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자녀 학자금에 건강검진까지… 60억 투입해 택배기사 복지 강화
CJ대한통운이 작년 2만2000여명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7대 복지 지원을 위해 60억원을 투입했다고 8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개인사업자인 택배 종사자 상생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2년 학자금 지원제도를 전격 도입했다. 2012년 시작된
2025-01-08 이보현 기자 -
캐즘 끝이 안 보인다… 배터리社, 신용도 강등 위험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신용등급 강등 위기에 놓였다. 재무건전성 판단지표가 신용등급 하향 트리거(방아쇠) 기준을 이미 벗어난 상황으로, 실적 부진이 계속될 시 신용도 강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8일
2025-01-08 김보배 기자 -
[속보]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1461억원 ‘어닝쇼크’
LG전자가 2024년 4분기 매출 22조7775억원, 영업이익 1461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3.3% 감소했다.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한편, 누적 기준으로
2025-01-08 윤아름 기자 -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특별기획-첨단기술 현장서 '신(新)국부'를 보다①]
'인간 형태'로 더 진화한 AI, CES 현장서 증명… 10년 내 제조업 경쟁력 판 흔들린다
글로벌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가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일대에서 열린다. CES는 독일 베를린 ‘IFA’,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특히, 이 가운데서
2025-01-08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중기중앙회, 'CES 2025' 참관… “韓 중소기업 혁신 확인하는 자리”
중소기업중앙회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2025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했다고 8일 밝혔다.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술 박람회로, 첨단 기술 트렌드를 소개
2025-01-08 김재홍 기자 -
제주항공 참사로 드러난 국내항공사 MRO 역량… “해외 의존 줄여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국내 항공사의 MRO(유지·보수·정비) 역량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국내 항공사 중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만이 자체 시설을 갖추고 정비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LCC에 대한 자체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2025-01-08 이보현 기자 -
중국으로, 미국으로… 현대차그룹 글로벌 진출 사활
현대차그룹이 올해 내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국과 미국 등 해외 투자를 확대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제철은 미국에 강판 제품 등을 생산하는 대형 제철
2025-01-08 홍승빈 기자 -
로봇청소기 선두주자 中 로보락·에코백스, CES서 신기술 뽐내
로보락(Roborock), 에코백스(ECOVACS) 등 중국 로봇청소기 브랜드들이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5’에서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로봇 팔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등 혁신 기술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로보
2025-01-08 김재홍 기자 -
SK케미칼, 불황 돌파 전략은 스페셜티 집중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8일 “섬유 중심 사업 구조를 범용 소재를 거쳐 고부가 가치 소재 중심으로 성공적 변화를 이뤄낸 혁신 DNA를 바탕으로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뛰어넘고 다가올 미래 사업의 성장을 위해 몰입하겠다”는 2025년 경영 전략을 밝혔다.안 사장은 “20
2025-01-08 김병욱 기자 -
배터리 대중제재 쎄진다… "CATL은 제2의 화웨이"
중국 배터리 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세계 1위 배터리 기업 CATL을 미국 국방부가 '중국군 지원 기업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CATL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가 미국 충전 네트워크 및 전력망에 접속할 경우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
2025-01-08 김병욱 기자 -
SKT, 똑똑한 AI 비서 '에스터' 연내 북미 진출
SK텔레콤이 CES 2025에서 글로벌향 개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PAA) ‘에스터’를 선보이고 연내 북미 공식 출시에 나선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정석근 SK텔레콤
2025-01-08 이가영 기자 -
CES 2025
젠슨 황 "최태원과 곧 회동… 삼성 'HBM' 성공 확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CES 2025 기간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난다. 또한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MB)과 관련해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
2025-01-08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CES 2025
운전자 기분 읽는 AI 자동차… 삼성전자 부스 찾은 SKT 사장도 놀라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그룹 C레벨 가운데 가장 먼저 SK 전시관을 찾았다. 그는 SK에 이어 삼성, 파나소닉 등 부스를 돌며 인공지능(AI)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삼성전자 부스에서 한종희 부회장은 유영상 사장을 두 손으로 맞았고, 임성택 한국총괄 부
2025-01-08 라스베이거스=이가영 기자 -
현대제철, 미국에 철강 산업기지 짓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 수조원대를 투자해 제철소를 포함한 철강 산업 기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생산용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 텍사스, 조지아, 루이지애나 등 주(州) 정부와 투자 조건을 논의 중이다. 이르면 내년 초 부지를
2025-01-07 김보배 기자 -
고려아연 "오너 일가 과도한 보수 의혹은 통계 왜곡"
고려아연이 최윤범 회장 등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과 계열사들로부터 과도한 보수를 받았다는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의혹 제기에 대해 "흠집내기를 위한 통계 왜곡"이라고 반박했다.영풍·MBK 연합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공시된 고려아연 및 계
2025-01-07 홍승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