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안리, 콜롬비아 보고타주재사무소 출범

    코리안리재보험은 해외 수익 사업 다변화를 위해, 중남미시장에 첫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지난 18일 콜롬비아 보고타주재사무소 인허가를 획득했다. 콜롬비아 금융당국에 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지 2달 만이다. 중남미는 타 대륙

    2020-02-20 김병탁 기자
  • 농협생명, 고객 의견 수렴 위해 패널 모집

    농협생명이 고객 의견 수렴을 위해 패널을 모집한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은 이달 28일까지 제 5기 고객패널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고객은 내달부터 9월까지 상품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간담회 참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고객패널 제도는 보험상품

    2020-02-20 김문수 기자
  • 삼성화재, 수익성 상품 판매 의문… 위험손해율 악화 이어져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의 수익성 중심 상품 판매 전략에 의문이 제기됐다. 느슨한 언더라이팅(인수심사)과 손해율 우려가 큰 담보를 지속해서 판매하는 점은 수익성 위주의 정책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수익성 중심의 전략이 숫자로 확인될 필요가 있다는

    2020-02-20 김문수 기자
  • 현대캐피탈, 독일 자동차 리스사 인수 추진

    현대캐피탈은 독일에서 자동차 리스사 인수를 추진한다. 20일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독일 금융법인 현대캐피탈뱅크유럽(HCBE)이 최근 독일 렌터카 회사인 식스트가 보유한 식스트 리싱의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이다. 식스트 리싱은 유럽 내 주요 리스사로 온라인

    2020-02-20 김병탁 기자
  • 신분증 없이도 은행 업무 가능…실명확인 서비스 실시

    앞으로 신분증 없이도 은행을 내방해, 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20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발표했다.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금융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샌드박스 제도를 이용해 지정된 서비

    2020-02-20 김병탁 기자
  • 보험사고 미발생 시에도 보험료 환급… 상품 7월 출시

    입원을 하지 않아도 사후 납부한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보험 상품이 곧 출시된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첫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신규 서비스는 7건이며, 2건의 경우 기존 혁신금융서비스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2020-02-20 김병탁 기자
  • 카드사, 렌탈료 입금관리 등 업무 위탁 서비스 허용

    앞으로 카드사들이 렌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며, 중고 렌탈사업자로부터 렌탈료 입금관리 등 업무를 위탁받을 수 있게 됐다. 20일 금융위원회는 이를 포함한 올해 첫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9건을 발표했다. 카드사 중에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제출한 서비스가

    2020-02-20 김병탁 기자
  • 보험사 예정이율 줄줄이 인하… 보험료 오른다

    주요 보험회사의 보장성보험 보험료가 4월부터 일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오는 4월 주력 종신보험 상품 예정이율을 0.25%포인트 인하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이미 일부 상품에 대한 예정이율을 진행한 가운데 종신보험 등 나

    2020-02-19 김문수 기자
  • 서민금융콜센터 상담 건수 58만건 전년比 55% 증가

    지난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1397서민금융콜센터를 이용한 고객 수가 크게 늘어났다. 19일 서금원에 따르면 작년 1397서민금융콜센터에서 57만7653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증가는 콜센터 운영을 ARS

    2020-02-19 김병탁 기자
  • 노사정, 국책은행 명예퇴직 활성화 필요성 모두 공감

    국책은행 명예퇴직 문제를 놓고 머리를 맞댄 노사정(勞使政)이 명예퇴직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실무진 협의에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기업은행·KDB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3개 국책은행 대표와 각 은행 노조위원장, 임기근 기재부 공공정책국

    2020-02-19 이나리 기자
  • ‘코로나19’가 바꾼 은행권 풍속도…비대면 영업채널 확대

    국내 상륙한 ‘코로나19’가 더욱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금융권도 대면영업 중심에서 고객과 접촉이 적은 비대면영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올해 각 은행마다 디지털금융을 강화하겠단 목표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디지털금융 선

    2020-02-19 차진형 기자
  • 1월 외화예금 45억 달러 줄어… 원달러 환율 상승 탓

    지난달 외화예금이 기업의 달러화예금 중심으로 줄었다. 원달러 환율이 한 달만에 다시 상승한 영향이다.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749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보다 44억6000만 달러 감소했다.특히 기업예금 위주로 43억

    2020-02-19 윤희원 기자
  • 금융위,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곳에 40조원 지원

    금융위원회가 국가대표 혁신기업 1000개를 선정, 3년간 40조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업들이 기술력과 성장성 위주로 기술평가를 받아 대출-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평가방식이 바뀐다. 금융위는 19일 혁신금융과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핵심과제를 담은

    2020-02-19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 고객 직접 찾아가 자산관리 컨설팅

    신한은행은 고객들의 다변화된 금융 니즈에 맞춰 ‘고객 중심’으로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컨시어지(Concierge)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주거래 은행의 벽을 허물고 고객이 보유한 모든 금융자산을 분석해 고객별로 최적의

    2020-02-19 이나리 기자
  • 기술보증기금-국민은행, 혁신기업 육성 협업체계 구축

    기술보증기금과 국민은행이 혁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한다.기술보증기금과 국민은행은 '혁신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0-02-19 윤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