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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백신 허가 임박… 연휴전 '방역·예방·치료' 완성
이르면 설 연휴 전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가 모두 허가될 수 있을 전망이다.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에 대비하고 백신의 접종일정도 계획대로 진행되기 위해 정부가 허가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
2021-02-02 손정은 기자 -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안면마비, 매선침 치료 효과적”
안면마비 후유증에 매선침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일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는 안면마비 후유증 환자 56명을 대상으로 8주간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매선침 치료가 안면장애지수(음식 먹기, 물 마시기, 발음하기
2021-02-02 박근빈 기자 -
국내 연구진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발현 후 최대 12일까지 전파”
국내 연구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는 증상발현 후 최대 12일까지 이어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2일 중앙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민철, 정진원, 최성호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의대 미생물학교실 박만성 교수 연구진과 함께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코로나19 바이
2021-02-02 박근빈 기자 -
김윤 교수 “거리두기 고강도·비효율… ‘단체 기합’ 방식 탈피할 때”
국내 방역망 형성의 근간이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너무 세고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장기적 대응을 위해서는 획일화된 ‘단체 기합’ 방식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2일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는
2021-02-02 박근빈 기자 -
군산의료원 근무 공보의 사망, 코로나 과로사 의혹
공공병원에서 근무하던 30대 공중보건의사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와 과도한 근무일정 등 과로사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2일 군산의료원에 따르면 공보의 A씨(33세)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응급의학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지난달 26일 사망
2021-02-02 박근빈 기자 -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일주일 새 7명 추가… 누적 34명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일주일 새 7명이 추가됐다.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지역사회 유입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일 “지난 1월 25일 이후 확진자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진행한 결과 해외유입
2021-02-01 박근빈 기자 -
심평원-KMDF, 의료기기 건강보험 등재 협력체계 구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KMDF)은 1일 국산 의료기기 육성을 목적으로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심평원은 KMDF의 의료기기 R&D 과제를 대상으로 요양급여‧비급여 대상 여부 등 건강보험 등
2021-02-01 박근빈 기자 -
서울아산병원 “장애 있으면 심혈관 사망률 최대 6배 높아”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최대 6배 높았다. 중증보다는 경증 장애인이, 노년층보다는 50대 이하 중장년층 장애인의 사망률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괄적 장애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
2021-02-01 박근빈 기자 -
유디치과, 설·밸런타인데이 겹치는 2월 ‘충치 주의보’
설 연휴와 밸런타인데이가 겹치는 2월이다. 많은 사람이 체중 증가를 걱정해 식사량은 신경 써도 치아 관리에는 소홀하기 쉬운 함정이 있다.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 식혜, 약과를 비롯해 초콜릿, 사탕 같은 디저트류는 당도가 높고 치아에 잘 달라붙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
2021-02-01 박근빈 기자 -
서울대병원, 암 치료 명사수 ‘중입자가속기’ 도입 박차
서울대병원이 암 치료 명사수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일본 야마가타 대학(Yamagata University)과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야마가타 대학은 올해 최첨단 중입자치료 장치인 ‘소형 초전도 회전 갠트
2021-02-01 박근빈 기자 -
식약처 자문단 "AZ백신 조건부 허가 권고· 고령자 투여"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검증 자문단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 백신주)의 조건부 허가를 권고했다.전문가의 대다수는 65세 이상 고령자에도 제한없이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의견을 제시했다.식약처는 지난 달 3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허
2021-02-01 손정은 기자 -
[단독]아동병원 100여곳 ‘백신 상설접종’ 제안… 당국 ‘묵살’ 왜?
전국의 아동병원 100여 곳이 자발적으로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업을 돕겠다며 추가 접종시설(예방접종센터) 지정을 요구했다 정부로부터 '퇴짜'를 맞았다.각계에서 접종시설 부족으로 대혼란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관리 주체를 이유로 일
2021-02-01 박근빈 기자 -
셀트리온 '램시마SC', 관절염 적응증으로 캐나다 판매 승인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2021-02-01 손정은 기자 -
SK바이오팜 뇌전증약 '세노바메이트', 유럽서 판매승인 권고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이 CHMP 권고일로부터 약 67일 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할 때 세노바메이트가 올해
2021-02-01 손정은 기자 -
메디톡스 VS 대웅 보톡스 균주 다툼, 이번엔 "FDA에서 밝히자"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균주 다툼이 끝없이 이어지는 모양새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국내서 허가취소 처분을 받은 메디톡스의 '이노톡스'와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메디톡스는 오히려 환영
2021-01-29 손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