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인양 '선미들기'로 변경… 연내 인양 불투명

    공정이 지연되는 세월호 선체 인양을 위해 선미(고물)를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작업이 변경된다.해양수산부는 31일 작업이 장기화하는 선미 리프팅 빔(인양 받침대) 설치를 토사 굴착 후 하나씩 빔을 넣는 방식에서 선미를 들어 올려 한 번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2016-10-31 임정환
  • "K-iDEA,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 스타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 네티즌 투표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투표는 31일 내달 7일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투표 결과는 본상에 20%, 인기 게임상에

    2016-10-31 송승근
  • '빅 3 유지'… 선박신조펀드 24억달러로 2배 늘려

    조선·해운 살리기 '20兆'… 공공선박 11조-선사 6.5조

    정부가 조선업 수주절벽에 대응하고자 오는 2020년까지 11조원을 투입해 250척 이상의 공공선박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국내 선사의 경쟁력 있는 고효율 선박 신규 발주를 지원하는 '선박 신조 지원프로그램'(선박신조펀드)은 애초 12억 달러 규모에서 24억 달러(2조6

    2016-10-31 임정환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vs현대자동차 '파업‧리콜사태' 탓

    올 들어 30대 대기업 절반 마이너스 성장

    올 들어 30대 대기업 중 절반이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수출을 책임지고 있는 전자, 자동차, 철강 등이 포함돼 눈에 띄었다. 30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8일까지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매출 상위 30대 기업 중 절반인 15곳의 매

    2016-10-30 이효정
  • [르포] '위험 경고-사고 예방'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첫 선

    후년부터 본격 구축되는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이 아직 완성도에 흠결이 있어 시범운영 기간에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국토교통부는 C-ITS 시범사업 구간에서 기자단을 대상으로 시연행사를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28인승 버스 1대와 승합차 2대가

    2016-10-27 임정환
  • 이전 갈등 1년… 해양수산 복합테마센터 조성 차질

    '돌고 돌아 제자리'…노량진수산시장 28일 사회적약자 분양 재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둘러싼 수협과 일부 상인 간 갈등이 1년여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공은 법원으로 넘어간 가운데 오는 12월께 향방을 가늠할 소송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상인측이 결과에 따라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혀

    2016-10-25 임정환
  • 철도 파업, 서민만 골탕… 새마을-무궁화-화물 운행률 50~60% '뚝'

    철도노조 파업이 2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파업 장기화로 저렴한 일반열차를 주로 이용하는 서민이 가장 골탕을 먹는다는 지적이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소위 돈 되는 KTX에 비해 적자 노선인 일반열차 운행 정상화에 소극적인 것 아니냐는 견해가 나온다. 코레일은 열차 운행

    2016-10-24 임정환
  • "엘리엇-갤노트7, 초대형 토네이도 속 뛰어 들어"

    [칼럼] 새 시대 맞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손자병법

    코카콜라는 수십년간 세계 음료기업 중 최고의 브랜드로 손꼽히고 있는 기업이다. 전 세계에서 팔리는 코카콜라는 하루에 9억병에 달한다.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코카콜라의 세계 음료시장 점유율은 52%였는데, 오늘날에도 50%대의 경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

    2016-10-24 박정규 대표
  • "구조조정 후 '투자-성장률-교용' 끌어 올려"

    IMF "조선-해운 구조조정…'31조' 소요…'10년' 회복"

    정부 주도로 진행중인 우리나라의 '조선-해운' 업계의 구조조정에 30조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투입된 비용 회수에는 10여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다.23일 IMF(국제통화기금)가 최근 발표한 '기업부채 구조조정의 혜택과 비용: 한국을

    2016-10-23 김수경
  • 대체인력 초과 투입·공익사업장 파업 제한 논란… 철도파업 후폭풍 예고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국토교통부가 대응과정에서 내놓은 대책들이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코레일은 대체인력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노조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한 코레일이 경우에 따라 법을 위반

    2016-10-21 임정환
  • 승객 볼모로 치킨게임하나…'철도파업' 최후 통첩에도 45명 복귀 그쳐

    철도노조 파업이 승객을 볼모로 이판사판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노조는 대화 없이 정치권에 기대는 태도고, 사측은 이참에 노조 버릇을 고치겠다는 의중이어서 비난을 자초한다는 지적이다.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업무복귀자는 총 412명이다.

    2016-10-21 임정환
  • 분당척병원, 오늘 '완쾌환자 초청의 밤' 행사

    척추관절병원인 분당척병원은 21일 경기 분당구 정자동 오페라하우스 컨벤션홀에서 ‘2016 분당척병원 완쾌환자 초청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병원측은 올해 수술 및 비수술을 받은 뒤 완쾌한 척추 및 관절 환자 450여 명을 초청했으며, 환우들은 병원 주치의들과 재

    2016-10-21 편집국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글로벌 난제, 크리에이터들이 나서달라"

     "글로벌 난제 크리에이터(Creator)들이 나서달라"'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 첫 째날인 20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상영된 '크리에이티비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 영상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 같이 말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책임론

    2016-10-20 남두호
  • "맘이야 굴뚝 같지만"

    해수부, 현대상선 지원 딜레마… 국적선사 육성 vs 특혜성 시비 '갈림길'

    해양수산부가 현대상선을 육성·지원하는 문제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서둘러 대형 국적선사를 육성할 필요가 있지만, 이 과정에서 자칫 특혜 시비에 휘말릴 수 있어서다.20일 해수부와 해운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정부가 1조4000억원 규모 선박 신조 지원 프로그램(선박 신조

    2016-10-20 임정환
  • 철도 '나홀로 파업' 언제까지… 20일 자정限 '복귀 인원'이 가늠자

    철도노조의 '나 홀로 파업'이 20일로 24일째를 맞으며 역대 최장기 파업 기록을 갈아치웠다.파업 장기화로 피해액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잠정 피해액이 지난 18일 현재 310억원에 달한다고 집계했다.◇달갑지 않은 역대 최장 철도파업 신기록

    2016-10-20 임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