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AZ백신 접종 시작… “불안감 걷어내자”

    서울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병원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부터 김연수 병원장을 시작으로 열흘간 약 8000여 명의 의료진 및 관계자에게 접종을 시작했다. 사전 동의율은 약 95%로 알려졌다. 이번에 접종

    2021-03-04 박근빈 기자
  • ‘접종 후 사망’ 인과성 無 가능성 높지만… 불안한 요양병원 환자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사망사례 2건이 요양병원에서 발생해 입소 중인 중증질환자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백신으로 인한 사망’은 인과관계가 없다고 결론 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선택권 없이 백신 접종이 임박한 입장에서는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4일 당

    2021-03-04 박근빈 기자
  • 백신 접종 후 기저질환자 2명 사망… 당국 “원인·인과성 단정 어려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기저질환을 앓던 2명의 요양병원 입원환자가 사망했다. 백신 부작용 의혹이 가중된 가운데 당국은 관련 사례를 조사 중으로 인과성을 단정짓기 어렵다는 입장이다.현행 지침상 기저질환 및 면역저하자도 백신 접종이 권고된다. 때문에 예진 과정에서

    2021-03-03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 다시 미뤄진 美 신약 허가… '롤론티스'로 반전 노린다

    글로벌 신약을 통한 한미약품의 미국 진출이 다시 보류됐다. 하지만 올해 미국 허가를 앞둔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기회가 남아있다는 점에서 아직 기대감을 접긴 이르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롤론티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는 당초 지난해 이뤄

    2021-03-03 손정은 기자
  • AZ백신 접종한 요양병원 입소자 2명 사망… 당국 “인과성 조사”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후 경기도 지역 요양병원 입소자 2명이 숨진 가운데 당국은 3일 오후 계획에 없었던 긴급브리핑을 열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예방접종 후 사망했다고 신고된 사례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오후 브리

    2021-03-03 박근빈 기자
  • AZ백신, 고령자 접종 곧 허용될 듯… ‘화이자보다 우위’ 연구 속속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그간 부족했던 임상시험 결과가 나오면서 고령자 대상 허용을 하는 국가가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요양병원에 입소 중인 65세 이상 접종 유보가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3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021-03-03 박근빈 기자
  •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日 출하… 시장공략 나서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를 일본으로 출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본 품목허가를 취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초도 물량 공급이 이뤄짐에 따라, 시장 공략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헌터라제 ICV는 머리

    2021-03-03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렉키로나', 유럽 허가 전 긴급사용 검토 착수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이하 EMA)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조기 도입을 원하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전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검토는 지난 2월 24일부터(현지시간) 착수한 롤링 리뷰(Rolling Review)

    2021-03-03 손정은 기자
  • 복지부, 1.2조 추경 편성… 저소득층 생계지원 50만원 지급

    정부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지만 제도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80만 가구에 50만원씩의 한시적 생계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의료기관과 요양시설에 방역·돌봄 인력 약 1만명을 배치한다. 보건복지부는 2일 △복지 사각지대 보호 △방역 등 일자리 확

    2021-03-02 박근빈 기자
  • 동두천 외국인 근로자 84명 집단감염… 익명검사 없었으면 ‘아찔’

    동두천에서 84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확진됐다. 지난달 중순 남양주 진관산업단지발 사태가 정리된지 얼마 안 돼 비슷한 유형의 감염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은 기숙사 생활로 인한 밀집·밀접·밀폐 등 ‘3밀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된다. 여기

    2021-03-02 박근빈 기자
  • 제약·바이오 CEO 대거 임기만료… '변화보단 안정' 전망

    올해 제약·바이오업계의 주요 최고경영자(CEO)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교체 여부가 주목된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주총회가 오는 1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날짜별로 19일 대원제약·동국제약·삼일제약·유한양행·환인제약을 시작으로 23일 삼천당

    2021-03-02 손정은 기자
  • 한미약품 항암신약 '오락솔' 美 FDA 허가 연기

    한미약품의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지연됐다.한미약품의 파트너사 아테넥스는 FDA에서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오락솔'의 시판허가에 대한 보완요구 서한(CRL)을 받았다고 현지시간 1일 밝혔다.오락솔은 지난 2011년 한미약품이 미국

    2021-03-02 손정은 기자
  • 유디치과, ‘케토제닉’ 유행 따르다 치아건강 악영향

    코로나19로 ‘확찐자’가 급증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식이요법이나 무분별한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런 방법은 몸에 무리를 줘 전신 건강뿐 아니라 치아

    2021-03-02 박근빈 기자
  • 이대목동병원, 세계조산학회 웨비나… 코로나-임신 영향 논의

    세계조산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Preterm birth International Collaborate, PREBIC)가 개최한 ‘웨비나 심포지엄’이 최근 이대목동병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조산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부 대표를 맡은 이대목동병원

    2021-03-02 박근빈 기자
  • 강북삼성병원, ‘오갑성·안지현’ 우수 의료진 영입

    강북삼성병원은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와 정형외과 안지현 교수를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재건 성형 수술의 권위자로 알려진 성형외과 오갑성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성균관의대 성형외과 주임교수,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과장, 삼성서울병원 커

    2021-03-02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