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명계좌서 지분동맹으로 … 업비트-케이뱅크 밀월 흔들리나

    하나금융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에 1조원 규모 투자를 단행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이를 국내 금융권과 가상자산업계 관계 변화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동안 실명확인 입출금계좌 제휴를 중심으로 이어지던 시중은행과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에서, 하나은

    2026-05-26 정혜영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지분 6.17%로 '껑충' … 104만주 추가 매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6%대로 끌어올렸다. 이달 초 KAI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데 이어 100만주 넘는 주식을 장내에서 추가 매입하면서 향후 KAI 지배구조 변화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2026-05-26 최유경 기자
  • 삼성운용, 업계 첫 현물 납입형 단일종목 레버리지 혁신 … 연 1% 비용 절감

    삼성자산운용이 2010년부터 축적한 16년간의 레버리지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와 KODEX SK하이닉스단일종목레버리지 2종을 27일 상장한다.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 현물 납입 방식을 통해 투자자 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한편, 업

    2026-05-26 박정은 기자
  • 영업이익 N% 성과급 '언감생심' ⋯ 석유화학 업계는 비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영향으로 ‘영업이익 N%’ 성과급 요구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지만, 석유화학 산단은 업황 부진과 산업 구조조정이 맞물리며 고용 불안을 우려하는 분위기다.26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이란 전쟁과 석유화학 산업 재편 등 대내외 불

    2026-05-26 이미현 기자
  • 세 번 허리 숙인 정용진 "진심 사죄, 모든 책임은 저에게" … 신세계그룹, 스타벅스 논란 수습 총력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고개를 숙였다. 논란 직후 대표를 해임하고 대국민 사과문을 낸 데 이어 공개석상에서 직접 사죄하고 그룹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까지 내놓으며 정면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신세계그룹은 5·

    2026-05-26 김보라 기자
  • 신현송은 '금리 딜레마', 김용범은 '성장 낙관' … 엇갈린 시그널에 흔들리는 금융시장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은 위기의 전조가 아니라 도약의 마찰음이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이 발언이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환율은 장중 1518원까지 치솟았고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도 5.2%를 돌파했다. 시장은 위기 신호를 보내는데 대통령실은 '3고(高)'를 성장

    2026-05-26 신희강 기자
  • 한경협, 7월 제주서 하계포럼 개최 … "기업 AI 미래전략 등 모색"

    한국경제인협회는 오는 7월 1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2026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제주하계포럼은 국내 주요 기업인들이 미래 산업 트렌드와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경제계 대표 행사다. 이번 포럼 주제는

    2026-05-26 주재용 기자
  • SK하이닉스, HBM 발열 잡는 'iHBM' 공개 … AI 메모리 경쟁, 속도 넘어 냉각으로

    SK하이닉스가 차세대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발열 문제를 정조준했다. HBM 패키지 내부에 냉각 요소를 넣어 열 배출 경로를 개선한 ‘iHBM’ 기술을 공개하면서다. AI 서버와 고성능 컴퓨팅 시장에서 메모리 대역폭뿐 아니라 전력 효율과 냉각

    2026-05-26 이나리 기자
  • N-경제포커스

    대기업 '수억 성과급' 외치는데 … 최저임금자는 '몇백원 인상' 사투

    대기업 노조가 억대 연봉에 더해 수억원대 성과급 확대를 요구하며 파업 압박에 나서는 사이, 최저임금 노동자들은 시간당 몇백원의 인상 폭을 두고 생존을 건 협상에 들어갔다. 노동시장 내 임금협상이 계층별로 전혀 다른 차원에서 이뤄지면서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이 더욱 깊어지

    2026-05-26 임준환 기자
  • SKT, 구독상품 ‘T우주’ 출시 5년 … 잇따른 혜택 조정 중

    SK텔레콤이 구독 상품인 T우주의 서비스 조정이 한창이다. 최근 들어 잇따라 혜택이 줄거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전반적인 조정이 이뤄지는 것. 여기에는 협력사의 계약기간 만료 등에 따른 서비스 변경이 주효했지만 출시 5주년을 맞이한 T우주의 전반적인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

    2026-05-26 강필성 기자
  • S-OIL,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실증 추진

    S-OIL이 실제 AI 데이터센터 환경을 기반으로 액침 냉각 솔루션 실증에 나선다.S-OIL은 AI 확산으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와 발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센터용 액침 냉각 솔루션 실증 테스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S-OIL은 이번 실증에서 액침

    2026-05-26 김수한 기자
  • 갱신권 끝나면 보증금 4억 껑충 … 월세 버티던 전세 난민들, 경기도로 밀려난다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경기도로 밀려나고 있다. 계약갱신청구권으로 눌려 있던 보증금이 만기 이후 신규 전세 시세로 뛰면서 서울 거주를 이어가기 위한 문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강남권 고가 단지는 물론 강북권 중저가 단지에서도 갱신·신규 계약 간 격차가

    2026-05-26 신유진 기자
  • LS일렉트릭, 여성 임원 단 2명뿐 … 자회사 14곳은 0명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를 타고 LS일렉트릭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여성 리더십 확대는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LS일렉트릭 본사 여성 임원은 2명에 그쳤고 그 마저도 1명은 구자균 회장의 차녀인 구소희 이사였다. 또 주요

    2026-05-26 최유경 기자
  • 포티투닷, 엔비디아 출신 임원 영입 … 자율주행 AI 내재화 속도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이 엔비디아 출신 자율주행 전문가를 영입했다.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확대하는 동시에 자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역량도 끌어올리려는 행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포티투닷은 최근 이희석 신임 상무를 시각·언어·행동(

    2026-05-26 김서연 기자
  • N-경제포커스

    '포용금융 최고책임자' 신설하라는 금융위 … 은행권 "건전성 옥죄며 취약대출 확대는 모순"

    금융위원회가 포용금융을 총괄하는 C레벨 임원 신설을 추진하면서 은행들이 당혹감을 드러내고 있다. 건전성 유지 부담이 커지는 와중에 취약층 대출을 늘리라고 하는 행태가 모순적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각 사별로 ‘포용금융 최고책임자(CIFO,

    2026-05-26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