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항공사 노선 확대 따른 해외여행 급증 영향

    내국인 해외 카드 사용액 '15조원 돌파'…"사상 최대치 기록"

    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결제한 카드 사용액이 15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사용액은 메르스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내국인이 지난해 해

    2016-02-23 편집국
  • 한화생명, 지난해 순익 5003억…전년比 20.99%↑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4135억)대비 20.99% 증가한 5003억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0.67% 늘어난 15조7740억4600만원, 영업이익은 22.22% 불어난 5949억9900만원이다.수입

    2016-02-22 임초롱
  • 메리츠화재, 1월 순익 181억…전년동기比 189.1%↑

    메리츠화재는 지난 1월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62억6300만원)대비 189.1% 급증한 181억6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2% 증가한 4812억6500만원, 영업이익은 141.6% 불어난 261억5800만원이다.

    2016-02-22 임초롱
  • 저축은행 비대면실명제 허용?…전형적인 '탁상행정' 비판

    저축은행중앙회가 현실감 없는 경영으로 업계 불만만 야기하고 있다.정작 저축은행 업계가 요구했던 중금리대출 규제 완화는 뒷전으로 밀리고 비대면실명확인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다.22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4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비대면실명확제 도입 여부에 대한

    2016-02-22 김은영
  • 진웅섭 금감원장 "금융보안 사후점검 강화"

    "민간 중심 자율보안체계로의 금융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사전규제보다는 사후점검 및 원칙중심의 감독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22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016년도 금융IT부문 금융감독업무 설명회'에서 "기존에 추진해왔던 금융IT 정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2016-02-22 임초롱
  • 흥국생명, 온라인보험시장 진출…전용상품 출시

    온라인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의 출범 영향으로 흥국생명도 온라인전용(CM·Cyber Marketing) 보험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CM전용 상품은 설계사 채널과 전화판매(TM·Telemarketing)보다 수수료비용 등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어 보험료가 저렴한

    2016-02-22 임초롱
  • 금융위, 신용정보법령 개정안 마련키로…빅데이터사업 지원

    금융위원회가 한국신용정보원과 금융보안원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을 지원한다. 또 핀테크업계과 금융사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마련키로 했다.22일 금융위는 금융권 및 핀테크업계와 함께 빅데이터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이 자리에서 빅데이터 활용

    2016-02-22 임초롱
  • 우리은행 ‘위비뱅크’로 고객 수성 이상무

    우리은행은 위비뱅크와 위비톡으로 구성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들을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경쟁은행은 계좌이동제 시행으로 고객들의 이탈을 두려워하고 있지만 우리은행은 오히려 고객 수성은 물론 유치까지 나서고 있는 것.계좌이동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은행이 여유로운

    2016-02-22 차진형
  • 국민은행 “모으고 이을수록 금융혜택 더 드려요”

    계좌이동제 3단계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은행의 전략은 ‘모으고 잇자’다.말 그대로 국민은행의 다양한 상품을 많이 이용할수록 가족들과 함께 이용할수록 금융혜택을 풍성하게 제공하는 것이다.대표 서비스는 'KB ONE 컬렉션‘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계좌이

    2016-02-22 차진형
  • 시중은행 고객이탈방지 맞춤형 금융상품 내놔

    [계좌이동제 3단계]시중은행 앵커상품 전면에 배치

    오는 26일부터 계좌이동제 3단계가 본격 시행된다.이에 시중은행들은 고객들의 이탈을 막고 경쟁은행의 고객을 뺏어 올 수 있는 주력상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있다.계좌이동제란 고객이 은행 창구 도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체 중인 적금, 각종 회비, 월세, 보험료,

    2016-02-22 차진형
  • 꼬박꼬박 이자 잘 낸 가계 덕에 이자이익 부문서 '선방'

    5大은행, 지난해 가계대출 연체율 최저…기업 연체율은 최대

    지난해 가계대출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이뤘지만, 연체율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에 기업대출 연체율이 최고치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가계대출로 돈을 벌었지만, 높은 기업대출 연체율 탓에 수익이 악화된 것이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KE

    2016-02-22 편집국
  • 조세특례제한법상 2015년 기준 2조8879억 날아가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서 '카드' 세제 혜택 사라지나

    13월의 보너스가 사라진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소득에서 공제해 주는 관련 조항이 올해로 끝난다. 정부가 지난해 내수 진작 차원에서 공제율을 높이는 등 카드 사용을 권장한 것과 달리 이를 폐지할 경우 근로자들의 반발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2016-02-21 김은영
  • 금융위 신임 대변인에 임규준 전 매일경제 전산제작국장

    금융위원회 대변인에 임규준 전 매일경제 전산제작국장이 임명됐다.임 신임 대변인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매일경제 입사, 국제부장과 증권부장, 매일방송(MBN) 경제부장 겸 부국장 등을 거쳤다.이와 함께 금융위는 자본시장 국장직에 김태현

    2016-02-19 임초롱
  • 부산은행, 지역유망 핀테크기업 위한 구원투수로 나서

    국내에서 금융과 IT기술이 접목된 핀테크 열풍이 불고 있지만 관련 기업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부산은행은 19일 지역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은행과 학계, 관련 업계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BNK 핀테크발전협의회’를 발족했다. ‘BNK 핀테

    2016-02-19 차진형
  •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 후폭풍...저신용자 불법사금융 내몰리나

    대부업 최고금리 인하로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들이 사채 시장에 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대부업법이 통과돼 내달부터 대부업체의 법정 최고금리가 연 34.9%에서 연 27.9%로 인하된다.대부업법 최고금리가 7%포인트 하락함에

    2016-02-19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