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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과세수 60兆 육박…'추경놀음' vs '국민부담률 등골'
지난해 11월까지 추가로 걷힌 국세수입 규모가 55조원을 넘었다. 중국발 코로나19(우한 폐렴) 장기화에도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세수 호황을 맞고 있다. 재정당국의 연이은 세수예측 오류로 초과세수 규모는 60조원을 훌쩍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코로나19 대응 등으로
2022-01-13 임정환 기자 -
[연말정산]신용카드 추가공제 어떻게 받을까…달라진 점은?
올해 연말정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필수품 '신용카드' 사용액의 추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는 총급여액의 25%의 초과 사용금액에 대해서 신용카드 15%, 현금영수증·체크카드 30%, 전통시
2022-01-13 이희정 기자 -
홍남기 "올 상반기내 국산백신 상용화…DNA·BIG3에 12조 투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상용화하고 DNA(데이터, 네트웍스, AI)와 BIG3(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산업에 12조원의 재정지원과 78조원의 자금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
2022-01-13 이희정 기자 -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준석 전 코마트레이드 대표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8-2부는 12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도박장 개장 등) 등으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
2022-01-12 이현욱 기자 -
중부발전, 개인정보보호 '최고등급' 획득
한국중부발전은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2021년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100점 만점 달성과 함께 4년 연속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2022-01-12 이희정 기자 -
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친화기업 7개 협력기업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지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고용증대, 고용안정성, 고용환경개선
2022-01-12 이희정 기자 -
공정위, '닭고기 담합' 혐의 前육계협회장 고발?…협회측 "의견서 준비중"
한국육계협회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닭고기 가격 담합'을 주도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달 육계협회에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발송했으며 보고서에는 협회 전임 회장인 정모씨에
2022-01-12 이희정 기자 -
CPTPP 가입 속도전…"이르면 3월 가입 신청"
정부가 초대형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이르면 오는 3월 가입을 신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1일(현지시간) 모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3~4월 정도에 사회적 협의과정을
2022-01-12 이희정 기자 -
공정위 "계열사신고 고의누락" vs 호반건설 "신고지연일뿐 조사진행중"
공정거래위원회가 호반건설이 사위 소유의 계열사를 숨겼다며 제재를 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반건설이 "신고가 지연될 것일 뿐"이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과정에서 호반건설이 계열사 신고를 누락한 혐의
2022-01-12 이희정 기자 -
청년디지털일자리 4명중 1명 지원 끊기자 '실직'
정부가 청년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지난해말까지 1년6개월간 한시적으로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펼쳤지만 지원이 끊기자 4명중 1명꼴로 일자리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자 10명중 4명은 정규직으로 채용되는데 실패했다.국민 혈세 낭비 사례도 적잖게 확인됐다. 전체 지원기
2022-01-12 임정환 기자 -
[단독] ‘김혜경 개인 의전’ 의혹 사무관 “국회 협력 업무했다”더니…국회 출입 기록 ‘전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인 김혜경씨의 개인 의전을 담당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기도청 소속 5급 공무원 배모씨가 국회 소통 및 국회 의전 업무를 담당했다는 이 후보 측 주장과는 달리 국회 출입 기록이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업무를 담당하면서 국회에 출입한
2022-01-12 박아름. 이현욱 기자 -
"순정부품 안쓰면 문제?"…공정위, 현대·기아차에 '경고'
쏘나타와 제네시스, 카니발 등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생산한 차종에 표기된 '순정부품만 사용할 것'이라는 문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에 나섰다. 이런 표기가 소비자에게 '비순정부품을 사용하면 안전에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이라는 오해를 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2022-01-12 이희정 기자 -
설차례상 전통시장 26.4만원 vs 대형매장 36.4만원
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이 26만4442원, 대형유통매장이 36만3511원으로 1년전보다 각각 0.4%와 0.2% 오를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11일 설을 3주 앞두고 전국 19개 지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
2022-01-12 임정환 기자 -
文정부말 고용성적표 '빛좋은 개살구'…일자리 65.9%가 60세이상 몫
문재인정부 말미인 지난해 고용 성적이 나왔다. 전년보다 36만9000명이 늘어 7년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다만 양적으론 증가했으나 질적인 측면에선 후한 점수를 주기 어려워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 나온다.늘어난 일자리의 65.9%가 60세 이상 노인일자리에서 나
2022-01-12 임정환 기자 -
변호사단체, '공수처 불법사찰' 국가배상 소송 제기
변호사단체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불법 사찰 논란과 관련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한다.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은 12일 "공수처 불법 사찰을 원인으로 한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변은 "불과 1년여 전 온갖 위
2022-01-12 김동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