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확진 교사’ 문제로 엉킨 학교방역… 합리적 대책 ‘오리무중’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로 교직원, 학생 감염자수가 급격히 늘면서 학교방역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일선 교사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늘면서 수업 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다.14일 본보가 일선 초중고교를 취재한 결과, 교사들이 교내 확진자 관리 등 방역 업무에도 동원되면서 교

    2022-03-14 경남희 기자
  •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 물러나

    한미약품의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대표이사직에 오른지 12년만이다. 이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모친인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단독 대표 체제가 될 전망이다.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2-03-14 손정은 기자
  • 암환자들, ‘재정독성’ 문제 심각… 지원+상담 필수과제로

    갑작스레 맞닥뜨린 암 때문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순간에도 결국 돈이 문제였다. 암환자들이 의료비 부담에 대한 걱정만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위태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으로 인한 ‘재정독성(Financial Toxicity)’ 탓인데,

    2022-03-14 박근빈 기자
  • 이달 말 5~11세 백신접종 시작… ‘시점-효과’ 미흡 우려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5∼11세 소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달 말부터 시행한다. 그러나 시행 시점과 효과 문제로 전문가들 사이에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세부터 11세 소아를

    2022-03-14 박근빈 기자
  • 외국인환자 되찾는다… 政, 2026년까지 50만명 유치 총력

    정부가 2026년까지 국내 의료기관을 찾는 외국인 환자 수를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50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제2차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 종합계획'(2022∼2026년)을 마련해 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2-03-11 경남희 기자
  • 코로나19 사망자 폭증… 장례식장 부족 ‘현실화’

    최근 코로나19 사망자가 폭증하면서 화장장, 장례식장, 병원 영안실 등 일선 장례 현장에서 대기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최근 사망자 증가 및 화장시설 수급 부족으로 화장예약이 어려워 사망 후 3일차에 화장을 못하는 사례가 증가

    2022-03-11 경남희 기자
  • 전문가들, 섣부른 엔데믹 논의 금물… 방역 공감대 형성이 우선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집권 100일 이내에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히면서 엔데믹 논의가 사회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 전문가들은 섣부른 엔데믹 논의보다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은 '거리두기 완화에 대한 국민설득과 설명'이라고 제언한다.최재

    2022-03-11 경남희 기자
  • 해외입국자 ‘7일 자가격리’ 풀린다… 21일부터 시행

    오는 21일부터 국내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입국자는 7일간의 자가격리가 면제된다. 4월부터는 해외에서 접종했으나 국내에 접종이력을 등록하지 않아도 격리가 해제되며, 방역교통망이 아닌 대중교통 이동도 허용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

    2022-03-11 박근빈 기자
  • 동네의원 신속항원검사서 ‘양성=확진’… PCR 인프라 확충 과제

    다음 주부터는 동네의원 등에서 시행 중인 전문가용 신속항원항원검사(RAT)를 통해 양성이 나오면 곧바로 확진판정을 받고 재택치료에 돌입하게 된다. 불필요한 절차가 삭제돼 신속한 격리가 가능해졌다는 장점은 존재하지만 유전자증폭검사(PCR) 대비 떨어지는 민감도

    2022-03-11 박근빈 기자
  •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美 파트너사 스펙트럼 이사 선임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이 파트너사인 미국 스펙트럼의 이사로 선임됐다.스펙트럼은 임주현 사장의 이사 선임을 11일 공식 발표하고, 임 사장이 현재 스펙트럼이 개발중인 신약 상용화 등을 위한 양사 다양한 협력에 기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한미약품에

    2022-03-11 손정은 기자
  • 중국 대륙으로 향하는 국산 신약… 한미·이노엔·SK바이오팜 등 공략

    국내제약사가 개발한 대표 신약들이 중국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간 중국은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주로 미용 분야에서 수출이 활발했는데 전문의약품 시장 공략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대표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대해

    2022-03-11 손정은 기자
  • 노바백스 백신, 총 7만1413건 접종… 이상반응 신고 183건

    2월 중순부터 접종이 시작된 노바백스의 이상 반응 보고 현황이 확인됐다. 주사 부위 통증, 피로감, 근육통 등 경증 이상반응이 대부분이었다.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시작된 노바백스 백신 접종 건수는 지난 6일 0시 기준 총 7만14

    2022-03-10 경남희 기자
  • 오미크론 대유행 ‘향후 2주’ 정점… ‘신속항원 확진’ 인정될 듯

    방역당국이 향후 2주가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확진자를 걸러낼 신속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으로 현행 제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 후 판정에서 벗어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로도 확진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상원 질병관

    2022-03-10 박근빈 기자
  • 당국, 노바백스 백신 '성인 미접종자-교차접종' 활용

    방역당국이 18세 이상 미접종자에게는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요양병원 종사자 등 고위험군에게는 4차 접종을 추진 중이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성인 미접종자 대상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이며 고위험군 대상 추가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먼

    2022-03-10 경남희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선정… 지휘본부 역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질병관리청은 수도권 소재 상급 또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이면서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 준-중환자 병상 지정 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3일까지 평가를 진행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수도권 감염병전문

    2022-03-10 경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