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까지 화~목요일 선착순 120명식품영양학전공이 식단 짠 건강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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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원의 아침밥 제공.ⓒ덕성여대
덕성여자대학교는 학생 건강 증진과 학업 능률 향상, 기말고사 기간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화~목요일 올해 2학기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덕성여대 천원의 아침밥은 기말고사 1주일 전인 지난 3일부터 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하루 선착순 120명에게 제공된다.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500원을 할인받아 500원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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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식품영양학전공에서 학생들의 영양 균형을 고려해 맞춤형 식단으로 차린 건강 밥상이다.이호림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학기마다 릴레이 운동으로 총동창회의 꾸준한 기부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기화 총동창회장은 "영양만점의 건강한 밥상이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건희 총장은 "총동창회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대학본부도 양질의 아침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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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성여자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김건희 총장.ⓒ덕성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