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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대, 교양·취업·소통 '봄을 즐기다' 프로그램 운영
한성대학교는 취업 준비, 학업 등으로 지친 학생들을 위해 '삼(三)색의 봄을 즐기다' 문화 행사를 올해 6월1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양, 취업, 소통을 주제로 각각 노랑, 초롱, 분홍 등 봄을 상징하는 컬러를 붙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노랑의 경우 인문예술영역으로 여행, 인디음악, 클래식, 문화 등 특강과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다뤄질 예정이다. 초록은 중소·중견기업 중 우량 기업을 발굴해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용 정보를 제공하며, 분홍은 학내 구성원 및 지역주민 간 소통을 위해 영화제 등이 마련됐다.
◇ 숭실대, 개교 120주년 기념 '제2회 형남음악제' 개최
숭실대학교는 개교 120주년을 맞아 '제2회 형남음악제'를 27일 선보였다.
서울 동작구 숭실대 형남홀에서 진행된 이날 음악제에서는 장세완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았고 소프라노 신애경, 테너 이동명, 바리톤 김진추, 피아노 한용란, 플롯 김미가, 호른 차혜경, 클라리넷 최정헌, 하프 오유진,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죠이플 시너스 등이 출연했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평생 숭실을 섬기고, 하나님을 사랑했던 고 김형남 이사장의 뜻처럼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숭실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사이버대 '가족과 함께 동화여행'
서울사이버대학교 콘텐츠기획·제작학과는 한국사회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서울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동화여행! 음악여행!' 공연을 29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메들리로 엮어 들려주는 공연으로 내달 27일, 올해 6월2일·9월29일(각각 2회) 등 5차례 선보일 예정이다.
◇ 동국대 '개교 111주년 기념식'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에서 '개교 111주년 기념식'을 내달 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국학술상 및 우수연구자상, 대학원 학술상, 자랑스러운 동국불자상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