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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누구나 카드 발급"
토스뱅크가 모임원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출시했다.기존 시중에 출시된 모임통장은 명의자인 '모임장'이 독점적으로 출금과 결제 권한이 있어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토스뱅크는 '공동모임장'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모임
2023-02-01 박지수 기자 -
30대를 위한… 삼성화재 '어른이보험' 선보인다
삼성화재가 30대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1일 출시한 신상품 '내돈내삼'은 '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이라는 의미다. 이는 통상 이전까지 보험은 부모님이 들어줬지만 30대가 되면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
2023-02-01 정재혁 기자 -
'2월 금리' 이창용에 달렸다… 금통위원 3:3 갈려
한국은행이 최종금리 수준을 두고 금융통화위원들 간의 의견이 반반 나뉘면서 이창용 총재가 캐스팅보트를 쥐게 될 전망이다. 오는 23일로 예정된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서 이 총재의 의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한국시간으로 2일 오전 발표될
2023-02-01 최유경 기자 -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사적연금 활성화로 국민연금 개혁"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국민연금 개혁 추진과 관련해 사적연금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안철경 원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국민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서는 공적연금뿐만 아니라 개인연
2023-01-31 정재혁 기자 -
금융권, 5000억 통큰 기부… 역대급 실적 환원
사상 최대 이익을 거둔 은행권이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통크게 5000억원을 내기로 했다. 시중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전 은행권이 동참하는데 인터넷전문은행 일부는 사실상 제외될 전망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사회공
2023-01-31 이나리 기자 -
산은 부산 이전 속도낸다… 금융위 총대
금융위원회가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공식화했다.금융위는 30일 대통령 업무보고 자리에서 미래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신산업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중으로 국토부에 이전기관 지정안을 제출할 것이란 관측도 뒤따른다.&n
2023-01-31 최유경 기자 -
5000만원→7000만원→1억… 운전자보험 '변호사비 특약' 과열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출시해 히트를 친 운전자보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 특약의 독점 판매 기간이 최근 만료되자, 경쟁사들이 앞다퉈 보장금액 및 업계누적한도를 상향한 동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
2023-01-31 정재혁 기자 -
'토스 알뜰폰' 성공할까… 편의성 강점 vs 가격대 약점
토스 알뜰폰 성공할까.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30일 서울·경기를 서비스 대상으로 하는 LTE 알뜰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기존 토스의 편리함에 금융서비스를 더해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금융 수퍼앱' 전략의 일환이다.이미 17만명의 사전 신청자를 끌어
2023-01-31 박지수 기자 -
4대 금융 작년 이자마진 66조… 배당 '2라운드'
금융지주사들의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이자마진이 6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급 실적에 배당금을 높이려는 은행지주들과 압박하는 금융당국과 힘겨루기가 예상된다.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2023-01-31 안종현 기자 -
금융지주 지배구조 손댄다… 尹 "은행, 국방보다 중요한 공공재"
정부가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른바 셀프 연임을 반복하며 주인없는 회사를 특정 인사가 장악하는 관례에 메스를 대겠다는 얘기다.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사
2023-01-31 안종현 기자 -
금융당국 "가상자산 발행·상장·공시… 포괄적 규제체계 필요"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의 발행과 상장, 공시 전반에 포괄적 규제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울러 정보 비대칭 및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규제를 위한 공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도 제기됐다.30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는 국회 의원회관
2023-01-30 박지수 기자 -
KB금융노조, 6번째 사외이사 추천 도전
KB금융지주 노동조합이 또 다시 사외이사 추천에 나섰다. 지난 2017년 이후 6번째 시도다. KB금융 노동조합협의회는 30일 KB금융 이사회 사무국에 임경종씨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서와 위임장을 전달했다.임 후보는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3년
2023-01-30 이나리 기자 -
특례보금자리론 신청 폭주… 수천명 대기, 접속 지연
서민들의 주택담보대출 이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금리 고정금리 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30일 시작됐다.첫날부터 수천명씩 대기자들이 몰려 주택금융공사의 홈페이지와 스마트주택금융 앱 등은 접속이 원활치 못했다.신청기한이 1년으로 길다보니 오픈런은 빚어지지 않았지
2023-01-30 이나리 기자 -
독거노인에 겨울음식 전달… 미래에셋생명 나눔봉사 훈훈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훈훈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들에게 겨울용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희망드림 장바구니' 봉사활동이다.지난 27일 20여명의 미래에셋생명 직원들은 직접 마트에서 구입한 과일, 한과, 김, 잡곡 등으로 만든 선
2023-01-30 정재혁 기자 -
민당정 머리 맞대지만… 여당 디지털자산위 성과 더뎌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통해 시장의 진흥과 규율의 균형을 맞추겠다며 출범한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업권법 도입이 늦어지면서 투자자 보호 공백이 길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는
2023-01-30 박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