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 외환시장 안정조치 내역 첫 공개…투명성 제고 나서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외환정책 투명성 제고 방안'에 따라 시장안정조치 내역을 29일 오후 4시에 첫 공개 한다.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해 하반기 개입 내역으로 총 매수에서 총 매도를 차감한 순거래 내역이 오픈된다.당국은 외환시장의 적응 기간을 고려

    2019-03-29 윤희원 기자
  • 교보생명 노조 “경영위기 주범 FI 풋옵션 철회하라”

    “60년 민족기업 교보생명이 투기자본에 넘어가지 않도록 지켜주십시오”교보생명 노동조합(노조)은 29일 오전 정기주주총회가 개최되는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현재 FI(재무적 투자자)가 무리한 풋옵션 조건을 내세우며, 교보생명의 경영권 위기를

    2019-03-29 김병탁 기자
  • DB손보, 손보업계 최초 소비자정책 자문위원 제도 운영

    DB손해보험은 전날 서울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김정남 사장과 소비자평가단 패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17기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평가단은 회사의 상품 및 서비스 체험을 통해 고객 관점의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회사와 고객의 소통을 잇

    2019-03-29 김문수 기자
  • 우리은행, 위비뱅크 쉽고·간편하게 새단장

    우리은행이 간편 모바일뱅킹 서비스인 ‘위비뱅크’의 리뉴얼(Renewal)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8일 새롭게 출시된 위비뱅크는 쉽고 

    2019-03-29 이나리 기자
  • 자금세탁방지 내부통제시스템 마련 분주

    미국 '규제폭탄'에 국내 은행 美 실적 곤두박질

    미국 재무부발 규제폭탄 여파로 미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의 영업실적이 고꾸라졌다. 미국 금융당국이 국내 은행들에게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강화를 주문하고, 미 재무부가 대북제재 준수를 경고하면서 관련 위험이 있는 영업이 위축되고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

    2019-03-29 이나리 기자
  • 김지완 BNK금융 회장 "현 주가 저평가…주주가치 제고 최선"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28일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적인 배당정책을 유지할 것을 다짐했다.김지완 회장은 "현재 주가는 기업가치와 비교해 매우 저평가돼 있다"며 "최근 수년간 여신체질 개선 노력을 기울이면서 자산건전성

    2019-03-28 윤희원 기자
  • ‘환경지킴이’ 국민은행, 미세먼지 해결 위한 금융패키지 선봬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KB국민은행이 나섰다.국민은행은 28일 ‘KB맑은하늘적금’과 ‘KB맑은하늘신탁’ 등 2개의 금융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고객이 미세먼지 저감 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KB맑은하늘적금’은 고객이

    2019-03-28 차진형 기자
  • 경남은행·주택금융공사, 지역청년층 주거생활 지원 앞장

    경남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금융기관들이 손 잡았다.BNK경남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8일 경상남도, 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경남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들의 주거지원

    2019-03-28 윤희원 기자
  • 새마을금고, 상해 시 매월 생활비 지원 '신상해공제' 출시

    새마을금고가 상해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신상품 ‘'’를 28일 출시했다.무배당 MG 더좋은 신상해공제는 상해로 80%이상 후유장해 시 매월 최대 500만원의 고도후유장해생활자금을 10년간 지급한다. 50~79% 후유장해 시에는 매월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2019-03-28 김병탁 기자
  • [한국은행 금융안정 상황]

    금리 상승 시 취약기업 채무상환능력 더 떨어진다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기업들의 빚 갚을 능력은 개선되고 있으나 취약업종의 경우 여전히 부진한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금리가 상승할 경우 중소기업과 조선, 음식숙박 등 업종의 채무상환능력은 뚝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

    2019-03-28 윤희원 기자
  • 행안부 “새마을금고 회장 연봉 삭감 해라”… 2차례 경고

    행정안전부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연봉 인상이 문제가 있다며 2차례 걸쳐 시정명령을 내렸다. 중앙회도 4월 중 이사회를 열어, 수정한 연봉 인상안을 행안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 25일 중앙회에 박차훈 회장의 연봉 인상

    2019-03-28 김병탁 기자
  • 기업은행, 내달 4일부터 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기업은행이 벤처기업과 청년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기업은행은 내달 4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1관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벤처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한 ‘2019 강소벤처기업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2019-03-28 차진형 기자
  • 이승건 토스 대표 “금융소외계층 위한 챌린저뱅크 만들겠다”

    “기존 금융권에서 소외된 중신용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다”28일 ‘토스뱅크’로 인터넷전문은행 도전장을 낸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는 토스뱅크를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꼭 필요한 정답지라 표현하며 챌린저뱅크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토스뱅크 컨

    2019-03-28 이나리 기자
  • 신한은행-LS엠트론, 글로벌 공동 마케팅 전개

    신한은행과 LS엠트론이 손을 잡았다.28일 신한은행은 LS엠트론과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회사는 차별적인 금융서비스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해외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LS엠트론은 산업 기계 및 첨단 부품 전문

    2019-03-28 차진형 기자
  • [한국은행 금융안정 상황]

    저소득·저신용자 빚 상환 어려움 점점 커진다

    우리나라 가계부채 증가세는 지난해부터 둔화하고 있다. 하지만 부채가 소득 증가율을 여전히 웃돌면서 가계부채 비율은 계속 오름세다.이런 상황에서 대내외 여건 악화가 지속할 경우 저소득·저신용자의 채무상환 어려움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03-28 윤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