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디지털에 힘 싣고 보안·소비자보호 격상 … 4대 금융, 2026년 조직개편 공통분모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그룹이 2026년 경영 체계를 ‘핵심사업 강화’에 맞춰 재정렬했다. 투자·IB와 AX(인공지능 전환)를 성장 축으로 앞세우는 동시에 보안과 소비자보호는 조직 위상과 보고 라인을 끌어올려 사고 리스크 관리의

    2026-01-02 이나리 기자
  • 美 변압기 평균납기 143주 걸릴 정도로 수요 넘쳐 … 효성중공업, 올해도 수주 확대 고삐 죈다

    미국 전력망 투자가 설비 확보 경쟁으로 이어지면서 변압기 공급난이 장기화하고 있다.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까지 겹치며, 미국 내 송·배전 설비 시장은 당분간 공급 여건이 타이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우

    2026-01-02 최유경 기자
  • 재경부 공식 출범 … 구윤철 "2026년은 본격적인 성장의 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일 "작년이 회복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2026년은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특별한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공식 출범식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잠재성장률 반등, 경제

    2026-01-02 최은서 기자
  • [핫스탁] 셀트리온, 4분기 역대 실적 전망에 12% 급등

    셀트리온이 호실적과 미국 생산시설 이전 호재에 장 초반 10% 넘게 급등하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전장보다 12.71%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2025년 4분기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데

    2026-01-02 신대성 기자
  • “제조업 한계 넘는다” … 삼표, 창립 74주년 맞아 복합도시 개발업체로 재도약

    올해 창립 74주년을 맞는 삼표그룹이 복합도시 개발업체로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2일 업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올해 서울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에

    2026-01-02 이보현 기자
  • 소득 상위 노인도 기초연금, 수급자만 778만명 … 빈곤완화에서 재정부담으로

    올해 65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을 받는 사람이 최대 77만명 늘어나면서 수급자 증가폭이 사상 최대치를 찍을 전망이다. 이 가운데 연금 기준액은 늘어나고, 지급 기준은 사실상 느슨해지면서 노인 빈곤 완화란 대의적 명분에 비해 국가 재정이 과도하게 쏠린다는 지적이 나온

    2026-01-02 임준환 기자
  • 66년생 붉은 말이 뛴다 … 시중·인터넷·지방·외국계 은행 이끄는 '말띠 5인'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금융권에서 1966년생 말띠 CEO(최고경영자)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고금리·고환율·저성장 환경 속에서 이들은 시중은행,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 금융지주 핵심 부문을 각각 이끌며 올해 각 사의 전략 실행을 책임지는 위

    2026-01-02 신희강 기자
  • “데이터 서버 이전까지” … 보안 강화에 사활거는 中 로봇청소기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들이 약점으로 지목되던 보안에 대한 강화에 나서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면서 데이터 서버의 국내 이전 등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단행하고 있는 것.2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락은 지난해 3월 법무법인을 선임하면서 개인정보와 관련한

    2026-01-02 김재홍 기자
  • 수입우유 무관세 시대 … 유업계, '발효유' 신제품 맞불

    국내 유업계가 다양한 발효유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과 유럽산 유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에 대응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로 한·미 자유뮤역협정(FTA)과 한·EU 자유무역협정 이행 일정에 따라 미국 유제품에 대한 관세는 전면 철폐, 유럽산 유제품에

    2026-01-02 조현우 기자
  • 새해에도 고물가 부담에 … 유통업계, '가성비·PB' 위주 흐름 더 쎄진다

    2026년 새해가 밝았지만 유통업계에서는 고물가 여파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소비자 지갑을 열게 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일각에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성비', '자체 브랜드(PB) 상품' 위주의 소비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2일

    2026-01-02 남수지 기자
  • 대산 산단 구조조정인 이달 도출 … 올해 석유화학 살리기 본격 닻 올린다

    중국을 중심으로 범용 석유화학 제품 설비 증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가 올해 상업 생산에 돌입한다. 공급 과잉 부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정부 주도의 석유화학 산업 재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주요 석유화

    2026-01-02 이미현 기자
  • '붉은 말의 해' 유통가, '속도·실행·체질개선'에 방점 … AI까지 전면에

    올해 유통업계 오너 신년사는 공통적으로 위기를 전제로 속도·실행·체질개선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단순한 격려성 메시지가 아니라 고물가·소비 위축 등 구조적 불확실성을 직시하고 지금은 버티는 싸움이 아니라 바꾸는 싸움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패러다임 전환, 기민한

    2026-01-02 김보라 기자
  • '2년치 물량 약속해 달라' … 글로벌 빅테크 메모리 사재기 심화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다툼이 가속화되면서 핵심 부품인 메모리 반도체를 둘러싼 수급 전쟁이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당장 올해 물량뿐만 아니라 2027년에서 2028년에 이르는 중장기 물량까지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걸면서, 메모리 업계의

    2026-01-02 이가영 기자
  • 지키냐? 뺐기냐? … KT, 위약금 면제 '운명의 열흘' 막 올랐다

    KT의 운명을 좌우하는 열흘간의 위약금 면제 시한의 막이 올랐다. 경쟁사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최대 성수기가 도래한 셈. 지난해 7월 SK텔레콤의 위약금 면제 기간 동안 초래된 상황을 감안하면 과열 경쟁이 예상된다.새해는 KT의 입장에서 가입자를 얼마나 빼앗기고 지켜내는

    2026-01-02 강필성 기자
  • 18년만에 기재부 분리 '재경부·기획처'로 새출발 … 경제컨트롤타워 시험대 선다

    경제 정책을 총괄하고 예산편성권까지 틀어쥐며 '공룡 부처'로 불려온 기획재정부가 18년 만에 간판을 내린다. 재정경제부(재경부)와 기획예산처(예산처) 체제로 권한과 역할이 재편된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재경부 수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제정책 사

    2026-01-02 최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