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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통합돌봄 효과 입증… 확대 위해 법·제도 개선 ‘급선무’
한의계가 ‘지역사회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은 이미 긍정적 성과를 거뒀고 확대 시행을 위해 관련 법령을 개선하고 예산을 늘리는 등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5일 협회 대강당에서 ‘한의약 통합돌봄 사업 성과와 과제 국회토
2021-01-25 박근빈 기자 -
14회 아산의학상에 로날드 에반스·구본권 교수 선정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14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 부문에 로날드 에반스(Ronald Evans, 72) 미국 솔크연구소 교수, 임상의학 부문에 구본권(5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젊은의학자 부문에는 김진홍(39) 서울대 생명과학
2021-01-25 박근빈 기자 -
종근당, 코로나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임박… 이르면 3월 승인
종근당의 코로나 치료제 '나파벨탄'에 대한 조건부 허가 신청이 이번주 이뤄질 전망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이 이달 내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면 나파벨탄은 국산 코로나 치료제 2호가 될 가능성이 높다.식약처가 코로나 치료제에 대해 40일 이내 신속검
2021-01-25 손정은 기자 -
유디치과 “건강에 도움주는 해독주스, 치아엔 악영향”
새해 목표인 다이어트를 실행하기 위해 해독주스를 먹는 경우가 많다. 해독주스는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며 건강에도 도움을 주지만 치아에 어떤 영향은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구지은 동두천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함께 채소나 과일을 갈아서 마시는 해독
2021-01-25 박근빈 기자 -
이대서울병원, 마커리스 방사선 치료 보조기 도입
이대서울병원은 환자 몸에 마커(marker)를 하지 않는 비전 알티(Vision RT)사의 방사선 치료 보조기기 ‘얼라인 알티(Align RT)’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올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2021-01-25 박근빈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조현병 초기 ‘장기지속형 주사제’ 효과적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렸던 조현병은 도파민, 세로티닌 등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져 생기는 뇌의 병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신경전달물질이 균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 치료가 중요하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치료방법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Long-Acting
2021-01-25 박근빈 기자 -
삼성바이오에피스, 통합 신사옥 입주… '뉴 송도' 시대 연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의 입주를 완료하고 오늘(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내 대지면적 1만2900평의 부지에 최대 1300여명의 임직원을
2021-01-25 손정은 기자 -
정부 지원 제약·바이오사 5곳, 기술수출 '6.8조' 역대 성과
정부 지원을 받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5곳(알테오젠, 유한양행, SK바이오팜, 보로노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의 지난해 글로벌 기술수출이 역대 최대성과를 거뒀다. 정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2020년 글로벌 기
2021-01-24 박근빈 기자 -
내달 '코로나 백신' 들어온다…정부, 28일 접종계획 발표
전세계 각국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백신 접종 대상 및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을 비롯해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2021-01-24 편집국 기자 -
코로나 백신 국내 유통 전담 ‘SK바이오사이언스’ 지정
방역당국이 국내 코로나19 백신의 유통을 전담할 업체로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와 계약한 백신과 함께 코백스에서 들어오는 물량도 소화할 예정이다.22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기관까지 운송하기 위한 보관 및 유통체계
2021-01-22 박근빈 기자 -
3차 유행 감소세에도 산발적 감염 지속… 政, 방역완화 신중론
3차 유행이 한풀 꺾이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변이 바이러스 유입 등 언제든 다시 폭증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당국은 아직 방역완화 조치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2021-01-22 박근빈 기자 -
건국대병원 “악성 흑색종, 면역항암제 개발로 치료수준 향상”
한국인은 자외선 노출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악성 흑색종’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 몇 년간 면역항암제 개발 등 성과로 4기 환자도 치료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22일 박지현 건국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
2021-01-22 박근빈 기자 -
한림대성심병원,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 오픈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 제증명 발급은 이용자가 병원에 직접 방문 후 대기해 발급받는 번거로움 없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증명
2021-01-22 박근빈 기자 -
김대중 교수 “경증으로 국한된 당뇨병 관리체계… 디테일 부족”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당뇨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해외 논문(내분비학 프런티어 등)이 발표되면서 견고한 관리체계가 요구되는 시기다. 하지만 국내 당뇨병 관리체계는 경증으로 국한된 실정으로 적극적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최
2021-01-22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중남미에 ‘한국 장기요양보험’ 사례 전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IDB)이 주최한 ‘고령화와 노인장기요양 웨비나’에 참가해 한국의 장기요양보험제도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주개발은행은 중남미지역의 경제‧사회 개발과 기술협력
2021-01-22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