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당국, 3400만 달러 해외BW 행방 파악 중

    금감원, 효성 오너일가 해외BW '위장 소각' 의혹 조사

    금융감독원이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효성그룹 오너 일가가 소각하겠다고 밝혔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 인수권이 은닉됐다는 의혹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특별조사국은 효성이 1999∼2000년 발행했다가 이후 소각하

    2016-04-11 데스크
  • 과속 방지턱 넘었는데 에어백 터져

    국토부 "아반떼HD 등 총 11만1623대 리콜하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HD'와 시트로앵의 '그랜드 C4 피카소', 벤츠의 'GLC 220' 등 총 11만1623대가 리콜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에어백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행한 아반떼 HD의 경우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차량이 달리는

    2016-04-11 데스크
  • 아시아 국가 중심으로 한류 여전한 인기

    한류문화 콘텐츠 수출 '3조원 시대'개막

    한류(韓流)의 우리나라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한류문화 콘텐츠 수출효과가 3조원을 넘어섰다. 11일 코트라(KOTRA)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발표한 2015년 한류의 경제적 효과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효과는 28

    2016-04-11 데스크
  • "업계간 진흙탕 싸움 중재 역할 실종"

    공정위-방통위-미래부 "원샷법은 없다"…"식물기관 전락"

    사실상 4.13 총선 이후로 'SKT-CJHV' M&A 인가 결과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심사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사전동의 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식물 기관'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이통사간 경쟁이 극으로 치

    2016-04-10 전상현
  • "논의 조차 없었다는데…토론회 열자 집착"

    더민주 '헛 발질'…"삼성 유치 토론회 열자" 구태

    4·13 총선이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빈 껍데기에 불과한 '삼성 공장 유치' 공약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표를 얻기 위해 얼토당토않은 공약(空約)을 쏟아내는 구태를 재연하고 있는 것이다.한두해도 아니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터무니 없는 공수표 탓에

    2016-04-10 최종희
  • 국토부, ‘늑장 리콜’ 자동차 업체에 철퇴...매출액 1% 과징금 부과

    국토부가 자동차 제작 및 수입·판매사의 늑장 리콜에 대해 철퇴를 가한다.국토교통부는 늑장 리콜을 강하게 규제할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국토부는 자동차 제작 및 수입·판매사가 자동차에 결함이 있는 것을 알고도 늦게 리콜하는 경우에 대해

    2016-04-10 이대준
  • 현대모비스, 대리점 대상 '맞춤형 교육' 시행...상생 강화

     현대모비스가 대리점과의 상생협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 직원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각각 교육대상을 달리하는 4개의 과정을

    2016-04-10 이대준
  • 아파트 관리 투명성 높인다…입주자대표회의 감사·관리소장 역할 강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중 감사의 역할과 관리사무소장의 의무가 강화된다.세입자 권리 강화를 위해 동(棟)대표 미선출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하면 세입자를 포함한 입주자 과반수 찬성으로 관리업무를 결정할 수 있게 된다

    2016-04-10 임정환
  • 현대오일뱅크·에쓰오일도 증가세

    SK에너지, 내수점유율 30% 회복…수입사 하락세 지속

    SK에너지, 내수점유율 30% 회복…수입사 하락세 지속

    2016-04-10 최유경
  • 지난해 미뤘던 상장 1분기에 대거 몰려

    1분기 코스닥 IPO시장 뜨거웠다…공모액 지난해 6.2배

    1분기 코스닥 IPO시장 뜨거웠다…공모액 지난해 6.2배

    2016-04-10 정성훈
  • 적자 기록한 포스코·현대重 등 3개그룹은 감소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매입 영향 '땅부자' 1위...장부가 24조2천억

    현대차그룹, 한전부지 매입 영향 '땅부자' 1위...장부가 24조2천억

    2016-04-10 이대준
  •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공급

    삼성전자가 슈퍼 프리미엄 주방가전 '셰프컬렉션 빌트인' 제품을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서울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일반 분양 전 세대에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소비자가 요리과정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주방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단계부터

    2016-04-10 최종희
  • 식료품·제약·화학 종목 일부, 바구니서 덜어내

    기관투자 '바로미터' 국민연금, 1분기에 선택한 종목은?

    기관투자 '바로미터' 국민연금, 1분기에 선택한 종목은?

    2016-04-10 정성훈
  • LG전자, 초고화질 방송 수신 '소형칩' 개발

    LG전자가 지상파, 케이블, 모바일 방송 등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을 모두 수신할 수 있는 소형칩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최근 LG전자는 차세대 지상파 울트라HD 방송 규격인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 Committee) 3.0을 KBS

    2016-04-10 윤진우
  • 출마로 7명 사퇴..임기만료 20명 달해

    '공석' 공공기관장 20여곳…총선 뒤 '정피아'로 채우나

       4.13 총선 이후 20여곳의 공공기관이 새 수장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비레대표 출마로 임기 도중 하차한 공공기관 수장이 상당한 데다가 임기가 만료되는 공공기관장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총선

    2016-04-10 최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