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신한 만들겠다"… 진옥동 신한금융 차기회장 Q&A

    차기 신한금융 회장으로 내정된 진옥동 은행장은 "(최종후보는) 예상못했다"면서 "100년 신한의 기반을 닦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Q 소감은-굉장히 얼떨떨하다. 면접준비는 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 -'100년 신한'을 위해 기반을 다지는 것이 사

    2022-12-08 이나리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퇴의 변 'Q&A'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자진사퇴했다.'40년 신한맨'의 갑작스런 결정을 두고 여러 말들이 오가자 조 회장은 8일 오후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해 직접 사퇴의 변을 밝혔다.Q. 사퇴 이유-최초 행원 출신 은행장과 회장으로서 직원들의 인정도 받았고 개인적인 보상도 많이 받

    2022-12-08 이나리 기자
  • 실손보험 진퇴양난… 5년간 11조 적자, 5년후 30조 추가 손실

    실손의료보험의 최근 5년 간 누적 손실액이 1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0%대 손해율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향후 5년 간 손실액이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8일 코리안리에서 진행된 '실손의료보험 정상화를 위한 과제' 주

    2022-12-08 정재혁 기자
  • 조용병 회장 "용퇴"… 신한금융 차기회장에 진옥동 은행장

    신한금융지주 차기 회장으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확정됐다. 애초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이 유력시됐으나 8일 열린 회장추천위원회에서 조 회장이 용퇴의사를 밝히면서상황이 급반전됐다.내부 참석자에 따르면 조 회장은 준비한 PPT까지 마친 뒤 "사모펀드 사태와 채용논

    2022-12-08 이나리 기자
  • "RP 매입 6조 넘길 수도" … 한은, 연말까지 확대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국내 단기 자금 및 채권 불안이 시장 전반에 여전이 남아 있다고 봤다. 한은은 연말까지 증권사를 대상으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크게 늘린다는 방침이다. 한국은행은 8일

    2022-12-08 최유경 기자
  • 가계대출 1조 줄 때… 기업대출 10조 폭증

    지난달 은행 전세자금대출이 통계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다. 반면 은행의 기업대출은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시장의 단기 자금경색이 지속되면서 회사채 발행이 여의치 않자 은행에 돈을 빌리는 기업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 한국은행이 발

    2022-12-08 최유경 기자
  • '삼성전자' 주인 없는 회사로 만들 셈인가… '삼성생명法' 악몽

    "삼성을 위한 법이다"이른바 삼성생명법을 주도하고 있는 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변이다."삼성전자 주식을 취득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고 보유한도를 총자산의 3%로 제한하는 게 법안 발의 요지로 "주주와 계약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게 박 의원측 주장이다.과연 그럴까?당사자인

    2022-12-08 정재혁 기자
  • 신한금융 차기회장에 진옥동 은행장… 회추위 "모든 과정 비밀투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내정됐다. 8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숏리스트에 오른 조용병·진옥동·임영진 후보를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실시한 뒤 진 은행장을 단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사회 도중 강당에 와서 긴급 브리핑을 한 성재

    2022-12-08 이나리 기자
  • 두나무 '힘' 받는다… 오너리스크·갑질논란 다 털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힘'을 받고 있다.자전거래 혐의로 기소된 송치형 의장이 7일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 받으면서 오너리스크를 떨쳐냈다.같은날 위메이드가 제기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상장 폐지) 가처분 신청도 기각되면서 이른

    2022-12-08 최유경 기자
  • 삼성생명 전영묵 대표 유임... 자산운용부문 사장에 박종문

    삼성생명은 8일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박종문 금융경쟁력제고T/F장 부사장이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지난 2018년 12월 금융경쟁력제고T/F장으로 보임된 이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발

    2022-12-08 정재혁 기자
  • 헷갈리는 금리… 고정대출·장기예금이 더 싸다

    긴축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중금리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고정금리 대출상품이 변동금리보다 싸거나 장기예금보다 단기예금 금리가 높은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의 전세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6개월 변동금리는 5.92~7.22%로 고정금

    2022-12-08 안종현 기자
  • 은행 부실채권비율 0.38% '최저'… "금융지원 착시"

    지난 9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지난 6월말보다 0.03%포인트(p) 하락해 9분기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조치가 연장된 데 따른 착시효과라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은행들은 대손충당

    2022-12-07 이나리 기자
  • "30兆 지켜라"… 보험사 퇴직연금 금리 6%대까지 올려

    보험사들이 연말 만기가 돌아오는 퇴직연금 자산의 유출을 막기 위해 원리금보장상품의 금리를 대폭 인상했다. 사정이 급한 일부 보험사의 경우 금리를 6%대까지 올렸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이달 1년 만기 퇴직연금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금리를 6.6%까지 올렸

    2022-12-07 정재혁 기자
  • 손병환→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급변 이유는

    총자산 500조원에 이르는 농협금융 수장이 교체될 전망이다. 애초 취임 후 2년 간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손병환 회장의 연임이 유력했으나 농협금융의 지분 100%를 가진 농협중앙회가 윤석열 정부 측 인사로 방향을 틀었다. 국회서 농협중앙회장의 연임을 허용하는 농협법 개

    2022-12-07 최유경 기자
  • 한국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 단독 추천

    한국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 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이 단독 추천됐다.취업심사 승인과 총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내달 취임할 전망이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정보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원추위)는 지난주 두 차례 회의를 열고 내부 추천을 통해 최유삼 전 정책관을 원장

    2022-12-07 이나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