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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엔 금리 안 올리나… 힘 실리는 동결론
한국은행이 2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공격적인 긴축 정책이 계속돼 왔으나 소비자물가 선행지표인 생산자 물가가 두달 연속 하락하며 물가 안정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특히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역시 통화정책 결정에
2023-01-22 최유경 기자 -
'따뜻한 금융'은 없다… 당국도 은행도 오락가락
띵동! 휴대전화 알람에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새벽 6시. 기상알람은 6시반인데 누가 이른 시간에 문자라도 보냈나 전화기를 들여다 봤다. 은행이었다. 대출이자 인출 메시지였다. 졸린 눈에도 씁쓸한 기분이 스쳤다. "영업시간도 9시반으로 미뤘으면서 이자는 칼같이 받네.
2023-01-22 안종현 기자 -
귀성·귀경길 교대 운전하고 싶다면… 운전자보험 특약 활용
설 연휴 장거리 운전 도중 다른 사람과 교대운전을 할 일이 있다면 관련 보험 특약 가입을 추천한다.교대 운전이 예상되는 경우 첫 번째로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을 가입할 수 있다.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은 가입한 차량을 누구나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 범위를 임시로 확대
2023-01-21 박지수 기자 -
설 명절 '효도보험' 뜬다… 치매 보장, 간병비 평생 지급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과 노후를 챙기는 자녀들의 효도선물로 '간병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민간 보험사가 판매하는 치매‧간병보험은 고령화 시대에 늘어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손꼽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이달 9일부터 신상품 '퍼펙트케어
2023-01-21 정재혁 기자 -
설 세뱃돈 4.2조 풀렸다… 작년보다 1조 줄어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은행이 공급한 화폐가 1년 전보다 20%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중 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권에 예금 규모가 확대된 데다 연휴가 짧아진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20일 한국은행은 설 연휴 전 10영업일(1월 9~20일)
2023-01-20 최유경 기자 -
한화손보, 화재피해 가정에 격려금… "일상 복귀 지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서울시 화재피해 가정을 추가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손보와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4번째로 진행하는 지속돌봄 사업은 화재 피해를 입어 지원했던 기초수급 생활자 중 경제적 형편이 어
2023-01-20 정재혁 기자 -
설 명절 먹거리, 난방비 지원… 보험업계, 소외 이웃에 '온정'
보험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보는 지난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설날 명절음식을 기부했다.MG손보는 거동이 어려운
2023-01-20 정재혁 기자 -
6%→5%→4%… 저축은행 예금금리 가파른 하락세
고공행진하던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 포털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12개월 기준 5.04%인 것으로 나타났다. 24개월, 36개월 금리는 각각 4.42%, 4.37%로 집계됐다.한 달 전까지
2023-01-20 박지수 기자 -
'車사고' 귀성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 평일 대비 14.3%↑
설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피해자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집중됐으며 원인으로는 졸음운전이 꼽혔다.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3개년(2020년~2022년) 설 연휴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3
2023-01-20 정재혁 기자 -
생산자물가 두달째 하락… 12월 0.3%↓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생산자물가가 두 달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물가 선행 지표로 꼽히는 생산자물가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차츰 둔화될 전망이다. 20일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가 119.96으로 전월 대비
2023-01-20 최유경 기자 -
최고 年 4.7%… 카카오뱅크 자유적금 금리 0.3%p 인상
카카오뱅크가 자유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3%p 인상한다. 변경된 금리는 오는 20일 신규 가입부터 적용된다.자유적금 가입 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이며 금리는 연 3.7%에서 최고 연 4.7%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지켜야 하는 납입일이나, 납입횟수 제한 없이 탄
2023-01-19 박지수 기자 -
부산·경남은행장 바뀔까… 빈대인 BNK 차기 회장, 선택 주목
차기 BNK금융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BNK금융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부산은행 등 주요 자회사 CEO 임기가 3월 말인 만큼 빈 내정자는 임시 집무실을 꾸려 업무 파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9일 BN
2023-01-19 최유경 기자 -
재난보험 강화… 정지원 손보협회장 "新위험 선제적 대응 필요"
정지원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최근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 정비와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정지원 회장은 19일 진행된 신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최근 밀집 인파사고 등 예상하기 어려운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며,
2023-01-19 정재혁 기자 -
BNK금융 새 회장에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화합형 리더"
자산규모 160조원에 달하는 BNK금융그룹의 새 회장으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이 낙됐다. 1988년 부산은행에 입행한 뒤 부산은행장을 끝으로 물러났으나 2년 만에 다시 그룹 회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빈대인 회장 내정자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대표
2023-01-19 최유경 기자 -
2월엔 론칭하나… 애플페이 여전히 '감감'
애플페이의 국내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 단말기 보급 등 논란에 금융당국의 장고가 길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금융당국은 애플페이 출시를 위한 협의를 진행중이다. 금융감독원의 약관 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현재는 금융위원회의 검
2023-01-19 박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