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던진 공에 韓 주력 기업 또 치명타 … SK 조지아 배터리공장, 대량 해고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현지 인력의 3분의 1 이상을 감축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섰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전면 폐지 여파로 미국 내 전기차 수요가 급격히 얼어붙은 결과다. 

    2026-03-08 김보연 기자
  • 원청 교섭 요구 본격화 … 노란봉투법 D-2, 기업은 절차·불법행위 차단 총력

    오는 10일 시행을 앞둔 ‘노란봉투법’(노조법2·3조 개정)이 산업현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법 시행 자체보다도, 원청이 어디까지 교섭 당사자가 되는지(사용자성)와 교섭 의제가 어디까지 확장되는지를 놓고 해석이 엇갈리면서다. 경영계는 “법 시행 전부터 원청 교섭을

    2026-03-08 이나리 기자
  • 하드웨어만으론 부족하다 … 박정원, CONEXPO서 'AI 건설장비' 전면화 주문

    두산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3~7일(현지시간) 열린 북미 최대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CONEXPO) 2026에서 “건설장비 시장의 판도가 AI(인공지능) 기술로 바뀌고 있다”며 축적 데이터에 기반한 차별화된 AI 기술로 시장을 선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8일

    2026-03-08 이나리 기자
  • 브라질 공장 신설까지 꺼냈다 … LG, 중남미를 '글로벌 사우스 거점'으로

    LG전자가 중남미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전면에 내걸고 글로벌 사우스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은 제품을 더 많이 파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별 생활 방식과 주거·소비 패턴에 맞춘 B2C·B2B 라인업을 앞세워 유통 채널과의 결속을 높이는 것이다. 회사는 중동·아프

    2026-03-08 이나리 기자
  • "파업 안 하면 전배·해고" … 삼성전자 노조, 직원들 압박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직원들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조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앞두고 강도 높은 압박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내부 갈등이 확산되는 분위기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

    2026-03-08 최신혜 기자
  • 이란전쟁, 경제 타격 초비상

    이란發 퍼펙트스톰, 한국 반도체 산업마저 덮쳤다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충돌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반도체 공급망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원유 운송로가 막힌 데다 반도체 생산에 필수인 헬륨 등 산업용 원료 공급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최악의 경우 반도체 감산에 나서야 할지도 모른다. 여기에 유가가

    2026-03-08 김보연 기자
  • 이란전쟁, 경제 타격 초비상

    쿠웨이트 전격 감산에 휘발유값 2000원 눈 앞 … '최고 가격제' 강행땐 '석유 사재기 대란' 역풍 불가피

    중동 정세 악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에 육박하고 있다. 정부는 가격 급등을 억제하기 위해 30년 만에 '석유 최고가격 지정제' 카드까지 검토하고 있지만 시장 왜곡과 사재기 대란 등 부작용 우려도 커지고 있다.8일 관련 부처와

    2026-03-08 최신혜 기자
  • 이란전쟁, 경제 타격 초비상

    호르무즈 봉쇄에 중동 감산까지 … 韓 정유사 이러다 설비 멈추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송이 막힌 가운데 산유국들의 감산까지 이어지며 한국 정유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8일 에너지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이란과 서

    2026-03-08 최신혜 기자
  • N-경제포커스

    '제2의 HBM' 소캠2, AI 메모리 새 격전지로 … 삼성·SK·마이크론 3파전

    차세대 인공지능(AI) 서버용 메모리로 꼽히는 '소캠2(SOCAMM2)' 시장을 둘러싸고 글로벌 메모리 3사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소캠2가 AI 인프라 핵심 메모리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제2의 HBM' 경쟁이 본격

    2026-03-08 윤아름 기자
  • 시승기

    "세단처럼 부드럽고 SUV처럼 여유로워" … 르노 '필랑트' 150km 달려보니

    지난 4일 경주 일대 약 150km 구간에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를 시승했다. 도심과 국도, 고속도로가 섞인 코스를 달려본 결과 이 차량의 성격은 한마디로 ‘편안한 장거리 크루저’에 가까웠다. 세단에 가까운 정숙성과 SUV의 공간 활용성을

    2026-03-08 주재용 기자
  • 美 조지아 SK 배터리공장 ‘전기차 부진’에 … 직원 958명 해고

    미국의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인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이 미국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SK온의 미국 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는 조지아주 커머스시에 있는 공장 근로자 2566명 중 37%에 해당하는 968명을

    2026-03-07 강필성 기자
  • 국제유가 90달러 돌파 … 70년대식 오일쇼크 가능성에 세계경제 우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돌파한 데다, 미국의 2월 고용 지표가 예상과 달리 감소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6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3.19포인트(0.95%) 내린 4만7

    2026-03-07 이미현 기자
  • 번스타인 "중동 사태, 현대차·도요타 등 동아시아 완성차에 타격"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중동 지역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등 동아시아 완성차 업체들이 큰 타격를 입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6일(현지시간) 투자은행 번스타인의 분석을 인용해 이 같은 가능성을 보도했다.번스타인

    2026-03-07 이미현 기자
  • 고유가·고용 감소 겹치며 美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는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의 2월 고용 지표가 큰 폭으로 감소되면서 월가 안팎에서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1970년대식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경고

    2026-03-07 이미현 기자
  • 美, 국제유가 급등에 “러시아 원유 제재 완화할 수도”

    미국이 이란 전쟁의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러시아산 원유 제재 완화를 검토하고 나섰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6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30일간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과 관련 “전세계 일시적인 원유 공급격차를 완화하기 위

    2026-03-07 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