 2만명… 독감 330만명의 0.6% 수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2만여명을 넘어섰다. 이같은 접종 속도는 독감 백신 접종과 비교해 다소 뒤쳐진 수준이다.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6~27일까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가 2만 22명, 화이자 접종자는 300명으로 총 2만 322명이 접종받았다. 이는 인플루엔자

    2021-03-01 손정은 기자
  • 의사면허취소법 ‘계류’… 의협 ‘백신 거부’ 당분간 없던 일로?

    의사면허취소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주장했던 ‘총파업’, ‘백신 거부’ 등 사태는 당분간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의료법 개정이 계류됐고,

    2021-02-26 박근빈 기자
  • 모두가 코로나 백신 ‘1호 접종자’… “약간 따끔·독감주사와 비슷”

    오늘(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정부가 ‘1호 접종자’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서 이날 오전 9시 기점으로 전국 곳곳에서 첫 접종자들이 나왔고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작년 1월 20일 이후 3차에 걸친

    2021-02-26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혈액분획제제 美 진출… 품목 허가 신청

    GC녹십자가 대표 사업군인 혈액제제를 들고 세계 최대 미국 시장을 두드린다.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 제제인 'GC5107(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GC녹십자는 지

    2021-02-26 손정은 기자
  • 식약처 중앙약심 "화이자 백신, 만 16세 이상 허가 권고"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두번째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만 16세 이상에 품목 허가' 권고 의견이 나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중앙약심)에서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효과를 논의한 결과 16세 이상에 품목허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자문했다고

    2021-02-26 손정은 기자
  • 백신 접종 시작됐지만… 거리두기 “2주간 현행 유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2주간 더 연장한다. 오늘(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 방역망 가동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

    2021-02-26 박근빈 기자
  • 전문가들 “코로나 백신 부작용 경미… 접종이 해답”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6일) 시작된 가운데 부작용 발생 등 불신이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미하고 만약 응급상황 발생해도 적절한 처지가 수반되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적극적 접종을 호소하고 나섰다. 26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는

    2021-02-26 박근빈 기자
  • 코로나 백신 D-DAY… 긴장감 속 ‘5266명+ɑ’ 접종 시작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된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196국(UN 기준) 중 102번째 접종 국가로 다소 늦었지만 11월까지 국민 70% 집단면역 확보를 목표로 첫발을 내딛는다. 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는 안전한 접종이 이뤄지도록 전 과정을

    2021-02-26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오락솔' 美 허가 임박… 첫 글로벌 신약될까

    한미약품 항암 신약 '오락솔'의 미국 허가 여부가 임박하면서 결과가 주목된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올해 최소 2건의 신약을 미국에서 허가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락솔의 허가여부가 빠르면 이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1-02-25 손정은 기자
  • 21대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에 이세엽 교수 취임

    제21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동산의료원장에 이세엽 교수(61, 안과)가 3월 1일 취임한다.25일 이세엽 신임 의료원장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학문적 발전과 진료의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고 122년간 앞선 의술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02-25 박근빈 기자
  • 서울성모병원 “난소암, 가족력 관련 新위험인자 규명”

    난소암의 절반 정도는 BRCA1/2라는 유전자 변이로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국내 연구진이 이 유전자 이상 외에도, 암 가족력으로 인한 새로운 위험인자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최윤진 교수, 정유연 임상강사, 유전진단검사센터 김

    2021-02-25 박근빈 기자
  • 심평원, 의약품공급 부적절보고 ‘행정처분 대상 29곳’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관련 ‘출하 시 일련번호 보고율’이 행정처분 의뢰 기준에 미달한 업체 29곳이 행정처분 의뢰 대상이라고 25일 밝혔다.심평원은 이들 업체에게 내달 9일까지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내역을 검토한 후 최종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자

    2021-02-25 박근빈 기자
  • 전날 제주행 AZ백신 ‘보관온도 이탈’… 25일 전국 출고 시간 지연

    코로나19 백신 국내 첫 접종을 하루 앞둔 25일 새벽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소포장을 마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전국 배송작업이 시작됐다. 하지만 예상시간보다 2시간여 백신 배송시간이 늦어졌고 전날 제주행 백신은 유통과정에서 ‘보관온도 이탈’이 발생

    2021-02-25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