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 국책과제 선정

    셀트리온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 분야에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치료 항체 개발'이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미해결 치료제의 도전 및 기술개발을

    2020-05-13 손정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일比 26명↑, 누적 1만962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0시 현재 총 1만962명으로 전일 0시 대비 26명 늘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총 9695명이 퇴원했고 259명이 사망했다.검사는 총 69만5920명이 받았고 이중 66만5379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020-05-13 송승근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손목 골절 후 골다공증 관리하면 ‘추가 골절 방어’

    손목 골절 환자가 골다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대퇴 및 척추 골절 등 추가 골절에 대한 위험이 감소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13일 분당서울대병원는 관절센터(정형외과) 공현식 교수팀이 손목 골절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골다공증 관리여부에 따라 향후 추가

    2020-05-13 박근빈 기자
  • 고대의대, 고사리 추출 ‘탈모 치료제’ 신물질 특허출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박길홍 교수팀이 지에이치팜과 산학 공동연구로 천연 고사리에서 새로운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견해 특허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박길홍 교수팀은 고사리 뿌리줄기 추줄액에서 프테로신 유도체들을 분리 정제해 해당 물질의 탈

    2020-05-13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장애인 코로나19 예방 손소독제 2600개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손소독제 2600개(약 900만원)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지원한 손소독제는 단체를 통해 회원 장애인들에게 보급 될 예정이다.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된 이후 손 소독 등에 대한 위

    2020-05-13 박근빈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진자 ‘93→102명’… 20대만 ‘67명’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2일 정오 기준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93명에서 9명이 추가된 수치다.이들 확진자 중 73명은 이태원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들이다

    2020-05-12 박근빈 기자
  • 의료계 “용인시, 의료진을 잠재적 확진자 취급 ‘불쾌’”

    경기도 용인시가 코로나19 감염 및 전파를 예방한다는 이유로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대형상가 및 유흥 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 자제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가 즉각적인 철회를 12일 요구했다.앞서 용인시가 11일 공문을 통해 관내 의료기관에 안내한 내용에 따

    2020-05-12 박근빈 기자
  • 20대, 코로나 확진자 많아도 사망자 0%… 조부모는 ‘치명적’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질 전망이다. 20대의 경우, 전체 연령대 중 감염비율 약 30%로 가장 높은데 사망자는 없는 상황으로 방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고연령대의 치명률은.올라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

    2020-05-12 박근빈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전일比 27명↑, 누적 1만936명

    이태원클럽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우한폐렴) 신규확진자가 3일 연속 두자릿대를 기록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확진자는 12일 0시 현재 총 1만936으로 전일 0시 대비 27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신규확진자 35명에 비해선 다소 줄었지

    2020-05-12 송승근 기자
  • 복지부, ‘병상 이용률·인력 현황’ 등 보건의료 실태조사 구체화

    오는 6월부터 보건의료 실태조사를 진행할 때 병상 이용률, 진료비 등과 함께 보건의료 인력 및 시설에 대한 내용도 담길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정책적 연구뿐만 아니라 민간업체도 활용 가능한 체계가 구축된다. 12일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실태조사의 내용, 방법

    2020-05-12 박근빈 기자
  • 삼성서울병원 “‘하늘 위 중환자실’도 우수한 치료환경 갖춰”

    삼성서울병원이 운영중인 이동형 중환자실이 실제 병원 중환자실과 동일한 수준의 치료 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조양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8월 사이 체외생명보조장치(Extra Corporeal Life Su

    2020-05-12 박근빈 기자
  • 건보공단, 외국인 건강보험 가입 시대 ‘서비스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일 외국인을 위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기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에서 우즈베크어까지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 ‘외국인 당연가입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현재 건강보험에 가입한 외국인만 122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국가별로는 중

    2020-05-12 박근빈 기자
  • 의협 “코로나 재확산, ‘단계적 거리두기’ 무시한 결과”

    이태원 클럽발(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실화된 가운데 의료계가 ‘단계적 사회적 거리두기’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11일 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지난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진입을 예고했지만, 원칙에 따라 단계적, 선택적으로 적용돼야 했다

    2020-05-11 박근빈 기자
  • 휴젤,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 신임 대표에 제임스 하트만 선임

    휴젤은 지난 1일(현지 기준) 미국 지역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Hugel America)’의 신임 대표로 제임스 하트만(James P. Hartman)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하트만 신임 대표는 앨러간(Allergan)의 미국 더마톨로지 부문(Dermatology

    2020-05-11 김새미 기자
  •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86명… 13일까지 ‘예의 주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잠복기를 고려해 이 추세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속한 검사를 받아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진단이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이 51

    2020-05-11 박근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