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박성규 연구팀, 자외선 자율 감지·차단하는 인체피부 모방 전자피부 개발

    중앙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부·지능형반도체공학과 박성규 교수가 주도하는 공동 연구팀이 인체 피부를 모방해 자율구동 방식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반도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전자 피부는 각종 착용 장치와 우주 탐사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2024-10-08 임정환 기자
  • "고려아연 국가핵심기술 지정 안하면 장관 직무유기" 與의원 촉구

    7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에 대한 국가 핵심기술 지정을 촉구하는 여당 의원의 발언이 나왔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 "고려아연의 비철금속 제련 기술을 국가 핵

    2024-10-07 김보라 기자
  • '줍줍' 과열에 국토장관, 제도개선 시사… "주택소유 등 따질 것"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청약 제도 개편과 관련해 '유주택자'의 청약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박 장관은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주택을 소유했는지 여부, 거주 지역, 청약 과열 지역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2024-10-07 김성웅 기자
  • 서울과기대-웰스바이오, 현장실습·취업 연계 업무협약 맺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취업진로본부는 7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웰스바이오 주식회사와 '현장실습과 취업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서울과기대 정호연 취업진로본부장, 웰스바이오 이민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웰스바이오는

    2024-10-07 임정환 기자
  • 서울여대 XR 콘텐츠, '시그라프 아시아 2024' 전시작품으로 선정돼

    서울여자대학교는 메타버스융합콘텐츠전공 학생들이 개발한 XR(확장현실) 프로젝트 콘텐츠가 '시그라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4'에 전시작품으로 선정돼 전 세계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들에게 선을 보인다고 7일 밝혔다.시그라프 아시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터

    2024-10-07 임정환 기자
  • '쌀값 하락' 두고 野, 농식품 장관과 공방… 수입물가 낮춘 '할당관세'에도 딴지

    야당이 '쌀값 하락'과 수입 물가를 낮춘 '할당관세'를 두고 정부에 책임을 물으며 공세 수위를 높였. 다만 양곡관리법(양곡법)과 농안법(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둘러싼 공방은 발생하지 않았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국회 농림축산식

    2024-10-07 임준환 기자
  • 행안위 국감 사실상 '파행'…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 두고 여야 충돌

    국정감사 첫날인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대통령 관저 불법 증축 의혹'을 놓고 거센 공방이 오갔다. 불법 증축 의혹 핵심 관계자인 인테리어업체 '21그램' 김태영·이승만 대표는 이날 불참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들에 대해 동행명령권을 발동하며 실력행사에 나섰다.행안

    2024-10-07 김성웅 기자
  • 삼육대, 개교 118주년 기념식 거행

    삼육대학교는 7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개교 118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제해종 총장을 비롯해 각 부서의 처장과 교수진, 직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박철주 교무처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신학과 학생들의 특창, 최경천 교목처

    2024-10-07 임정환 기자
  • 한-필리핀, 공급망 교란 땐 공등 대응… 원전 건설도 협력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필리핀 정부와 공급망·원전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부는 7일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핵심 원자재 공급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통해 니켈, 코발트 등 광물자원

    2024-10-07 김보라 기자
  • 성균관대 김정규 교수팀, 폐수에서 청정연료 '이퓨얼' 생산하는 촉매기술 개발 눈길

    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공학과 김정규 교수 연구팀이 질산염을 수소 저장체로 사용할 수 있는 암모니아로 전환하는 새로운 전기화학 촉매 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암모니아 생산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암모니아는 비료, 의약, 화학 산업 등의

    2024-10-07 임정환 기자
  • 학생 804명 딥페이크 피해… 교직원도 36명 당했다

    인공지능(AI) 허위 합성물' 딥페이크' 성착취물 피해 학생·교직원이 840명으로 늘었다.교육부가 7일 공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4일까지 딥페이크 피해 학생은 누적 804명, 교원은 33명, 직원 등은 3명으로 각각 집

    2024-10-07 김성웅 기자
  • 명지대, 2024 자연캠퍼스 취업박람회·동문초청멘토링 성료

    명지대학교 자연진로취업지원팀은 지난달 25, 26일 경기도 용인 자연캠퍼스 명진당 앞길에서 '2024학년도 직무·취업박람회와 동문초청멘토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25일 열린

    2024-10-07 임정환 기자
  • '체코 원전 수주·동해 가스전 개발' 두고 산자위 국감 여야 신경전

    7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대상 국정감사에선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가스전 개발 건과 24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상황을 두고 공방이 오갔다.먼저 대왕고래 프로젝트와 관련된 질의가 쏟아졌다. 이는 동해 포항 앞바다 수

    2024-10-07 김보라 기자
  • '의대교육 6년→5년' 발표 하루 만에 국감장 도마 위… 복지장관 "질 저하 없을 것"

    교육부가 의대 교육과정을 6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교육부의 해당 방안을 두고 "사전 논의는 없었다"면서도 "교육의 질이 떨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조 장관은 7일

    2024-10-07 김성웅 기자
  • 비하인드컷

    국토교통부 장관의 관용차가 '당근' 매물로 나온 까닭은

    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관용차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 '당근마켓'에 매물로 올린 행동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 질의에서 판매자 정보 등이 명확하지 않은 중고차 허위 매물이 인터

    2024-10-07 임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