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사 지각변동 예고… 2위 놓고 삼성·국민·현대 '치열'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악재로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 속에서도 카드업계의 시장 점유율에 지각변동이 예고된다.신한카드를 선두로 삼성카드와 국민카드가 2위 자리에서 불꽃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치고 올라오며 순위 쟁탈전이 뜨거워지고 있다.◆삼성카드 vs 국민

    2021-01-25 윤희원 기자
  • 신한카드, ESG 성과보고서 발간… 취약층 디지털 격차 해소 방점

    신한카드가 25일 ‘ESG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는 보고서 인사말에서 “올해 개방형 디지털 혁신과 지속가능금융을 결합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선도하고 취약계층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디지털 기반 ESG 경영을 강화

    2021-01-25 윤희원 기자
  • 금감원, 사모펀드 사태 연루 기업은행 김도진 前행장에 '중징계'

    금융감독원이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기업은행 김도진 전 행장에게 중징계를 이달 초 사전 통보했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28일 라임펀드와 디스커버리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을 앞두고 있다. 징계안에는 펀드 판매 시점에 기업

    2021-01-25 최유경 기자
  • IBK기업은행, '임대료 50% 인하' 6월까지 연장

    IBK기업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6개월간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기업은행은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대,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2021-01-25 최유경 기자
  • 캐피탈사, 지난해 성장에도 자동차 금융시장 수익성 정체 우려

    국내 캐피탈사가 지난해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올해 코로나19 창궐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로 수익성 정체가 우려된다. 캐피탈사들은 타 금융업권의 자동차금융 시장 잠식에 따른 경쟁 심화로 주요 영업분야의 성장기여도가 낮아질 전망이어서 '리스금융' 등 대안을 찾아야 한

    2021-01-25 윤희원 기자
  • 작년 위조지폐 발견 272장 '사상 최저'… 코로나로 대면거래 감소 영향

    한국은행은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272장으로 전년 대비 20장(6.8% 감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관련 통계를 공표한 1998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한국은행은 “위조지폐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대면 상거래 목적의 화폐

    2021-01-25 이대준 기자
  • 한은 "오픈뱅킹공동망, 청산·결제 단계 안전 보강 필요"

    한국은행은 25일 금융결제원 운영 지급결제 시스템에 대한 정기 평가결과 신규 지급결제시스템인 오픈뱅킹 공동망에 대한 청산, 결제 단계의 안정장치 보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부터 빅테크 등 비금융업자가 지급결제시스템 참여를 통해 대고객 지급서비스

    2021-01-25 최유경 기자
  • 우리카드,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 결제수단 확대

    우리카드가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의 결제 수단을 확대한다. 25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우리은행 입출금계좌를 등록해 결제할 수 있는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가 지난 15일 출시됐다. 우리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우리페이 모바일 앱에서 계좌를 등록해 우리

    2021-01-25 윤희원 기자
  • 보험금지급여력 낮은데…흥국생명·KB손보 “자본확충 계획 無”

    일부 보험사들이 2023년 IFRS17(새 국제회계기준)과 K-ICS(신지급여력제도) 시행을 앞두고도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본확충 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감원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3분기말 기준 RBC(지급여력) 비율이 200% 이하인 보험사 9

    2021-01-25 이대준 기자
  • 카카오뱅크, 대규모 경력직 채용…"세자릿 수 뽑는다"

    카카오뱅크가 2021년 새해를 맞아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측에 따르면 채용규모는 100명 이상이다.이번 채용으로 카카오뱅크의 직원수는 1000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오는 3월에는 개발자 경력 공채도 별도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1-01-25 최유경 기자
  • 현대카드,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와 전용 혜택 ‘쏘카카드’ 선봬

    현대카드와 쏘카가 손잡고 쏘카 전용 혜택을 담은 자체 신용카드 ‘쏘카카드’를 25일 공개했다. 모빌리티 플랫폼이 신용카드사와 손잡고 자체 신용카드(PLCC)를 선보인 것은 국내에서 처음이다.쏘카카드를 쏘카에서 이용하면 월 결제금액의 30만원까지 3%를 현금처럼 사용할

    2021-01-25 윤희원 기자
  • 우리은행, 영업점에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부터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

    2021-01-25 이나리 기자
  • 보험업계, 금융권 이익공유제 불똥튈까 '노심초사'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이익공유제 주요 참여 업종으로 금융권을 지목한 가운데, 보험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해가 갈수록 보험업황이 나빠지고 있지만 수치상 운용자산이나 단기 순이익 등의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1-01-25 전상현 기자
  • 삼성화재, 유재석 모델로 다이렉트 보험 TV광고 선봬

    삼성화재가 예능인 유재석을 모델로 한 새로운 다이렉트 보험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광고를 통해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자동차보험뿐 아니라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25 전상현 기자
  • 마통 폭주 하는데…금융당국 "3월까지 기다리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선진화방안을 발표하기도 전에 시장의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금융위는 오는 3월 제도 발표 전까지는 신용대출 원금 분할상환 등에 관한 세부내용은 정책 검토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으나 당장 유동성 잡기에 급급해 정책을 선공개했다 논란을 자초했다는

    2021-01-25 최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