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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달러 강세-생산 증가 영향 하락 'WTI 46.35달러'
WTI(west texas intermediate)와 Brent 원유의 가격이 30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추정, 이란의 원유 생산 증대 계획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뉴욕에서 이날 선물로 거래된 WTI
2016-08-31 윤희성 -
CJ헬스케어·신풍제약·종근당 등 고혈압 복합제 출시
"1조원 고혈압 시장 잡아라"… 국내 제약사들 각축전
국내 제약사들이 고혈압 복합제를 내세워 1조원 규모의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데다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한 번 복용하면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해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특히 고혈압
2016-08-31 편집국 -
앙골라서 돌아온 지 열흘만
대우조선 사장 또 유럽행… "선주사 우려 불식 나서"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아프리카 앙골라에서 돌아온 지 열흘 만에 또 다시 유럽행 출장에 나섰다.31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정성립 사장은 지난 29일 5박6일 일정으로 유럽행 비행기를 탔다.그는 내달 3일까지 북유럽 지역에 머물면서 선주사들과 만나 대우조선의 현재 상황
2016-08-31 편집국 -
산업은행 위험노출액 6600억원 추산
한진해운 결국 법정관리… '혈세' 1조 손실 불가피
STX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에 데인 산업은행이 한진해운에 대한 신규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들 두 조선사에 각각 4조원이 넘는 돈을 투입하고서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는 비판을 받았던 산은은 한진해운에 대한 추가 지원이 혈세 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2016-08-31 편집국 -
한진해운 31일 법정관리 신청...해운업계 "사실상 파산"
한진해운이 이르면 오늘(31일) 이사회를 열고 법정관리 신청 여부, 날짜 등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법정관리로 접어든 한진해운에 대해 해운업계는 사실상 파산이라고 지적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해운업계 특성상 법정관리 자체가 파산을 의미하는 것"이라
2016-08-31 안유리나 -
삼성 채용 시동 "취업 노하우 전수 임직원 교육 마무리"
삼성이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일정에 돌입했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다음달 초부터 전국 대학을 돌며 채용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이를 위해 먼저 설명회장 강단에 오를 임직원들을 각 부서별로 추렸다. 대학생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젊은 직원들 위주로 강사단이
2016-08-30 최종희 -
한진그룹 "최선 다했다"…채권단 지원 불가 결정에 '유감'
한진그룹이 30일 한진해운 회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채권단의 한진해운 지원불가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오후 입장 자료를 통해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라며 "해외 채권자와 선주사들의 협조까지
2016-08-30 남두호 -
카카오택시 '웃돈' 불법 영업 막는다…"목적지 입력 기능 '개선' 나서
카카오택시 기사들이 '웃돈'을 내건 승객들을 태우는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카카오가 내달 중 목적지 입력 기능을 개선할 방침이다.그간 목적지란에 수동으로 '도착지+웃돈' 등을 입력하면, 택시가 잘 잡히지 않은 심야 시간대 배차 성공률이 높아 그간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2016-08-30 전상현 -
고속 주행 시 부드러우면서 강력한 가속력 '깜짝'
[시승기] 혼다 뉴 어코드 2.4EX-L, 직분사 엔진과 CVT 조합 '훌륭'
혼다 '어코드'는 일본 브랜드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되며 세계 시장에서 품질이 검증된 모델이다. 9세대에 걸쳐 진화를 거듭해온 차량인 만큼 탄탄한 주행성능과 디자인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뉴 어코드는 혼다의 디자인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전
2016-08-30 대전 = 지현호 -
[캠퍼스 단신] 서울여대-한국문학번역원 상호협력 MOU 外
◇ 서울여대·한국문학번역원, 상호헙력 MOU서울여자대학교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30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이들 기관은 ▲한국문학 번역 관련 학생 현장실습 등 인력교류 ▲한국문학 번역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 지원 ▲국제교류 사업 및
2016-08-30 류용환 -
대법, 이호진 전 태광 회장 횡령·배임 사건 '파기환송'... 횡령대상 재판단 '필요'
1400억대 횡령·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파기환송' 조치를 취했다. 대법원은 횡령 대상에 대한 오류를 지적했다.30일 대법원 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사건을 서울
2016-08-30 이지완 -
법정관리行 한진해운 "채권단 결정 유감"
한진해운이 채권단의 결정에 유감을 표명했다. 30일 한진해운은 "한진그룹은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으며,해외 채권자와 선주사들의 협조까지 힘들게 이끌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지원불가 결정이 내려져 안타깝다"고 밝혔다.한진해운
2016-08-30 안유리나 -
LIG넥스원-고려대, '사이버戰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 MOU
LIG넥스원이 사이버전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손을 잡는다.LIG넥스원은 30일 고려대학교 본관 인촌챔버에서 LIG넥스원 대표이사 이효구 부회장과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戰기술공동연구센터' 설립∙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6-08-30 이지완 -
제조업 고용 한파, 철강도 비껴가지 못해
철강업계도 고용 한파 불어... 현대제철만 직원수 증가
철강업계에 고용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이 정체 혹은 감소하는 반면 퇴직자들은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주요 철강사 대부분 직원수는 감소했다. 계속되고 있는 업황 불황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된다.
2016-08-30 옥승욱 -
한진측 1, 2, 3차 협상서 모두 5천억 고수
産銀 이동걸 회장 "조양호 회장, 오너 책임 미흡" 일갈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한진해운이 정상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볼 여지는 있지만 대주주, 오너로서 책임은 미흡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30일 산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족자금 해결 방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어 자율협약 정상
2016-08-30 최유경





