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은행과 격차 좁히기, 핀테크 금융서비스 강화
케이뱅크, 금융권 생체인증 경쟁 가세… 홍채인식 서비스 '임박'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생체 인증 수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음성이나 안면인식 등 금융권 내 불붙은 바이오 인증 도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현재 갤럭시S8 홍채 인증을 활용한 금융거래 서
2017-06-14 채진솔 -
8월부터 카드 우대수수료 적용 '영세·중소' 가맹점 확대
오는 8월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우대 수수료 기준이 확대된다. 이한주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장은 13일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선제적인 자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해 가맹점 우대 수수료 기준을 영세 가맹점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중소
2017-06-13 이효정 -
[2017 시금고 유치戰] 텃밭 '충청' 철벽방어
5조원대 대전시금고 '후끈'…KEB하나은행 독점 이어지나
KEB하나은행이 텃밭인 대전시금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대전 본청뿐만 아니라 구청 5곳 모두 KEB하나은행이 수년간 선점하고 있기 때문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 본청과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등 5곳의 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말 만료된다.대전시금고
2017-06-13 윤희원 -
전세금보장보험, 집주인 동의 없이 가입 가능해진다
오는 20일부터 전세를 사는 사람들은 집주인의 사전 동의 없이 전세보증금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 신용카드사에 대한 보험상품 모집비중 규제는 2020년까지 3년간 유예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관보
2017-06-13 김문수 -
상호금융권 사잇돌대출 출시…농축산 종사자도 가능
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이 정책 금융 상품이 사잇돌 대출을 공급한다. 앞서 은행·저축은행이 공급중인 사잇돌대출의 틈새를 채우는 '사잇돌 사이의 사잇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사잇
2017-06-13 이효정 -
신보-기업은행, 일자리창출 기업 지원 ‘맞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이 손을 잡았다.신용보증기금은 13일 기업은행 본점에서 ‘창업‧일자리창출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신보에 10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신보는 신성장동력산업 및 4차 산업 우수 창업기업에 특별출
2017-06-13 차진형 -
교보생명 '변액종신보험'… 복잡한 기능 없애고 사망보장 집중
교보생명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무)교보알찬변액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펀드에 투자해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변하는 변액종신보험이다. 복잡한 기능과 옵션을 없앤 대신 사망보장에 집중하면서 보
2017-06-13 김문수 -
국민은행,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 자산관리 '전담'
국민은행이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특화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국민은행은 지난 9일 갤럭시아SM과 스포츠 선수들이 자산관리전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3월 강남스타PB센터에 연예인∙스포츠인 전담자산관리
2017-06-13 채진솔 -
한은 연내 금리 올리기 어려울 수도
美 금리인상 임박…"韓 채권금리 충격 없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목전으로 다가오면서 국내 채권시장이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다.연준은 13∼14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0.75∼1.0%에서 1.0∼1.25%로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보인다.
2017-06-13 편집국 -
멈췄던 가계부채 뇌관, 다시 카운트다운
가계부채 ‘SOS’ 구조신호 보내도 정부는 “세월아 네월아”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세계 주요 43개국 중 3번째로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급팽창하며 곧 터질 것 같은 위험을 안고 있지만 이에 대한 준비는 여전히 미적지근한 모습이다.위험 신호는 가계부채 규모 증가뿐만 아니다. 연체율 역시 4월말 기준 전월대비 소폭 증가하며 불안감
2017-06-13 차진형 -
BNK금융 CEO리스크 떨쳐내나… 지배구조 개편 신호탄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인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성세환 회장이 현재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이지만 대행 체제로 재판 결과를 기다리기엔 처리해야 할 현안이 많다는 게 내부 분위기다.12일 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BNK금융지주 회
2017-06-12 차진형 -
보험업계, 자동차 마일리지 특약 할인 잇따라 확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주행거리 연동 특약(마일리지 특약)을 변경하고 있다. 할인 적용 구간을 확대하는 대신 할인율을 낮추거나 주행거리별 할인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
2017-06-12 김문수 -
대중교통 통해 '자리 굳히기'
은행권 '랜드마크' 사수하라… 네이밍 마케팅 적극 활용
각 은행들이 지역 일대를 랜드마크로 구성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본점 사옥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거나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등 네이밍 마케팅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이들은 친숙함을 무기로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침투, 인지도 향상과 브
2017-06-12 윤희원 -
상호금융, 비대면 실명 인증 서비스 잇달아
상호금융사들이 비대면 실명인증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한다. 고객층 확대를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신협은 이달 중에 화상콜센터를 도입해 비대면 실명 인증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금융 상품은 비대면 실명 인증 서비스 도입 이후 단
2017-06-12 이효정 -
은행권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성과급 받은 직원들 '웃음꽃'
지난해부터 사상 최대 순익 행진을 이어가는 은행권에서 성과급 지급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많게는 통상임금 절반에 달하는 성과급을 준 은행도 있는 반면 단순 격려금 지급에 그친 곳도 있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이 직원들에게 지난해 경영 성과
2017-06-12 채진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