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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폐쇄는 사형선고"
"완제품 가져오게 해달라"… 개성공단 기업들, 국회 찾아 하소연
개성공단이 전면 폐쇄되면서 입주기업 대표들의 속은 타들어 가고 있다. 북한은 11일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조치에 맞서 개성공단 내 자산을 몰수하고 상주 인원을 모두 추방시켰다.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길이 막힌 입주기업 대표들은 12일 일제
2016-02-12 최유경 -
효성 조현준·현상 형제, 자사주 추가 매입
효성의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자사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효성은 12일 공시를 통해 조석래 회장의 첫째 아들인 조현준 사장이 지난 2일 6200주를 시작으로 5일까지 총 1만9450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셋째 아들인 조현상 부사장도 같은 기간 1만8
2016-02-12 이길호 -
경제6단체 "북한發 리스크 최소화 위해 경제활성화법 조속히 처리돼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6단체가 북한 리스크로 인한 충격 최소화를 위해 조속한 '경제활성화법안' 처리를 호소했다. 12일 경제6단체는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대내외 리스크 극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활성화법안 입법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경제계는 "글
2016-02-12 지현호 -
세르파, 칸 라이언즈 공로상 '세인트 마크' 수상
브라질 크리에이티비티의 거장인 알맵BBDO(AlmapBBDO)의 마르셀로 세르파(Marcello Serpa)가 2016년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의 세인트 마크(Saint Mark) 수상자로 지명됐다. 세인트 마크 상은 업계에서 오랜
2016-02-12 이연수 -
수출입銀, 개성공단 업체 대출상환 유예…금리 0.5%p 인하
수출입은행은 12일 개성공단에 투자진출한 고객사에 올해 말까지 대출원리금 상환을 유예하고 대출 금리도 최대 0.5%p 인하하기로 했다.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수출자금 한도산정 때 수출실적 인정비율을 80~90%에서 100%로 확대하기로 했다. 북
2016-02-12 최유경 -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 압축… 정부, 6월 입지 발표
정부가 영남권 숙원사업인 신공항 후보지를 압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입지는 오는 6월 결정된다.국토교통부는 12일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영남권 5개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용역과제
2016-02-12 임정환 -
무의미한 주총 소집 요구, 혼란만 가중
[기자수첩] 신동주 전 부회장, 안정화된 '롯데' 더이상 흔들지 말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안정화되고 있는 롯데그룹을 또 다시 흔들고 있어 우려스럽다. 지난해 경영권 분쟁으로 밀려난 신 전 부회장이 부친인 신격호 총괄회장을 앞세워 도를 넘은 '떼쓰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신 전 부회장은 일본에서 기자회견
2016-02-12 이대준 -
현대차그룹, 이란 공략 박차…올해 6만대 판매 계획
현대자동차그룹이 이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판매 목표로 6만대를 제시하는 등 판매망 확대를 예고했다.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란 진출기업 간담회'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올해 이란에서 현대·기아차 합쳐 총 6만
2016-02-12 지현호 -
신동주 “임시주총 통해 일본롯데홀딩스 경영진 교체”...롯데 “경영권 변화없을 것”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현 경영진을 해임시키기 위해 임시주총 개최를 추진한다. 아울러 본인이 경영권을 빼앗아오면 일본롯데홀딩스의 상장도 추진하겠다며 여론몰이에 나섰다.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12일 오후 4시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
2016-02-12 이대준 -
"바람 세면 출항도 못한다"…서해5도 지도선 66%, 선령 20년 경과
북한의 잇따른 군사적 도발과 개성공단 가동 중단으로 남북 긴장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조업 어선의 안전을 책임질 어업지도선이 낡아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지역은 남북 긴장상황으로 지도선 역할이 더 중요해졌지만, 지도선이
2016-02-12 임정환 -
코스피, 대외 악재에 1%대 하락 1835…코스닥은 6% 폭락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6% 폭락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글로벌 증시의 약세에 하락출발한 이후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장 중 182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하지만 장 마감 전 기관의 매
2016-02-12 정성훈 -
[인사] 금융위원회 정완규 중소서민금융정책관
◇ 국장급 전보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정완규
2016-02-12 김은영 -
짜왕·맛짬뽕 효과..농심, 지난해 영업익 1183억원 전년比 60.8% 증가
농심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83억원으로 전년보다 60.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농심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2조1816억원으로 6.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174억원으로 82.2% 큰 폭으로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짜왕, 맛짬뽕과 같
2016-02-12 김수경 -
[부고]송국현(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씨 부친상
▲송규태씨 별세, 송국현(교보생명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영현(유비온 차장)씨 부친상, 오명구(개인사업)·박형옥(재미)·강현호(개인사업)·최용배(대련국제학교 교사)씨 장인상 = 11일 오후 5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3일 오전 11시. ☎03
2016-02-12 임초롱 -
"생애 첫 차 고객 잡아라"...취업·입학 시즌 앞두고 1천만원대 경쟁 '후끈'
20~30대 젊은층의 생애 첫 차 구입이 늘어나는 2~3월, 가격 부담이 낮은 1000만원대 차량이 이목을 끌고 있다. 대학교 입학이나 취업을 앞둔 젊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1000만원대 차량 중
2016-02-12 지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