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만에 두자릿수 회귀…전일比 69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나타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0시 현재 총 2만442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69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만2463명이 퇴원했고 427명이 사망했다.검사

    2020-10-08 송승근 기자
  • 메디톡스 '메디톡신' 우크라이나 진출… 현지 4번째 제품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이 국내 최초로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의 주요 국가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에 진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정식 등록된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미국 엘러간의 보톡스(Botox), 프랑스 입센

    2020-10-08 손정은 기자
  •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본격화

    셀트리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인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고 글로벌 임상 3상을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00명을

    2020-10-08 손정은 기자
  • K-방역 '공로 치하'로 끝난 복지위 '맹물 국감'

    코로나 시국 속 방역정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진행됐지만, ‘맹물 국감’으로 마무리됐다. 지금은 방역망 가동의 사각지대를 찾아 감염확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정상적 의료공급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국회 보건복지위원

    2020-10-08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백신 유통업체 담합 의혹… 박능후 “면밀한 조사 후 개입”

    독감 백신 유통과정에서 의약품도매업체들이 단가 인상을 위한 담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정부는 면밀한 조사 후 개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백신 조달 과정은 투명하고 공정해야 한다. 그러나 백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살인해도 의사면허 유지… 政 “국민 정서 따를 것”

    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르고도 의사 면허는 취소되지 않는 것이 국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국내 의사들은 살인죄와 성범죄 등을 저지르고도 면허가 취소되지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秋아들 주치의, 삼성서울병원 H교수 불출석 ‘공방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을 수술한 의사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두고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 측은 동행명령을 발부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국회모욕죄로 고발하겠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이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에 대한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복지위, 여야 모두 부실한 ‘백신 유통 관리’ 집중포화

    인코로나 시기에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는 ‘독감 백신 상온 노출’ 문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여야의원은 공통적으로 미흡한 백신 관리 문제를 지적했고 방역당국은 이 문제를 두고 재차 사과했다. 7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국정감사에서 강기윤 국민의힘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대학병원발 수상한 ‘수탁연구’ 회계… ‘산업협력단’ 연구비 적립 논란

    주요 대학병원들이 수탁연구과제 수익을 대학산학협력단 회계로 별도 처리해 수익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 받은 ‘전국 76개 대학병원 및 대학협력병원의 회계자료’에 따르면, 주요 대학병원 중 상당수가

    2020-10-07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일주일만에 세자릿수…전일比 114명↑

    코로나19(우한 폐렴) 신규 확진자가 경기도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대량 발생하면서 일주일만에 세자릿수로 회귀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0시 현재 총 2만4353명으로 전일 0시 대비 114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2020-10-07 송승근 기자
  • [巨與국감]유명 쇼닥터들, 징계 피해 방송 바꿔가며 ‘반복 출연’

    일부 쇼닥터들이 방송에 출연해 허위·과장 건강정보를 전달하거나 의료기관 광고 등의 이유로 제재를 당해도 방송을 바꿔가며 출연한 것으로 확인됐다.7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2020-10-07 박근빈 기자
  • [巨與국감]국내 8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치명율 ‘21.4%’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명율은 1.73%에 불과하지만, 80세 이상은 21.42%로 5명 중 1명꼴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연령별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9월 30일 기

    2020-10-07 박근빈 기자
  • "상온 노출 독감백신 품질 안전성 문제없어"… 48만명분은 수거

    정부가 유통 과정에서 상온에 노출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백신의 효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48만도즈는 수거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오는 12일부터 현재 접종이 가능한 12세 이하

    2020-10-06 손정은 기자
  • 코로나19 전국 산발적 감염 지속… 방역당국 “가을 산행 자제해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군부대, 의료기관, 가족 모임 등을 고리로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조용한 전파’ 우려도 높아졌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가을 단체산행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에 따르면, 6일

    2020-10-06 박근빈 기자
  • '정쟁국감' 우려 출석 거부한 김우주 교수… 코로나 사례정의 개정 ‘시급’

    올해 보건복지위 국정감사를 관통하는 주제는 ‘코로나19’다. 적절한 방역정책이 가동됐는지 면밀한 진단을 통해 유행을 억제하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2020년 코로나 국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이 과정에서 눈길을 끄는 참고인 중 하나는 김우주 고

    2020-10-06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