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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에 금리 1%p 추가인하
시중은행들이 코로나19 방역에 동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금리를 1%포인트 인하한다.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최대 1000만원 추가대출을 개시한다. 은행연합회와 금융위원회, 신용보증기금은 14일 소상공
2021-01-14 이나리 기자 -
‘토스‧SC제일은행’ 포함 7개사,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SC제일은행 등 7개 회사가 마이데이터 사업 2차 예비허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과 금융감독원은 마이데이터 허가신청 기업 중 허가요건 보완기업 8개사와 추가 허가신청 기업 2개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7개사(비바리퍼블리카, 민앤지, 쿠콘, 핀
2021-01-13 이나리 기자 -
이동걸式 쌍용차 해법은…한국GM-HMM '학습효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쌍용자동차의 신규 지원 전제조건으로 노조 관행 타파에 나선 것은 최근 구조조정을 진행한 한국GM과 HMM(옛 현대상선)의 학습효과로 보인다. 또 평소 강성 노조에 대한 이 회장의 신념이 맞물려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 회장은 12일
2021-01-13 최유경 기자 -
이동걸 "쌍용차 단체협약 3년, 흑자 전 쟁의행위 금지해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에 대해 "단체협약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또 흑자가 나기 전에는 일체 쟁의행위를 중단할 것을 신규 투자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12일 신년 온라인 기자간담회서 쌍용차 조건
2021-01-12 최유경 기자 -
권준학 농협은행장, '디지털 금융 혁신' 가속화 주문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취임 이후 디지털부문에 대한 점검을 최우선적으로 실시했다. 농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디지털부문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권준학 행장은 이날 ‘고객중심의 플랫폼 구현’, ‘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강화
2021-01-12 이나리 기자 -
쪼그라드는 쥐꼬리 이자… 1000만원 맡기면 이자 '3만원대'
시중은행에 1000만원을 맡겨도 1년에 10만원은 커녕 3만원대 이자를 받는 시대가 됐다. 지난해 5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의 금리를 계속해서 낮추고 있다. 조건을 충족하면 금리 혜택을 얹어주는 고금리 상품들도 자취를 감추는 추세다.
2021-01-12 이나리 기자 -
'D-1' 카카오·네이버 등 빅테크, 대주주 리스크 털고 마이데이터 진출할까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2차 예비허가를 앞두고 '대주주 리스크'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빅테크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각각 대주주 적격성 문제가 불거져 사업 진출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 기업에
2021-01-12 최유경 기자 -
우리은행, 24일까지 7차 혁신성장 기업 공모… 선정기업에 10억 투자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자 ‘제7차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대상기업 공모’를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
2021-01-12 이나리 기자 -
신한금융 자회사 네오플럭스, 신한벤처투자로 사명변경
신한금융지주는 자회사인 네오플럭스가 지난 11일 오후 강남 테헤란로 글라스타워에 위치한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한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그룹의 17번째 자회사가 된 신한벤처투자(舊네오플럭스)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2021-01-12 이나리 기자 -
"지역균형 뉴딜 확산해야"… 산은, 뉴딜펀드 설명회 개최
산업은행이 11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계획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정책형 뉴딜펀드 설명회는 지자체 지역균형 뉴딜 사업 담당자의 뉴딜펀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형 뉴딜펀드 설명회'는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
2021-01-11 최유경 기자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디지털 전환 등 그룹 미션 동참해달라”
손태승 회장은 11일 열린 그룹체제 전환 2주년 맞이 지주 창립기념식과 비전선포식 기념사에서 “그룹체제 3년차에 진입하는 올해부터는 시장의 평가가 더욱 냉정해질 것”이라며 “디지털 혁신, 경영 효율성 제고, 시너지 극대화 등 그룹 차원의 미션에 전 그룹사들이 동참해달라
2021-01-11 이나리 기자 -
기업은행 노조추천 이사제 도입 시동
기업은행 사외이사 임기가 약 한달 후면 끝나는 가운데 노조가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노동조합은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언론을 통해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을 위한 외부 후보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기업은행 노조 관
2021-01-11 이나리 기자 -
신용대출 이어 예금·청약 담보대출도 '활활'… 당국, 규제 움직임 예고
#.1 1주택자인 직장인 A씨는 최근 청약통장을 해지하려다 마음을 고쳐먹었다. 청약제도가 언제 바뀔 지 모르는 데다가 해지할 바엔 청약 담보 대출을 받는 편이 낫다는 판단에서다. A씨는 신한은행의 주택청약 종합저축 1000만원을 담보로 950만원을 대출받았다
2021-01-11 최유경 기자 -
윤종규 KB금융 회장 “금융사,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8일 개최한 2021년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 “앞으로 KB는 금융회사의 핵심가치를 유지하되 완전한 디지털 조직,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KB금융지주는 이날 각 계열사 대표이사, 임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
2021-01-11 이나리 기자 -
너도나도 '빚투'… 새해 들어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 급증
올해 들어 코스피가 사상 처음 3000을 넘는 등 증시가 호조세를 띄면서 '빚투(대출로 투자)'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새해가 밝은지 4일 만에 신용대출 잔액이 약 5000억원 가량 늘고 마이너스 통장 개설도 급증하고 있다.10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2021-01-10 김수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