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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산학협력단–LSK, 임상시험 공동 협력체계 구축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은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가 임상연구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 산학협력단과 LSK Global PS는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세계
2021-01-22 박근빈 기자 -
노바백스 백신 임상도 안 끝났는데…국내 선구매 물량 제때 올까
정부가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정작 현지 임상은 지연되고 있어 계획대로 수급이 가능할 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구매 계약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SK
2021-01-21 손정은 기자 -
政, 첨단재생의료 띄운다… 10년간 '6000억원' 투입
정부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첨단재생의료’를 띄운다. 전주기 기술발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적용되는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향후 10년간 약 6000억원 규모의 국가 R&D 투자를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2
2021-01-21 박근빈 기자 -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법 개정 후 ‘첫 뇌사자 팔 이식’ 성공
작업 중 사고로 오른팔이 절단된 남성의 팔 이식 수술이 성공했다. 장기이식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손·팔 이식이 법적으로 허용된 2018년 이후 첫 수술이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 수부이식팀 성형외과 홍종원 교수와 정형외과 최윤락 교수, 이식외과 주동진 교수는 21일 뇌
2021-01-21 박근빈 기자 -
경희대병원 “AI 활용해 ‘치아-연령대 추정’ 오차 줄인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팀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제1대구치를 활용한 연령대 추정 연구를 진행, 해당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1월호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논문 제목은 ‘인공지능 기반의 제
2021-01-21 박근빈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3D 프린팅 활용 신장암 로봇수술 시간 단축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정권, 변석수 교수 연구팀이 신장암 로봇수술에 개인 맞춤형 ‘3D 프린팅 신장 모형’을 적용해 부분절제술의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장에 암이 생길 경우 가급적 정교한 로봇수술로 암 부위만 절제해 콩팥의 기
2021-01-21 박근빈 기자 -
한미약품-서브원, 코로나 신속 항원진단키트 유통 협약
한미약품이 국내 최대 MRO(기업운영자재)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인 서브원과 협약을 맺고 신속항원진단키트의 국내 유통을 본격화한다. 한미약품과 서브원은 ‘HANMI COVID-19 Quick TEST’(신속항원진단키트) 독점 유통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협약에
2021-01-20 손정은 기자 -
숫자로 돌아보는 서울대병원의 ‘코로나 1년’
서울대병원은 장기간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약 1년간 서울대병원이 만들어 낸 숫자들이다. 이들 숫자는 18일 기준으로 집계된 것이다.▲2.7
2021-01-20 박근빈 기자 -
보령제약, 항암제 사업 강화… 생산시설·자회사로 기업가치 ↑
보령제약이 항암제 사업역량을 강화하면서 기업 가치도 한단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항암제 생산시설을 통한 해외진출과 자회사를 통한 항암제 분야 파이프라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2019년 준공에 들어갔던 보령제약 예산공장은 최근 항
2021-01-20 손정은 기자 -
국내 연구진, ‘프로바이오틱스’ 기반 피부질환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권호근 교수와 포항공과대학 생명과학과 임신혁 교수, 이뮤노바이옴 연구팀은 아토피·접촉성 피부염에서 항염증성 프로바이오틱스균이 염증인자를 크게 줄였다고
2021-01-20 박근빈 기자 -
이대서울병원, 코로나 상황 속 몽골 아기에 새생명 선사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던 생후 9개월 몽골 아기가 한국에서 건강을 회복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가운데 진행돼 의미가 크다. 이대서울병원은 서동만 흉부외과 교수팀이 폐동맥판막협착증을 앓고 있는 몽골 남아 대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21-01-20 박근빈 기자 -
의협, ‘의사면허관리원’ 설립… 비효율적 관리체계 타파
대한의사협회가 자체적으로 의사면허를 관리하는 방식의 ‘(가칭) 대한의사면허관리원’ 설립을 추진한다. 20일 의협은 서울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사면허 관리체계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최대
2021-01-20 박근빈 기자 -
당국,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선구매… 국내서도 생산”
정부가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2천만명분을 선구매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도입이 확정된 5600만명분 백신을 포함해 총 7600만병분을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질병관리청은 20일 보도 참고자료를 통해 “백신 수급의 불확실
2021-01-20 박근빈 기자 -
[코로나1년-下]지친 의료진과 K-방역 빈틈… 멀고 먼 ‘집단면역’의 길
지난해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여성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그 이후 1년간 3차까지 이어진 대유행이 사회 전반을 휩쓸었고, 그 공포와 불안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소위 ‘K-방역’이라고 명명된 자신감은 종식을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2021-01-20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500억 규모' 담배소송 2심 결정… 법무법인 대륙아주 선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00억원 규모의 담배소송을 이어간다.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패소판결에 불복해 항소심 진행을 결정한 것이다. 2심에서는 유해물질 피해 등을 명확하게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19일 건보공단은 담배소송 항소심의 외부 소송대리인으로
2021-01-19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